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관악산 6-3능선과 관양능선 본문

관악산 삼성산

관악산 6-3능선과 관양능선

노마GG 2024. 2. 9. 19:36

■ 2024. 02. 08

■ 관악산 6-3능선과 관양능선

■ 정부과천청사역》화학융합시험연구원》6-3능선》육봉능선》육봉국기봉》관양능선》 야생화자연학습장》정부과천청사역

■ 산행거리 : 8.03km

■ 산행시간 : 4시간 05분

■ 서울 한강 남쪽에 이르러 솟구친 산으로 동봉에 관악, 서봉에 삼성산, 북봉에 장군봉과 호암산을 아우르고 있고, 개성 송악산, 가평 화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과 함께 경기도 오악의 하나인 관악산은 원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가 도읍을 한양으로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海駝)를 만들어 세우고, 관악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 이름은 그 형상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며 원효와  의상 등 고승들이 일막(一幕), 이막(二幕), 삼막(三幕) 등의 암자를 짓고, 수도한 곳으로 현재는 삼막사(三幕寺)만 남아있다.

■ 6일 밤 많은 눈이 내렸지만 포근한 날씨로 산 아래는 눈이 왔었나 싶을 정도였다.

     미답지 6-3능선 암릉은 점차 거칠어지면서 조심스러웠고,

     산정에 이르러서야 갈색 바위와 청송 그리고 흰 눈이 어우러진 모습에서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였고, 많은 눈이 내렸음을 알 수 있었다.

     카메라 셔터소리와 함께 산객의 탄성이 이곳저곳에 자리하였다.

     전날 선답자 산행 사진을 보고 포기한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6-3 능선 암릉과 청송이 어우러진 관악산 겨울풍경은 기대이상이었다. 

     백운사 능선과 오봉능선에서 바라본 관양능선 암릉은 기대감을 갖게했으나   

     하산길에서 바라본 관양능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산행 들머리, 좌측 백운사 방향으로 진행..

▼데크 상단 우측으로 6-3능선 입구가 오픈되어 있다

▼기암

▼버섯바위

▼6-3능선 암릉, 뒤 우측부터 6-3능선, 백운사능선, 육봉능선이다. 좌측은 관양능선..

▼당겨본 육봉 전망대

▼백운사능선과 육봉능선..

▼관양능선

▼골반바위

▼육봉 및 백운사능선..

▼백운사능선..

▼글로브바위.. 주먹바위..?

▼돌아본 6-3능선과 거북바위..

▼오름길, 고도를 높이니 그제 밤 내린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돌아보고..

▼기암

▼육봉, 5봉, 4봉..

▼4봉

▼3봉에서 바라본 육봉.. 6-3능선은 육봉 능선 3봉이 분기점이다.

▼관악산

▼육봉, 5봉, 4봉..

▼육봉과 5봉..

▼5봉과 4봉..

▼4봉, 4봉은 오르지 않고 우회..

▼5봉에서 바라본 4봉과 3봉..

▼육봉

▼육봉에서 팔봉 방향 암릉..

▼관악산

▼육봉 오름길에 돌아본 5봉, 4봉, 3봉..

▼관양능선과 오봉능선..

▼관양능선..

▼육봉 정상

▼관양능선 하산길..

▼불성사 갈림길..

▼관양능선..

▼돌아본 육봉..

▼오봉능선

▼육봉

▼관양능선 암릉..

▼오봉능선

▼6-3능선..

▼하산길 관양능선..

▼기암

▼돌아본 관양능선 암릉..

▼기암

▼전망대(팔각정)

▼돌아본 관양능선

▼관양능선과 6-3능선(우)

▼오봉능선..

▼간촌약수터 방향으로..

▼좌우 밤나무단지 탐방로 모두 산행 들머리인 국사편찬위원회로 이어진다. 이번에는 우측으로 진행..

▼좌측 관악산 둘레길 과천 구간으로 진행..

▼기암, 바위 문양이 독특하다

▼야생화자연학습장에서 바라본 육봉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