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산(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

■ 2018. 11. 11

■ 하동 금오산(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

■ 대송입구》마애불》금오산(짐라인 탑승장)》석굴암》청소년 수련원

■ 산행거리 : 약7.5km

■ 산행시간 : 2시간50분

■ 전날 푸짐한 음식과 함께 음주 가무로 아침식사는 총무님이 곰치국으로 준비하여 속을 풀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하동 금오산으로 이동하였고, 금오산은 구미, 밀양, 여수, 하동 4곳으로 하동 금오산은 한국의산하 300대 명산임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내륙지방에 위치한 구미와 밀양 금오산은 까마귀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인지 까마귀 오(烏)를 쓰고,  남해안에 위치한 여수와 하동 금오산은 해안지방으로 자라가 많기 때문에 자라 오(鰲)를 쓴 것이 아닌가 싶다. ㅎ 

금오산은 노적(露積)가리처럼 솟아있어 옛날에는 소오산이라 했으며 병목처럼 생겼다 하여 병요산(甁要山)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주맥(主脈)을 따라 자그마한 산줄기가 끊어질 듯 이어져 내려 바다를 바라보는 자라 형상과 같고 오행설(五行說)에 따르면 산의 상(象)이 금상(金相)이므로 금오산(金鰲山)이라 이름지어 부르고 있다

 

▼개념도

▼들머리 대송입구

▼마애불 갈림길을 지나고 부터는 한동안 경사도가 있는 된비알이 이어진다..

▼마애불..

▼남해 방향..

▼금오산 정상 통신대..

▼당겨보니 사찰은 아닌 듯 싶고..

▼금오산을 배경으로..

▼금오산 정상에는 통신부대가 있어 들어갈 수 없고, 정상석은 통신부대 아래 짐라인 탑승장 위치에 설치되어 있지만 탑승장 넘어갈 수 없다. 이정표가 위치한 도로 좌측으로 우회하여야만 정상석이 위치한 짐라인 탑승장으로 갈 수 있다..  

▼금오산(金鰲山) 정상석

▼금오산 정상 오름 능선(지나온 길..)

▼짐라인 중간 계류장..

▼짐라인 탑승장

▼짐라인 루트.. 길이가 동양 최대라고 함..

▼석굴암으로해서 청소년 수련원으로 하산..

▼케른..

▼이곳에서도 마애불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 듯..

▼석굴암..

▼석굴암에서의 남해..

▼봉수대

고려말에 설립된 이곳은 한려수도가 보이는 전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시대 5곳의 중심 봉수로 중 전라도에서 충청도를 거쳐 서울로 이르는 제5봉수로에 속한다. 여수(우)와 통영(좌) 중간에 위치하여 남해와 사천 등지에서 올라오는 봉수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봉수대와 석굴암..

▼???

▼날머리..

▼금오산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