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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흐르듯

■ 2025. 01. 01■ 설악산 공룡능선■ 소공원주차장》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양폭대피소》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주차장》설악 B지구■ 산행거리 : 22.0km■ 산행시간 : 11시간 10분■ 신년 날씨가 좋다..조용히 쉬려던 생각을 바꾸고 설악산으로.. 일출산행은 관심없고..날씨예보가 좋아 오래간만에 공룡을 탐방해보기로..공룡은 20대 처음 찾은 이후, 12년전과 8년전 일로 힘들었다는 기억이다.그동안 설악 곳곳을 탐방하면서도 공룡은 선뜻 나서지 않았는데 그 때문인가..?문득 설악 겨울풍경이 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설악에 눈이 없다.. ㅠ더군다나 일기예보와 달리 강한 바람과 함께 가스가 웬말인가..?삭풍은 예상했지만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이리 강할 줄 몰랐다. 춥다.. ㅠ공룡..

■ 2024. 11. 09(무박)■ 설악산 칠성봉 릿지와 숙자바위..■ 신흥사 주차장》비선대》귀면암》칠성봉릿지》칠성봉》칠성대》숙자바위》소토왕골》신흥사 주차장■ 산행거리 : 11.46km(GPS 산길샘 기준)■ 산행시간 : 8시간 23분■ 그동안 설악산 이곳저곳을 두루 다녀보았지만 칠성봉과 큰 형제봉릿지는 기회가 되지 않았다. 큰형제봉은 지난 10월 9일 가려고 했지만 비와 곰탕날씨에 포기하고 두루 토왕성폭포 전망대와 큰형제봉 들머리 확인으로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했다.칠성봉릿지는 아예 생각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전에 다니던 산악회에서 진행함을 알게 되었고, 마침 인솔이 없어 참석하게 되었다. 해가 짧은 요즈음이기에 동틀무렵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행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시기이지..

■ 2024. 10. 09■ 설악산 ■ 신흥사 주차장》비선대》세존봉 분기점》금강굴》비선대》귀면암》큰형제봉 분기점》비선대》소공원》육담폭포》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전망대》신흥사 주차장》B지구 주차장■ 산행거리 : 24.59km■ 산행시간 : 10시간 14분■ 일찌기 계획된 큰형제봉 무박 산행..며칠전부터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아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않고 흐림이다.새벽시간에 도착한 신흥사 주차장.. 너무 이른 시간이라 휴게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4시 출발..하늘을 언뜻 바라보니 비올 것 같지 않는 하늘에 오늘 조망 가시거리를 기대해본다.날이 밝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큰형제봉보다 세존봉부터 산행하기로..서서히 날이 밝아 오고 고도가 높아지면서 가스가 산을 감싸고 있다. 조망을 기대할 수 없는..

■ 2024. 10. 01■ 남설악 흘림골과 주전골■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12폭포》용소골삼거리》주전골》오색사》오색약수》오색 관터지구 공영주차장■ 산행거리 : 8.11km■ 산행시간 : 3시간 51분■ 계획에 없던 산행이다.그런데 날씨예보가 심상치 않으니 산행을 신청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다행히 전날 예보는 흐림이다. 날씨는 흐려도 가시거리는 좋을 듯 싶으니.. 단풍은 이른 시기고 등선대와 타조바위 조망이 기대되는 산행이다.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ㅠ 걱정이다.. 달리는 차창밖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하늘은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니..홍천을 지나면서 오락가락하는 비는 보이지않고 흐리지만 구름은 엷다.다행이다 싶었는데 한계령에서 짙은 안개비가 자리하는 것이 아닌가.. ..

■ 2024. 09. 08■ 설악산 서북능선과 독주골, 독주폭포(만장폭포)..■ 한계령 휴게소》한계령》서북능선》독주골 분기점》독주골》독주폭포(만장폭포)》독주골》남설악 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 9.84km■ 산행시간 : 6시간 50분■ 모처럼 월출산 산성대와 장군봉 갈까 했는데 성원미달.. 근교산행지 찾다가 설악산 서북능선으로..서북능선은 그리 관심없는 코스이지만 가본지도 오래되었고..대청봉보다는 독주폭포를 보기위해 하산길은 독주골 코스로 하였다.독주폭포는 외설악 토왕성폭포와 내설악 대승폭포와 더불어 설악산 3대 폭포로토왕성폭포와 대승폭포는 명승으로 지정되어 조망처가 설치되어 있지만 독주폭포는 산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기에 보기 어려운 곳이기에이를 보기 위해서는 부득이 금줄을 넘어야만 한다.등..

■ 2023. 10. 21■ 남설악 흘림골 및 주전골■ 흘림골지킴터》여심폭포》등선대》흘림골》등선폭포》용소폭포 분기점》용소폭포》주전골》성국사》오색약수 상업지구》대형버스 주차장(산새소리 캠핑장)■ 산행거리 : 8km■ 산행시간 : 3시간 39분■ 다음 날 대둔산 산행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가깝고 편한 산행으로 남설악 흘림골을 찾았지만 설악산 단풍 마지막 시기여서인지 도로는 아침부터 단풍을 즐기려는 많은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었다. 일찍 귀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은 흘림골이 산행이 이제는 조금만 일찍 귀가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평소 주말에는 11시면 도착하였는데 12시 20분경에 도착하였으니.. ㅠ흘림골과 주전골은 많은 산객들로 혼잡하였지만 산행은 별 어려움없이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

■ 2023. 07. 21 ■ 설악산 전람회길과 세존봉 ■ 소공원주차장》비선대》토막골》형제폭포》전람회길》형제폭포 상단》토막골》세존봉 분기점(정규등로)》세존봉》세존봉 분기점》 비선대》소공원주차장》설악동 B지구 ■ 산행거리 : 14.5km ■ 산행시간 : 9시간 40분 ■ 지난 주는 주중 주말 내내 비로 산행할 수 없었는데 이번 주말은 무더위로 산행을 포기할 참이었는데 설악산 인솔 카페 대장님이 빈자리가 있다며 참석하라 한다. 마침 설악산 일기예보가 좋아 그동안 오를 수 없는 줄 알았던 세존봉을 올라볼 생각에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세존봉만 산행하기에는 코스가 짧아 오래간만에 전람회길도 둘러보기로 하였지만 산행들머리인 설악산 소공원에 도착한 시간이 이르다. 코스도 짧고 해서 날이 밝아지기를 기다렸다가 산행할까..

■2023. 06. 18■ 설악산 달마봉과 울산바위(동봉&서봉)..■ 설악동 B지구》목우재》달마봉능선》달마봉》계조암》울산바위 동봉》서봉》미시령계곡(폭포민박)■ 산행거리 : 16.5km■ 산행시간 : 10시간 17분■ 설악산도 작년 가을 저봉릿지 산행 을 마지막으로 찾지못했는데 올해는 시간이 되면 종종 둘러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찾지못하다가 이번에 찾게된 달마봉은 8년만의 산행이다. 특히 울산바위 서봉은 내가 설악산 매료된 계기가 된 곳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곳으로 그동안 종종 찾은 곳으로 이구아나바위를 보기위해 서봉을 오른지도 2년전 일이 되었다.8년 전 달마봉 산행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울산바위 풍경이지만 달마봉을 오르지못하고 우회하였던 것으로 기억되기에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