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월출산 산성대 능선과 월각산.. 본문
■ 2015. 11. 20~21(무박)
■ 월출산 산성대 능선과 월각산(문필봉, 주지봉, 죽순봉)
■ 영암실내채육관》산성대능선》천황봉)》구정봉》향로봉(우회)》미왕재》도갑산》문필봉》주지봉》죽순봉》왕인석상》양사제,문산제》
죽정마을 마을회관
■ 산행거리 : 17.17km(GPS, 알바 1km 정도 포함)
■ 산행시간 : 8시간 10분
■ 얼마전 개방된 산성대 능선으로 해서 천황봉, 땅끝기맥 도갑산을 지나 문필봉과 주지봉, 죽순봉에 이르는 암릉을 탐방하였다. 산의 규모와 풍경에 있어 웅장한 다이나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산을 꼽으라면 설악산, 삼각산, 도봉산에 이어 월출산을 꼽고 싶다. 기암과 암릉의 아기자기함까지 갖추었고, 해무가 잦은 풍광은 언제 보아도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더불어 문필봉에서 죽순봉에 이르는 아기자기한 암릉을 탐방할 수 있었으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미왕재를 지나 땅끝기맥상의 도갑산으로 향하던 중 이번에도 역시 알바를 하였으니.. 이제 알바는 생활이 되어버린 듯하다. 문필봉은 다이나믹한 암릉 산행의 절정 코스이다. 산우님들 모두를 정상까지 올려주고 싶었지만 몇몇 사람만올랐고, 아기자기한 죽순봉 암릉은 유쾌한 산행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양사제와 문선제에서 죽정마을에 이르는 단풍 낙엽길은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하였으니 귀경 5시간 이상 걸리는 시간도 피곤함을 잊을만큼 즐거운 산행이었다.
▼개념도
▼GPS 산행개념도
▼새벽 5시경 들머리 도착, 휴식한 후 6시 11분경 출발.. 어둠이 걷힐 무렵, 7시경 비로서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형제봉, 장군봉, 사자봉도 보이고..
▼돌아본 산성대 능선
▼천황봉
▼진행 방향의 산성대 암릉..
▼돌아본 지나온 산성대 암릉..
▼통천문
▼천황봉 정상
▼좌로부터 형제봉, 장군봉, 사자봉..
▼천황사에서 오르는 길의 구름다리도 보이고..
▼기상예보 날씨는 기대감을 갖게 했는데.. 자욱한 가스는 걷힐 줄 모르고..
▼진행 방향의 암릉, 우측으로 구정봉과 향로봉이 보이고..
▼돌아본 천황봉
▼구정봉과 향로봉 진행 방향의 능선..
▼돌아본 천황봉 방향
▼우로부터 구정봉과 향로봉
▼돼지바위
▼돌아본 천황봉 방향
▼향로봉과 구정봉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가스는 끝내 뜨거운 태양을 삼켜버리었으니..
▼남근석이 위치한 암봉/ 남근석을 사진에 담기 위해 잠시 지체하는 산우님들..
▼남근석
▼돌아본 남근석 암봉../중앙 바위 틈사이 사람이 있는 우측 바위가 남근석인데 뒤에서 보면 전혀 따른 모습..
▼돌아본 천황봉 방향
▼좌로부터 향로봉과 구정봉/바람재(하단)
▼구정봉과 금릉 경포대 방향으로 흐르는 암릉..
▼향로봉(우)과 암릉
▼돌아본 지나온 능선과 천황봉
▼구정봉
▼다시금 돌아본 지나온 방향의 천황봉과 능선..
▼구정봉 아래에 위치한 베틀굴
▼금릉 경포대 방향의 암릉..
▼구정봉 정상
▼구정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방향의 능선과 천황봉
▼구정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향로봉과 금릉 경포대로 이어지는 암릉
▼돌아본 천황봉 방향
▼향로봉은 우회하고, 미왕재 방향..
▼미왕재
▼돌아본 미왕재/좌측으로는 도갑사.. 뒤로는 지나온 능선..
▼월각산
▼문필봉/주지봉은 문필봉 앞에 위치../우측 암릉이 주지봉에서 죽순봉에 이르는 암릉..
▼월각산(좌) 방향..
▼때이른 진달래../진달래도 자연의 역사(섭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해 혼이 나간 것인가..?
▼문필봉
▼문필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문필봉 정상
▼돌아본 문필봉
▼죽순봉(우)과 암릉..
▼암릉에서 바라본 월출산 방향
▼주지봉(중앙 뒤)과 지나온 암릉..
▼문필봉(좌)과 이어지는 암릉..
▼월출산 방향..
▼죽순봉
▼책굴과 왕인석상이 위치한 암릉위에서..
▼책굴 내부
▼책굴 내부에 서식하는 음지식물..
▼왕인석상
▼양사제와 문산제
▼양사제와 문선제에서 죽정마을에 이르는 길이 한껏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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