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강릉 정동진-심곡 부채바위길.. 본문
■ 2020. 03. 05
■ 정동진-심곡 바다부채길
■ 심곡항》바다부채길》썬크루즈 리조트 입구 매표소》바다부채길》심곡항
■ 트레킹 거리 : 5.83km(왕복)
■ 트레킹 시간 : 2시간 4분
■ 추암 촛대바위와 동해 초록봉 산행을 마치고 심곡항으로 이동하니 12시 25분, 빠른 진행이다. 동해 초록봉에서 만난 산우님이 정동진->심곡항 버스가 많지않기에 기다리기보다는 바다부채길을 왕복하할 것을 추천해 줌으로서 한 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진행함으로서 미쳐 보지못한 해안선 풍경을 좀 더 세밀하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너울성 파도가 해안에서 연출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바다부채길 왕복 5.83km, 소요시간은 2시간 4분.. 바다부채길 탐방계획이 있다면 왕복으로 즐기는 원점회귀 트레킹을 권한다.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437호인 정동<->심곡구간 2.9km를 연결하는 해안단구 탐방로로 2016년 10월 처음 일반인에게 개방한 해안 산책로로서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관광지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정동"은 한양에서 정방향의 동쪽에 있다는 뜻이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바다부채길 명칭은 정동지역의 "부채끝" 지명에서 착안되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습이 바다를 향해 마치 부채를 펼쳐놓은 듯한 모양으로 지형특징을 살린 기억하기 편하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서 강원도 출신 소설가 이순원이 작명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심곡항 방향 해안선..
▼심곡항 - 생각한 것보다 자그마한 항구마을이었다.
▼심곡 바다부채길 들머리
▼심곡항 방파제
▼전망대
▼인공폭포
▼심곡항 바다부채길 얼굴 마담인 듯..
▼하연 파도는 해안선을 따라 옥빛을 품은 듯한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해안단구와 바위 그리고 파도가 어우러진 모습에 기대감이 자리한다
▼평일이어서인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관광객에 한결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기암 - 용암분출로 형성된 화산석 같다
▼흰 고깔을 쓴듯..
▼에너지를 이기지못하고 부서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부채바위
▼단애
▼진행 해안..
▼정동진 썬크루즈가 보이기 시작하고..
▼투구바위
▼개구리가 투구를 쓴 장군을 바라보는 듯..
▼개구리..? 뭔가 닮은 듯한데..
▼썬크루즈도 보이게끔..
▼단애
▼옥빛바다와 바위 그리고 흰 파도가 아름답다..
▼옥빛 바다위에 흰 롤 카페트를 깔아나오는 듯..
▼트레킹코스는 이곳을 마지막으로 봉우리 좌측 데크계단으로 해서 정동진 해돋이공원으로 오르게끔 되어있었고 매표소 앞까지 가서 Back하였다.
▼거북바위..?
▼부채바위 방향..
▼부채바위 뒷모습..
▼전망대
▼심곡항
▼바다부채길 심곡-정동진 썬크루즈 버스운행 시간 - 버스 시간이 맞더라도 왕복 트레킹(2시간 정도 소요)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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