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진주시의 모산, 월아산 산행.. 본문
■ 2018. 11. 10
■ 진주 월아산(산림청/한국의산하 200대명산)
■ 청곡사》체육공원》두방사》장군대산(봉)》월봉》질매재》월아산(국사봉)》전망대》계양재》금호지》주차장
■ 산행시간 : 3시간
■ 오전에 계룡산 산행을 마치고 진주시 월아산 산행을 하기 위해 진주로 이동하였고, 진주시에서 유명한 육회비빕밥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들머리인 청곡사 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대부분 대도시는 북한산, 무등산, 팔공산과 같이 모산을 두고 있는데 진주시 모산은 월아산으로 산림청 200대 명산인만큼 나름 기대를 가져보았다. 월아산은 질매재를 사이에 두고 장군봉(482m)과 국사봉(471m)이 서로 자웅을 겨루고 있는 형태로서 높이를 봐서는 장군봉이 월아산 주봉이겠으나 혹자는 국사봉이 주봉이라고도 한다. 두 봉우리 모두 육산이었고, 장군봉과 국사봉에서 뛰어난 조망을 은근히 기대하였으나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짧아 진주시 조차도 볼 수 없었다. 그나마 국사봉, 금호지 하산길 조망이 월아산에서 가장 핫한 코스가 아닌가 싶었다.
▼개념도
▼들머리 청곡사 주차장..
▼청곡사 일주문
▼청곡사 - 신라 49대 헌강왕 5녕(879년) 도선국사가 남강변에서 청학이 날아와 서기(瑞氣)가 충만함을 보고 창건..
▼청곡사를 지나 능선 장군봉/두방사 갈림길에서 장군봉 우회길인 두방사로 진행..
▼두방사
▼장군봉 돌탑..
▼돌아보았다.
▼장군대산(봉)
▼미세먼지가... ㅠㅠ
▼장군봉을 뒤로 하고..
▼돌탑..
▼질매재 하산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낙엽까지 덮여있어 쉽지않다..
▼케른(기념으로 쌓은 돌무덤)..
▼질매재 - 금산면과 진성면을 넘나드는 고개로서 소(牛) 짐싣는 질매와 비슷하다고 하여 불려짐..
▼월아산(국사봉).. 달엄산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오후들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돌아보고..
▼이곳에서 정씨각으로 진행해야만 날머리인 금호지로 갈 수 있다. 직진방향 등로를 따라 진행하였다가는 중간에 길이 끊김..
▼금호지
▼월아산 산행을 마치고 숙박지인 총무님 본가로 귀가.. 총괄대장님과 총무님이 횐님들을 위하여 광어회, 장어구이, 갑오징어, 삽겹살 등 저녁 만찬으로 많은 음식을 준비한 덕에 한껏 즐겁고 행복한 만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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