바람결에 흐르듯

거창 황석산, 거망산, 월봉산... 본문

경상남도

거창 황석산, 거망산, 월봉산...

노마GG 2018. 6. 25. 12:12

■ 2018. 06. 23

■ 황석산, 거망산, 월봉산

■ 남령》칼날봉(수리덤)》월봉산》은신치》거망산》북봉》황석산》남봉》유동마을 마을회관

■ 산행거리 : 18.80 km

■ 산행시간 : 8시간 42분

■ 그동안 황석산을 두 번 찾았지만 불행하게도 우중과 가스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으니 황석산 기억은 성터밖에 없다. 현성산, 금원산, 기백산으로 오르고 싶은데 날머리가 용추폭포이니 황석산을 제대로 조망할 수 있겠다 싶었다. 

황거금기 종주 때, 육산의 월봉산은 관심이 없었지만 칼바위봉(수리덤)은 지나치지 않고 오르니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경관은 기대이상이었다. 월봉산은 딱히 볼 것은 없었고, 남령을 들머리로 하여 바위와 조망을 즐기고자 한다면 칼날봉(수리덤)을 오를 것을 권한다.

월봉산, 거망산 구간은 육산으로 조망은 없었고, 거망산을 지나 바라본 황석산의 골격(암릉)에 살짝 흥분이 되었지만 막상 황석산 북봉 앞에서 그 위용과 위험안내 표지판에 망설이게 된다. 북봉은 간혹 까탈스러운 곳이 있지만 릿지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오를 수 있고, 황석산 암릉 슬랩구간은 가파르게 보이지만 바위가 살아있어 오를 수 있지만 중간중간 조심해야 할 곳이 있다.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봉 암릉도 유혹하니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남릉 가장 높은 곳까지 다녀온다. 생활릿지를 즐기는 이유는 다이나믹한 즐거움도 있지만 암릉에서 바라보는 경관에 이곳이 선계인가 싶을 정도로 깊은 감동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유동마을 하산길이 가파르고 길게 느껴지니 유동마을을 들머리로 하면 초반에 체력소모가 심할 듯 싶고, 날머리로 하니  씻을 데가 없었다. 

  

▼개념도

▼트레킹도(GPS/산길샘)

▼칼바위봉(수리덤).. 사전에 코스 공부없이 오면서 그냥 지나칠 뻔 하였다. 일출시간에 맞춰 이곳에서 일출을 보는 것도 좋을 듯..

▼칼날봉에(수리덤)서 바라본 진행 방향..

▼돌아본 칼날봉(수리덤)..

▼당겨본 칼날봉(수리덤)..

▼칼날봉(수리덤) 방향.. 뒤로는 남덕유산..

▼월봉산 방향..

▼당겨보고..

▼칼날봉(수리덤)이 보이고 뒤로는 남덕유산 산그리메..

▼월성리 방향..

▼지나온 길 돌아보고..

▼월봉산 방향..

 ▼지나온 길..

당겨본 칼날봉(수리덤)..

▼지나온 길.. 뒤로는 남덕유산..

▼남덕유산 방향..

▼월봉산

▼큰목재

▼거망산 방향..

▼거망산..

▼거망샘 갈림길..

▼황석산과 북봉 암릉이 멋지게 다가온다.. 

▼당겨본 황석산(좌)과 북봉(우).. 오를 수 있을까 싶었지만..

▼북봉.. 릿지를 즐긴다면 충분히 오를 수 있다..

▼넘어와서는..

▼북봉 정상을 향해..

▼돌아보고..

▼오르고..

뒤따라 올라오고 있는 산우님이 보인다..

▼다시금 돌아보니 산우님이 보이지 않는다..

▼오르고..

▼거망산(중앙)을 배경으로..

▼모델이 되어본다..

▼다시금 북봉 정상을 향해 오르고..

▼돌아보니 산우님이 어느덧 가까이 올라와 있다..

▼앞서가는 산우님..

▼북봉 정상..

▼돌아보니 멀리도 지나왔다..

▼황석산, 초입 슬랩이 쉽지않게 느껴진다. 뒤로는 남봉 암릉..

▼북봉 정상은 바로 넘어 내려설 수 없고, 좌측으로 우회해서 내려서면 금줄을 넘어오게 된다..

▼황학산과 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황석산을 배경으로..

▼황석산..

▼황석산을 오르기 전에 돌아본 거북이바위 방향..

▼황석산을 오르기 시작..

▼보기보다 어렵지않게 오를 수 있다..

▼전면에서 오를 수 없고 뒤로 오를 수 있다. 뒤로는 남봉 암릉..

▼바위에 올라 바라본 지나온 길..

▼지나온 길 배경으로..

▼황석산 정상..

▼성곽으로 이어진 남봉 암릉..

▼황석산을 내려서며 남봉 암릉을 배경으로..

▼황석산 좌측으로 북봉 방향.. 뒤로 거망산이 보인다.

▼남봉 암릉에서 바라본 황석산..

▼남봉을 오르고..

▼좌측부터 거망산, 북봉, 황석산..

▼황석산에서 찍어준 횐님 사진에 내 모습이 보인다..

▼남봉 조망처에 올라 남봉 능선을 배경으로..

▼남봉에서 이어지는 능선..

▼조망처에서 사진을 찍고 되돌아간다..

▼남봉을 내려서며..

▼추억을 담아낸다..

▼다시금 황석산을 바라보고..

▼유동마을 하산길에 바라본 황석산..

▼북봉.. 오름길에 바라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남봉..

▼황석산과 남봉을 배경으로..

▼유동마을 방향..

▼날머리/유동마을 마을회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