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고창 방장산의 겨울 풍경.. 본문
■ 2018. 02. 08
■ 장성 방장산(100대 명산)
■ 장성갈재》쓰리봉》서대봉》연자봉》봉수대》방장산》고창고개》신선봉》벽오봉》갈미봉》양고살재
■ 산행거리 : 10.21km
■방장산(方丈山,743m)은 “산이 넓고 커서 백성을 감싸준다” 는 뜻으로 방등산 또는 반등산으로 불렸으며 반등산은 산이 높고 장엄해서 절반밖에 오르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도적 떼에게 잡힌 여인이 구하러 오지 않는 남편을 원망하며 부르는 방등산가가 전해져 내려오는 방장산은 벽오봉(630), 725봉, 743봉, 써래봉(734) 등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고창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 받아왔다. 방장산 서쪽 용추계곡에는 수심이 깊어 용이 살았다는 용소와 20m 높이의 용추폭포가 있고 사찰로는 방장사와 상원사가 있다. 신선봉과 페러글라이딩 활강장 갈림길(신선봉 500m/이정표)에서 신선봉을 다녀올 생각으로 진행하였으나 몇 개의 작은 봉우리 외에는 아무런 표식도 없었었고, 대략 500m 정도 지나 능선 마지막 봉우리까지 진행해보았지만 역시 조망도 표식도 없다. 트랭글은 봉우리 인증을 알렸지만 확인할 수 없었고, 갈림길에서 오른 봉우리가 신선봉..? 큰솔봉..? 이 아닌가 싶지만 조망도 안내판도 없는 이곳을 궂이 오를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장성갈재
▼며칠 전 남서해안 지방에 내린 눈이 멋진 풍광을 기대케 한다..
▼쌓인 눈과..
▼산행하기 덧없이 좋은 날씨에..
▼시원스럽게 펼쳐진 조망은.. 산객의 마음을 설래게 한다..
▼쓰리봉..
▼원덕리 방향의 목란제(하)..
▼돌아본 쓰리봉..
▼진행 방향..
▼임암산, 백암산 방향..
▼병풍산 방향..
▼다시금 돌아본 쓰리봉..
▼진행 능선..
▼선운산..
▼돌아본 지나온 길.. 쓰리봉..
▼원덕리와 병풍산 방향..
▼진행 능선..
▼봉수대
▼봉수대에서 원목리 방향을 배경으로..
▼지나온 길, 쓰리봉을 배경으로..
▼진행방향..
▼방장산(좌)을 배경으로..
▼방장산 오름길에 당겨본 봉수대..
▼좌로부터 연자봉, 서대봉, 쓰리봉..
▼임암산과 백암산 방향.. 좌측은 쓰리봉..
▼선운산..
▼선운산과 방장산 사이의 들녁..
▼진행 방향.. 억새봉(중앙).. 우측 능선은 신선봉 능선..
▼진행 능선.. 좌측 봉우리는 갈미봉..
▼전망대
▼방장산 휴양림 갈림길.. 페러글라이딩 활강장 방향으로 진행..
▼페러글라이딩 활강장, 신선봉 갈림길.. 신선봉(500m)을 다녀오기로..
▼신선봉 가는 길 우측으로 방장산이 보이고..
▼능선 마지막 봉우리인 이곳까지 왔으나 아무런 표식도 조망도 없다.. ㅠ 그래서 산객의 흔적이 없었던 것인가..? 원점회귀..
▼억새봉 오름길..
▼억새봉 오름길에 바라본 신선봉 능선..
▼억새봉..
▼고창읍
▼진행 방향..
▼억새봉을 돌아보고..
▼벽오봉(방문산)..
▼벽오봉에서 바라본 방장산..
▼고창읍..
▼문너미재/석정리 갈림길..
▼갈미봉에서 바라본 억새봉과 방장산..
▼돌아본 갈미봉..
▼방장사..
▼돌아본 갈미봉과 날머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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