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월출산 범봉능선과 노적봉 그리고 월각산 문필봉.. 본문

월출산

월출산 범봉능선과 노적봉 그리고 월각산 문필봉..

노마GG 2018. 11. 7. 09:33

■ 2018. 11. 02

■ 월출산

■ 호동마을》범봉능선》노적봉/시리봉 갈림길》마애여래좌상》노적봉/시리봉 갈림길》노적봉》미왕재/도갑사갈림길》도갑사》

      동원농장》329봉》문필봉》월각산 주지봉》죽순봉》월대암》왕인석상/책굴》문산제》죽정마을

■ 산행거리 : 14.06km

■ 산행시간 : 7시간 54분

 다양한 코스가 있는 월출산 풍경은 설악산 다음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산으로 거리상 쉽게 산행하기 어려운 곳이다. 미답지인 월출산 노적봉은 시리봉과 범봉이 연계코스로 호동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범봉능선, 노적봉, 월각산 문필봉을 산행하였다.

범봉능선은 짧지만 다이나믹함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고, 노적봉/시리봉 갈림길에서 시리봉 방향 마애여래봉 우측 등로로 들어서면 마애여래좌상을 볼 수 있다. 암릉은 노적봉을 마지막으로 미왕재를 거쳐 땅끝기맥 월각산 갈림길까지는 육산이지만 미왕재에서 땅끝기맥 울창한 숲길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사전에 도갑사 하산길 코스 정보는 얻었지만 도갑사 이후 코스 정보는 얻지못하였다.

개념도를 보니 동원농장으로 해서 어렵지않게 찾아오를 수 있겠다 싶어 노적봉, 상견암/도갑사 갈림길, 도갑사로 내려섰다. 도갑사 매표소에서 동원농장 길을 물어 동원농장으로 향하는 길에 국공파가 뒤따라오며 주지봉은 휴식년제에 비탐방구역이라고 한다.

할수없이 도갑사 경내로 돌아와 동암골을 건너 동원농장 앞에 도착, 계곡을 통하여 임도로 올라섰고,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등로가 없어 계곡(안골)을 따라 오르려 하였다가 우측 가파른 능선 봉우리로 올랐고, 그곳에서 월각산 팀과 만나면서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월각산 정규 등로에 도착하게 된 것이다. 돌아와 복기해보니 오른 봉우리가 329봉이 아닌가 싶다.

문필봉을 오른 후 주지봉 갈림길에서 쉬고 있으니 그때서야 노적봉팀 선두가 오고 있었다. 우리가 제일 늦게 노적봉을 출발했는데 국공파로 시간이 지체되었음에도 40분 정도 빨랐고, 조망없는 땅끝기맥 울창한 수풀림을 헤치고 나오지않아도 되었으니 운이 따른 듯 싶다. 문필봉, 주지봉, 죽순봉은 3번째 탐방으로 지난 감동만 못하였고,이제 장군봉, 형제봉, 달구봉 코스만 남아있는 것인가.

 

▼개념도

▼트레킹도

▼호동 마을회관 좌측 도로로 진입하여..

▼정자 앞에서 우측으로..

▼임도 우측으로..

▼정자 못미쳐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첫번째 암봉..

▼진행 방향의 범봉 능선..

▼돌아보고..

▼시리봉(좌)과 범봉(중앙) 능선

▼범봉을 내려선다.

▼월각산 주지봉(좌) 방향을 바라보고..

▼돌아본 범봉..

▼다시금 돌아본 범봉..

▼노적봉(우)을 배경으로..

▼월각산 주지봉 방향을 배경으로..

▼돌아보고..

▼진행 능선..

▼월각산 주지봉 방향..

▼돌아보고..

▼진행 방향..

▼지나온 능선과 시리봉(우)..

▼시리봉 능선..

▼월각산 주지봉..

▼시리봉 능선 - 시리봉/노적봉 갈림길에서 마애여래좌상을 보기 위해 시리봉 능선으로..

▼돌아보고..

▼암봉 우측에는 길이 없어 좌측으로 우회하였으나 마애여래좌상을 볼 수 없었기에..(마애여래좌상은 압봉 우측에 위치..) 

▼마애여래좌상을 찾아 좀 더 진행..

▼중앙에 위치한 암봉까지 진행하였으나 마애여래좌상을 찾지못하였다..

▼우회한 암봉을 돌아보고..

▼시리봉 능선..

▼되돌아 가며..

▼암봉 좌측으로 우회..

▼토굴, 취사도구 상태가 좋은 걸 봐서는 누군가 거주하는 듯..

▼월곡리 마애여래좌상.. 좌측 우회길을 찾지못해 거친 숲길을 빠져나오느라 고생..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암봉을 돌아보고.. 암봉 우측으로 위치해 있다..

▼돌아보고..

▼노적봉..

▼노적봉에서 바라본 시리봉 능선(직진 방향)과 범봉 능선(좌측으로 흐르는 능선)..

▼미왕재로 이어지는 능선.. 중앙 우측으로 흐르는 능선이 도갑사 하산길..

▼도갑사로 내려서며.. 암봉 못미쳐 좌측으로 상견암, 도갑사 갈림길이 있다..

▼암봉을 넘어갈까 했으나 여의치않아 도갑사 갈림길로 Back하여 하산..

▼도갑사로 내려서며 바라본 노적봉 방향..

▼하산길에 넘기가 여의치 않았던 암봉(좌).. 우측 암봉 못미쳐 우측에 갈림길이 있다 - 하산 방향에서 갈림길은 암봉(우) 지나 좌측..

▼도선국사 비각..

▼도갑사..

▼36년전 천황사로해서 월출산을 올라 도갑사로 하산한 듯 싶은데.. 기억이 흐릿하니 모든 것이 낯설다.. ㅠ

▼은행나무(보호수) 

▼매표원에게 동원농장을 묻고 농장으로 향하던 중 국공파가 뒤따라 와서 주지봉은 휴식년제에 비탐방 구역이라고 한다. 

   도갑사 경내로 돌아와 계곡을 건너 동원농장 앞에 도착, 계곡을 통해 임도로 올라섰고 임도가 끊기면서 방향을 잡아

   지계곡 우측 능선으로 오르니 운좋게도 329봉에 안착.. ㅎ 이후로 무난한 진행..

▼문필봉/주지봉 갈림길로 향하는 길에 바라본 문필봉..

▼문필봉을 오르고..

▼문필봉 오름길에 내려다 보고..

▼문필봉 정상 아래 암반..

▼올려다 본 문필봉..

▼문필봉 정상.. 주지봉(우)과 월출산을 배경으로..

▼문필봉을 내려서고..

▼주지봉 오름길에 당겨본 문필봉..

▼문필봉..

▼진행 방향의 주지봉 암릉..

▼돌아보고..

▼죽순봉(좌)과 암봉..

▼죽순봉..

▼죽순봉에서 바라본 주지봉 방향..

▼당겨본 문필봉..

▼주지봉 방향..

▼월대암..

▼월출산..

▼월대암을 내려서고..

▼책굴/왕인석상으로..

▼책굴 내부..

▼왕인석상

▼문산제

▼양사제..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