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 2015. 08. 23■ 월출산 형제봉 릿지■ 좌측에 구절초, 우측으로 형제봉..  전날 사자봉 릿지 중 구절초릿지가 짧은 듯하여 형제봉 릿지로 변경되었고, 형제봉 릿지를 하기 위해 일찍 콘도를 나섰다. 첫번째 슬랩 구간을 오르니 갑자기 비가 내려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등반을 마치고 상서화를 보기 위해 영광 불갑사로 이동하였다. ▼뒤로 사자봉

■ 2015. 08. 22(8월 21일~23일, 사자봉과 구절초 릿지 산행 공지)■ 월출산 사자봉 릿지■ 아.. 보조자일 주머니를 하네스와 등하강기 주머니를 착각하고 가져와 버렸으니 난감하여 등반을 포기하고 워킹이라도 할려는 참에 암벽대장님이 슬링줄로 하네스를 대용하게끔 만들어 준다. 등강기가 없어 말번으로 빌레이로 올랐고, 하강기는 여유분이 있는 산우님께 빌리고 함등 산우님들 덕분에 등반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 빌어 함등 산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등반을 마친 후, 비가 뿌리기 시작하였고, 이래 저래 내게 운이 따른 하루였다. ▼사자봉릿지 개념도▼월악콘도에서 바라본 월출산▼들머리(월출산 탐방안내소)▼바람폭포    ▼하네스와 등하강기 장비를 빠뜨리고 오는 바람에 선등 대장님이 슬링줄로..

■ 2015. 05. 10■ 월출산■ 경포대탐방안내소》양자봉》천황봉》천황봉 북릉 지계곡》은천계곡》기찬랜드■ 산행거리 : 7.64km(GPS)■ 산행시간 : 9시간 18분■ 9일 오후에 한 산우님이 일이 생겨 참석할 수 없다며 대신 참석갈 수 있냐는 이야기에 전날 무박으로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산행 피로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무박 산행에 참가하였지만 버스에서 몰려오는 피로감에 걱정되는 마음이다. 이른 아침 싱그러운 새벽 공기가 코끝을 스치고,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월출산 풍광은 이내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니 피로는 씻은듯 사라지고 기운까지 나는 것이었다. 새로 카메라를 산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서투른 솜씨로 풍경을 담아내보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월출산이 이리도 아름다운 곳인지 미쳐 몰랐기에 가을쯤 와서는 ..

■ 2014. 11. 08■ 월출산 ▼개념도▼들머리/경포대입구 삼거리에서 1.02Km 떨어진 지점/녹차밭 지점▼월출산 기암과 암릉▼오르긴 잘 올랐는데 하강기가 있어야만 내려갈 수 있었으니..▼월하리 방면▼천황봉(후)▼월남저수지(후)▼천황봉▼구정봉/천황봉▼향로봉▼향로봉《》구정봉 능선▼마애여래좌상▼삼층석탑▼베틀굴(음굴, 음혈)▼여기 암봉을 보니 원점회귀 방향..▼날머리▼들머리/날머리 - 작은 계곡을 두고 좌우로 날머리가 위치.. 결국 하산할 때는 들머리 옆 능선으로 하산함.. ▼녹차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