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거제지맥(동서종주)의 계룡산과 선자산 산행.. 본문

경상남도

거제지맥(동서종주)의 계룡산과 선자산 산행..

노마GG 2018. 11. 14. 08:05

■ 2018. 11. 10

■ 거제 계룡산(산림청/한국의산하 200대 명산)과 선자산

구천저수지 상류》선자산》고자산치》통신대봉》계룡산》김실령고개》거제공고》종합운동장 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

지난 번 거제지맥 남북종주하면서 동서지맥도 생각하였는데 그동안 산악회 공지를 볼수 없었고, 개인산행하기에 교통편 등이 부담스러워 산행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1무 1박 3일로 거제 계룡산, 진주 월아산, 하동 금오산, 남해 망운산을 산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첫번째 산행지는 선자산으로 들머리 구천저수지에 이른 새벽에 도착하여 선자산을 올랐다. 남쪽지방이기에 단풍을 기대하였지만 이곳도 동장군 기세에 단풍이 물러나고 있었고, 등로를 뒤덮은 낙엽은 산객의 발걸음과 소소한 가을 바람에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었다. 나뒹구는 낙엽에 잠시나마 우울하였하였지만 청명한 가을 하늘에 한껏 들뜬 마음이 자리하였다. 선자산 구간은 딱히 볼 것이 없었지만 고자산치에 이르니 억새밭이 한껏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었고, 계룡산을 오르며 보여지는 거제시와 남해안 풍경은 가히 일품이었다. 역사의 현장인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지는 잠시나마 지난 아픈 역사를 돌아보게 하였고..

 

▼개념도

▼휴게소에서 떡국으로 아침식사.. 총무님의 정성에 감탄..

▼들머리

▼남쪽 지방 가을도 어느덧 낙엽속에 묻혀가고..

▼선자산 정상..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돌아보고..

▼거제시 방향..

▼고자산치, 뒤로는 통신대와 계룡산..

▼고자산치 억새..

▼지나온 마루금..

▼한산도 방향..

▼돌아보고..

▼진행방향의 통신대..

▼거제시..

▼거제면..

▼거제시..

▼돌아보고..

▼절터,통신대봉..

▼거제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지..

▼돌아보고..

▼절터

▼절터에서 돌아보고..

▼통신대

▼계룡산 방향..

▼계룡산 진행길에 돌아본 통신대 방향..

▼계룡산

▼돌아보고..

▼계룡산

▼돌아보고..

▼계룡산..

▼돌아보고..

▼진행 방향..

▼돌아보고..

▼김형령고개 방향 능선..

▼거제공업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