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거창 우두산과 의상봉, 장군봉, 바리봉.. 본문
■ 2018. 06. 21
■ 거창 우두산과 의상봉, 장군봉, 바리봉
■ 고견사주차장》마장재》우두산》의상봉》지남산》장군봉》바리봉》고견사 주차장
■ 산행거리 : 11.87 km
■ 산행시간 : 5시간 48분
■ 4년전에 신제치를 들머리로 하여 비계산, 우두산, 장군봉 산행에서 바리봉까지 진행하면서 시간이 촉박하여 하산하기 바빴는데.. 이번에는 고견사 주차장을 들머리로 하면서 여유롭게 산행코스를 잡았다. 마장재, 우두산은 다양한 암릉 구간으로 다이나믹함과 멋진 조망을 즐길수 있다. 멀리 가야산 남산제일봉을 바라보며 멋진 암릉에 반해 종종 찾았던 지난 추억이 생각난다. 신제치에서 우두산, 작은가야산, 단지봉까지 산행하기도 하였는데.. 우두산은 남산 제일봉 암릉보다 못하지만 쏠쏠한 릿지와 최고의 조망처인 의상봉에서 경관을 즐기기에 덧없이 좋았다. 산객들 대부분 의상봉을 마지막으로 하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지난 산행 때는 산행하기에 바빴기에 지남산 구간이 기억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유롭게 즐기며 지남산, 장군봉, 바리봉으로 해서 하산할 생각에 지남산을 오르니 의외로 다이나믹한 구간과 조망처가 있었다.
장군봉 구간은 별다른 특징은 없고.. 4년전 바리산은 계단이 설치되어있지 않아 릿지를 즐길 수 있었는데.. 계단이 설치되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우두산은 고견사 주차장을 들머리로 한 마장재, 우두산,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 바리봉 코스는 릿지와 경관을 즐길 수 있기에 추천한다.
▼개념도
▼트레킹도(GPS 산길샘)
▼들머리/임시주차장 - 고견사 주차장은 공사중으로 이곳에서 10여분간 걸어올라감
▼고견사 주차장/좌측으로 장군봉(바리봉) 들머리.. 우측으로는 마장재 들머리(고견사 방향)
▼이번 산행은 마장재로 올라 바리봉으로 여유롭게 하산할 생각이며 릿지도 즐겨볼까 한다
▼마장재
▼마장재에서 비계산에서 넘어오는 능선을 돌아보고
▼가야산 남산제일봉 방향.. 남산제일봉을 우측에 두고 계속 보게 될 것이다
▼수월리 방향
▼비계산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고, 마장재까지 이르는 능선..
▼우두산 최고의 조망처 의상봉(중앙)이 자신의 모습을 한껏 뽑내고 있다.. 우측 뒤로는 우두산..
▼의상봉(우)에서 장군봉(좌)에 이르는 능선.. 중앙은 지남산..
▼의상봉을 중신으로 우두산 골격이 한 눈에 들어온다..
▼장군봉(우)에서 바리봉(중앙)에 이르는 능선으로 하산길이다..
▼고견사 주차장 갈림길
▼본격적인 암릉구간으로 바위길로 올라 다이나믹함을 즐긴다.
▼암릉위에 오르면 보다 주변 조망을 세세히 즐길 수 있으니 자꾸 오르고 싶어지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의상봉(우)과 장군봉(중앙) 그리고 바리봉(좌)에 이르는 오늘 산행 루트
▼마장재에서 우두산에 이르는 구간은 가장 다이나믹하고 뛰어난 조망을 주는 코스이다...
▼멀쩡한 등로는 놔두고.. 암릉을 어김없이 오르기를 즐기는 이유는..?
▼이처럼 산세를 세세히 느낄 수 있고..
▼이처럼 일망무제(一望無際)의 조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남산제일봉 방향
▼비계산 방향..
▼의상봉과 장군봉 능선..
▼장군봉과 바리봉 그리고 수월리 방향..
▼내려서면 다시금 오르고..
▼비계산 방향을 배경으로..
▼모델도 되어보고..
▼의상봉(우)과 지남산(중앙) 방향..
▼기암..
▼가장 멋진 암릉구간이다..
▼어찌 저 욕망을 막을 수 있겠는가..?
▼나 역시 암릉에 올라 모델이 되어본다
▼비계산 방향을 배경으로..
▼남산제일봉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오고..
▼수월리 방향..
▼암릉을 오르는 이유이다..
▼진행 방향..
▼지나온 길 돌아도 보고..
▼장군봉 방향 갈 길도 둘러본다..
▼내려서야 하는데 정면으로는 내려설 수가 없다..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하지만 릿지로 내려서기에는 위험스럽다. 누군가 로프를 설치해놓았지만.. 빈약하고 조금 짧아 까탈스럽다..
▼남산제일봉 방향..
▼넘어온 암릉..
▼장군봉과 바리산 방향..
▼우두산 직전 갈림길..
▼암릉길.. 오르고 내려서서..
▼ 다시금 오른다..
▼지나온 암릉길..
▼비계산 방향.. 마장재는 보이는데 우리가 오른 암릉길은 보이지 않으니 육산으로 느껴진다..
▼의상봉의 당당한 보무가 느껴진다..
▼남산제일봉 방향.. 좌측으로 작은가야산과 암릉도 보이고..
▼수월리 방향..
▼우두산 정상석과 우측으로 작은 가야산과 남산제일봉..
▼의상봉에 앞서 또 하나의 바위길..
▼돌아본 우두산..
▼의상봉을 배경으로..
▼의상봉 직전 오름 갈림길..
▼의상봉을 오름 길에 우두산을 배경으로..
▼209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비계산 방향..
▼우두산과 작은가야산.. 뒤로는 남산제일봉도 보이고..
▼의상봉 정상..
▼의상봉 정상에서 진행 방향의 지남산과 장군봉..
▼우두산(좌)..
▼의상봉을 내려서서 장군봉으로..
▼지나온 길 돌아보고..
▼지남산 가는 길..
▼지나온 길 돌아보니 지남산 구간도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상봉을 배경으로..
▼고견사에서 의상봉에 이르는 실크로드 릿지길(중앙).. 뒤로는 마장재에서 우두산으로 이어지는 암릉..
▼좌측부터 작은가야산, 우두산, 의상봉.. 그리고 암릉길이 한 눈에 조망되고..
▼진행방향..
▼돌아보고..
▼지남산..
▼장군봉(중앙) 방향의 하산길..
▼돌아본 지남산..
▼비계산 우측으로 뻗은 능선과 뒤로 오도산이 보인다.. 우측 아래는 바리봉..
▼장군봉과 고견사 주차장 갈림길..
▼장군봉..
▼장군봉에서 수월리 방향을 배경으로..
▼장군봉 하산 갈림길에서 주차장 방향 진행하면 이곳 갈림길이 나온다. 바리봉 방향으로 해서 주차장으로 진행한다..
▼바리봉 진행길에 바라본 의상봉과 지남산..
▼지남산(좌), 의상봉(중앙), 우두산과 암릉길..
▼바리봉/4년전에는 계단이 없어 릿지로 올랐는데 지금은 쉽게 오를 수 있다. 뒤로는 비계산 능선(좌)과 오도산..
▼바리봉과 별도의 암릉이다..
▼바리봉..
▼지남산과 의상봉을 배경으로..
▼진행 암릉을 내려다 보고..
▼돌아본 바리봉..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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