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정선 취적봉과 덕산기계곡 트레킹.. 본문
■ 2016. 07. 10
■ 취적봉과 덕산기계곡 트레킹
■ 덕우삼거리》취적봉》강릉 유씨묘》덕산기계곡》덕산3교》덕산2교》덕산1교
■ 어제 병풍산 산행피로가 남았지만 짧은 코스의 계곡 트레킹이기에 부담이 없었지만 취적봉 된비알과 강릉 유씨묘까지 몇 개의 봉우리를 넘나들며 무더운 날씨가 부담스러웠다. 유씨묘 이후로 덕산기계곡까지는 내리막길이었고, 에머랄드빛 명경수 계곡에서 전날 산행피로를 말끔히 씻어버린 유쾌한 시간이었다.
▼개념도
▼들머리/덕우삼거리 석공예단지
▼하돌목교
▼하돌목교에서 바라본 취적봉
▼뒤로 보이는 산이 취적봉
▼덕우삼거리
▼취적봉 정상 표지목인 줄 알고 안증샷 하였으나.. 정상석은 바로 뒷편 봉우리..
■ 취적봉
연산군의 네 세자가 이곳 버드네(유천리)에 유배되어 감자로 목숨을 연명하고, 피리를 불며 고향생각을 달래다가 중종이 내린사약을 받고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하여 취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돌아본 취적봉
▼강릉 유씨묘/ 이곳이 덕산기계곡 갈림길(좌측).. 취적봉에서 이 곴까지 봉우리 4개 정도는 넘나들은 듯..
▼덕산기 계곡 트레킹 시작점../강릉 유씨묘에서 하산길은 무난.. 계곡 좌측으로 하산..
▼짝을 이루면 더위도 잊을 수 있어 마냥 즐겁다..
▼몸과 마음을 명경수 위에 띄우니..
▼어제 병풍산 산행피로도 말끔히 씻겨 내려간다
▼서서히 동심의 세계로..
▼물빛이 아름답다..
▼두 부부의 불청객되어 쌈장에 풋고추 밥 한 술 얻어먹고../쌈장이 정말 일품이었다..
▼덕산3교 아래..
▼당귀를 발견하고..
▼덕산2교
▼덕산1교/날머리
▼더위도 잊었으니 잠시 허기진 배를 추린다.
▼다시금 어린 시절로 물제비치기..
▼정선 5일장시장/트레킹을 마치고 귀경길에 잠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된 재래시장이지만 어린시절 엄마 손잡고 따라갔던 5일장의 정겨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도 시장 좌판에서 장사하시는 어머니와 물건들은 옛 모습이 투영되니 정겹고 그립다..
▼정선5일장 주차장 옆에 위치한 아라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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