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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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 대야산과 용추계곡

노마GG 2024. 6. 17. 08:24

■ 2024. 06. 15

■ 문경 대야산

■ 대야산주차장》용추폭포》월영대다래골》밀재》대야산》피아골》월영대삼거리》용추골》대야산주차장

■ 산행거리 : 10.02km

■ 산행시간 : 5시간 13분

■ 성원미달.. 일요일 북한산 산행으로..

급작스럽게 대야산 자리가 생겼다.

2년전 촛대봉 코스로 진행하면서 촉박했던 기억이 있다.

등로는 거칠고 찾기도 쉽지않아

이번에는 피아골 탐방을 해볼 생각으로.. 

대야산은 용추계곡의 풍부한 수량과 용추폭포로

여름철 산행지로 인기가 높은데 계곡에 물이 없다... ㅠ

잿빛 뭉게구름은 창공에서 노닐고..

옷깃을 스치는 바람과 시원스러운 조망은

무더위 산행에 지친 산객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하산길은 미답지 피아골은 딱히 볼 것도 없는데

등로는 거치고 된비알은 왜 이리 심한 것인지.. ㅠ

대야산을 이리 오르지 않고 하산을 하는 이유를 알 듯 싶다.

그동안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칠보산을 오르고 싶었다..

최근에 칠보산을 오르려다가 막장봉을 올랐기에..  

이번에는 칠보산을 오를 생각이었는데..

대야산 피아골 탐방으로 선회.. ㅎ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대야산 주차장

▼용추계곡, 문득 8년전 산행 때 알탕했던 곳으로 당시는 큰 물웅덩이 였을만큼 수량이 많았는데..

▼수량이 많아 여름철 인기 산행지인데.. ㅠ 

▼용추폭포

▼폭포상단에서..

▼월령대지킴터

▼밀재(좌)/대야산(피아골,우) 갈림길.. 대야산 방향 등로는 거칠고, 대야산 정상 된비알이 심하니 밀재로 오르는 편이 좋다. 

▼코끼리바위

▼월영대

▼위대한 생명력..

▼밀재, 월영대 이후 밀재까지는 딱히 볼 것 없는 원만한 등산로이지만 이후 첫 봉우리를 오르고 나면 대야산 전경이 펼쳐진다. 

▼둔덕산 방향..

▼대야산 방향..

▼희양산 방향..

▼대야산 방향..

▼포토존을 찾아 암릉으로..

▼기암

▼대야산 방향 능선..

▼포토존 바위로 오른다..

▼돌아보고.. 둔덕산 방향..

▼대야산 방향..

▼돌아본 지나온 능선.. 둔덕산 방향(중앙).. 우측은 조항산이다..

▼대야산 중대봉

▼대야산(우)

▼대야산을 배경으로..

▼돌아보고..

▼대야산..

▼대야산..

▼지나온 대야산 주능선..

▼중대봉 방향..

▼대야산 정상 아래 월영대(피아골) 갈림길 - 피아골로 하산..

▼피아골 하산길은 상당히 거칠고 된비알이 심하다..

▼기암

▼밀재/대야산 갈림길로 나오고..

▼오름길에 보지못한 용추계곡..

▼용추게곡 우측으로 대야산을 올랐지만 하산길은 계곡 좌측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