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고창 선운산 식도락 산행.. 본문
■ 2017. 10. 21
■ 고창 선운산
■ 해리 하현제(주차,초파정)》청룡산》배맨바위》낙조대》천마봉》용문굴》소리재》선운산(수리봉)》마이재》선운사》주차장
■ 산행시간 : 4시간 23분
■ 작년 가장 더웠던 날로 기억되는 어느 여름.. 내 생에 처음으로 산행중 무더위로 인해 산행을 포기하였던 선운산으로 이번에는 식도락을 겸한 산행디다. 날씨도 코스도 좋으니 산행이 여유롭다. 산행 후 뒷풀이로 풍천장어를 한껏 먹었으니 작년 여름 이곳에서 잃어버린 체력을 다시 찾은 기분이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 초파정에서 주차하고 5분 거리의 하현제에 위치..
▼청룡산 오름길에 바라본 배맨바위
▼배맨바위를 배경으로..
■ 당겨본 배맨바위(계선암, 繫船岩)/예전에 산 정상까지 바닷물이 들어와서 배를 이 바위에 매달았다고 해서 배맨바위로 불리고 있다. 지금은 십여리 떨어진 곳에 해안선이 접하여 있지만 주변 산 계곡에서 가끔 조개껍질이 발견되고 바위가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면 그동안 지각의 변화가 수억년을 통해 변화되어 왔다는 일면을 보여준다.
▼다른 위치에서의 배맨바위
▼청룡산
▼청룡산에서 바라본 배맨바위와 천마봉(우측 암봉)
▼배맨바위를 배경으로..
▼배맨바위 뒷모습..
▼낙조대
▼낙조대를 오르는 산우님들 당겨본 모습..
▼돌아본 청룡산..
▼낙조대
▼천마봉
▼도솔암
▼천마봉에서 바라본 낙조대
▼당겨보고..
▼청룡봉을 배경으로..
▼용문굴
▼낙조대(좌)와 청룡산(우)
▼소리재
▼견치산 갈림길/견치산은 포기..
▼선운산(수리봉)
▼마이재
▼선운사
▼산행을 마치고 금단양만(063-563-5125/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548)에서 풍천장어로 뒷풀이..
▼아마도 내가 먹어본 최고의 맛과 양이 아닌가 싶다. 육질도 식감이 있고.. 선운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한테이블 5명이 2kg을 주문하였는데.. 허기진 배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추가하지 않을만큼 양이 많다. 중량을 속이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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