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월출산 (12)
바람결에 흐르듯
■ 2024. 11. 23■ 월출산 천황봉(809m)과 구정봉..■ 영암실내체육관》택시이동》대동제》하늘아래 첫 부처길》마애여래좌상》삼층석탑》구정봉》바람재》천황봉(월출산》통천문》 구름다리》천황주차장■ 산행거리 : 10.08km■ 산행시간 : 4시간 50분■ 월출산 지명은 산이 서해에 접해 있기 때문에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고려 초기에는 월생산(月生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월출산은 가장 좋아하는 산 중 한 곳이지만 원거리 이동이 산행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는 곳이기에 큰 마음 먹어야만 찾게 된다.더불어 전에는 무박산행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이제 무박산행은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여지니 주로 무박인 월출산 산행공지가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 편이다. 마침 당..
■ 2024. 11. 23■ 월출산 하늘아래 첫 부처길..■ 영암실내체육관》택시이동》대동제》하늘아래 첫 부처길》마애여래좌상》삼층석탑》구정봉》바람재》천황봉(월출산》통천문》 구름다리》천황주차장■ 산행거리 : 10.08km■ 산행시간 : 4시간 50분■ 하늘아래 첫 부처길은 월출산 구정봉 아래 해발 600m에 위치한 땅에서는 가장 멀고, 하늘에서는 가장 가까운 국가의 보물(국보 144호, 마애여래좌상)을 만날 수 있다고 하여 하늘아래 첫 부처길이라고 명명되었고, 2023년 9월에 처음 등로를 개통하였다.개통 소식에 탐방하고자 했으나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워 쉽게 탐방할 기회를 찾지못하면서 잊고 지내다 모처럼 기회가 되어 탐방하게 되었다. 하늘아래 첫 부처길 코스정보는 어렵지 않았지만 용암사지와 마애여래..
■ 2024. 09. 28■ 월출산 산성대와 장군봉■ 월출산 산성주차장》산성대》광암터 삼거리》장군봉》천황주차장■ 산행거리 : 6.85km(장군봉 선성 2번째 봉우리부터 GPS가 끊기었기에 선답자 거리를 참조하였음)■ 산행시간 : 4시간 45분■ 월출산은 설악산, 북한산/도봉산과 더불러 가장 좋아하는 산 중 한 곳이다.가까운 곳이면 4계절 즐겨찾겠지만 이동시간이 부담스러워 쉽게 찾지못하고 있다.작년 9월 23일 하늘아래 부처길이 개통되면서 탐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이동시간이 부담되어 이도 쉽지않았고, 모처럼 5년만에 탐방하게 되었다.미답지 하늘아래 부처길과 오래간만에 장군봉 능선을 탐방해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함산 산우님이 산성대 코스가 미답지라는 이야기에 산성대 코스로 Turn..청명한 가을 푸른 하늘,..
■ 2019. 12. 07■ 영암 월출산 양자봉(영주봉), 달구봉, 장군봉 탐방■ 경포대 탐방지원센터》양자봉 능선》양자봉》달구봉》경포대삼거리》천황봉》산성대삼거리》광암터삼거리》장군봉》천황사》천황 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 7.96km■ 산행시간 : 5시간 30분■ 들머리인 경포대 탐방안내소에 도착했지만 어둠은 대지를 짙게 감싸고 있다. 7시가 되어서야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니 참으로 해가 많이도 짧아졌으니 겨울에는 장거리 산행이 부담스럽다. 하지만 월출산은 내가 설악산 다음으로 좋아하고 찾고 싶은 곳이다.기온이 차다.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 편인데 아니되겠다 싶어 착용했건만 거추장스럽다. 기대치않은 양자봉 능선 일출과 조망은 산객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양자봉 암릉 구간은 가장 핫한 구간..
■ 2019. 11. 21■ 영암 월출산 범봉과 노적봉 그리고 시리봉■ 호동마을 마을회관》범봉능선》노적봉》시리봉능선》마애여래좌상》시리봉》대동제》기찬랜드주차장■ 산행거리 : 10.32km■ 산행시간 : 5시간 12분■ 작년 이맘 때, 호동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범봉능선, 노적봉, 도갑사, 주지봉, 문필봉을 산행한 적이 있다. 당시에 범봉능선 맞은편 시리봉 능선이 궁금하던 참에 기회가 되었다. 마을회관 앞으로 들머리가 지난번과 달라 또 다른 어프로치이겠지 하는 마음에 따라갔는데 잘못들어선 것이었다. 살짝 비껴간 코스였지만 방향을 잃어버리면서 낯설게 느껴졌고, 지난 산행사진을 복기해보니 같은 범봉임에도 전혀 다른 곳인 듯 하였다. 코스를 이해하고 숙지하려면 한 두번의 산행으로는 쉽지않다는 것은 실감한다. 요즈음..
■ 2018. 11. 02 ■ 월출산 ■ 호동마을》범봉능선》노적봉/시리봉 갈림길》마애여래좌상》노적봉/시리봉 갈림길》노적봉》미왕재/도갑사갈림길》도갑사》 동원농장》329봉》문필봉》월각산 주지봉》죽순봉》월대암》왕인석상/책굴》문산제》죽정마을 ■ 산행거리 : 14.06km ■ 산행시간 : 7시간 54분 ■ 다양한 코스가 있는 월출산 풍경은 설악산 다음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산으로 거리상 쉽게 산행하기 어려운 곳이다. 미답지인 월출산 노적봉은 시리봉과 범봉이 연계코스로 호동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범봉능선, 노적봉, 월각산 문필봉을 산행하였다. 범봉능선은 짧지만 다이나믹함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고, 노적봉/시리봉 갈림길에서 시리봉 방향 마애여래봉 우측 등로로 들어서면 마애여래좌상을 볼 수 있다. 암릉은 노적봉을 마지막으..
■ 2018. 05. 30■ 월출산■ 경포대(녹차밭/백운동정원)》향로봉 능선》향로봉》구정봉》향로봉》용천사》경포대(녹차밭/백운동정원)■ 산행거리 : 8.97 km■ 산행시간 : 9시간 30분■ 전부터 다시 가고 싶었던 월출산 양자봉 능선과 장군봉, 형제봉 코스를 계획하였는데 영암 블친께서 기꺼이 리딩해주시겠다고 하여 들머리 경포대에 도착할 무렵 양자봉 능선보다 좌측 능선이 좋았던 기억에 향로봉 능선(양자봉 능선 좌측)을 원하니 블친께서 향로봉과 구정봉 그리고 의자바위로 해서 미답지 향로봉 좌측 능선을 추천한다. 향로봉 능선에 올라 바라본 월출산 새벽 운해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며 반기니 힘든 먼 길 여정이 아름다운 운해에 용해되어 버렸다향로봉 능선에서 펼쳐지는 멋진 월출산과 기암들은 한 순간의 지..
■ 2015. 11. 20~21(무박)■ 월출산 산성대 능선과 월각산(문필봉, 주지봉, 죽순봉)■ 영암실내채육관》산성대능선》천황봉)》구정봉》향로봉(우회)》미왕재》도갑산》문필봉》주지봉》죽순봉》왕인석상》양사제,문산제》 죽정마을 마을회관■ 산행거리 : 17.17km(GPS, 알바 1km 정도 포함)■ 산행시간 : 8시간 10분■ 얼마전 개방된 산성대 능선으로 해서 천황봉, 땅끝기맥 도갑산을 지나 문필봉과 주지봉, 죽순봉에 이르는 암릉을 탐방하였다. 산의 규모와 풍경에 있어 웅장한 다이나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산을 꼽으라면 설악산, 삼각산, 도봉산에 이어 월출산을 꼽고 싶다. 기암과 암릉의 아기자기함까지 갖추었고, 해무가 잦은 풍광은 언제 보아도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더불어 문필봉에서 죽순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