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관악산 백운사/육봉/오봉능선 본문
■ 2024. 01. 30
■ 관악산 백운사/육봉/오봉능선
■ 정부과천청사역》화학융합시험연구원》백운사능선》육봉2봉》3봉》4봉》5봉》6봉》오봉능선》관양능선》정부과천청사역
■ 산행거리 : 9.18km
■산행시간 : 4시간 58분
■ 서울 한강 남쪽에 이르러 솟구친 산으로 동봉에 관악, 서봉에 삼성산, 북봉에 장군봉과 호암산을 아우르고 있고, 개성 송악산, 가평 화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과 함께 경기도 오악의 하나인 관악산은 원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가 도읍을 한양으로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海駝)를 만들어 세우고, 관악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 이름은 그 형상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며 원효와 의상 등 고승들이 일막(一幕), 이막(二幕), 삼막(三幕) 등의 암자를 짓고, 수도한 곳으로 현재는 삼막사(三幕寺)만 남아있다.
■ 얼마전에 관악산에 수많은 능선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많은 곳을 가보았지만 못가본 곳이 눈에 띈다.
이번 달들어 날씨만 좋으면 미답지를 찾아나서고 있다.
오늘 봉사하기로 된 날인데 내일로 미루어졌는데..
마침 산행하기 덧없이 좋은 날씨다.
미답지 백운사능선을 탐방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송충이바위를 보고 9년전 산행코스임을 알았다.
9년전 홀로 올랐을 때, 상당히 다이나믹하였는데..
그동안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다이나믹하였다.
육봉 코끼리바위까지는 그런대로 무난하였지만
육봉능선도 7년만에 올라서인지 3봉 오름길이 두려웠다.
전에는 어렵지않았는데 결국 용기가 필요하였다.
하지만 4봉은 클라이밍다운을 하지못했다.
산우님이 내려서는 모습을 보고서야
그래 그렇지 저렇게 내려섰지 하고 기억이 낫다. ㅎ
미답지 관양능선 암릉이 산행 내내 눈에 들어왔지만
하산길은 육봉에서 미답지 오봉능선 암릉으로 진행하였다.
6-3능선과 관양능선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봉능선 암릉 끝지점에서 더 이상 볼 것이 없어
관양능선 방향 기암을 보고 내려서서 관양능선으로 올랐다.
육봉으로 오를까 했지만 원점회귀산행으로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산행 들머리, 홍천 마애승상 이정목 방향.. 백운사 방향으로 진행하면 합류하지만 개인사찰 백운사는 볼 것이 없다.
▼홍촌마애승상
▼기암
▼송충이바위 - 송충이바위를 보고 9년전 우연히 백운사능선인 줄 모르고 오른적이 있다
▼육봉 방향..
▼당겨본 육봉 - 좌측능선은 진행코스로 백운사능선, 우측은 육봉능선이다
▼육봉능선
▼백운사능선 첫번째 암릉..
▼좌측에 위치한 미답지 6-3능선으로 향후 탐방할 코스이다.
▼육봉능선
▼육봉능선
▼본격적인 생활릿지 구간이다
▼돌아본 백운사능선 암릉..
▼코끼리바위(2봉) 안부 오름길.. 우측 봉우리로 오르려 했으나 난이도가 있어 포기하고..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에서 바라본 3봉과 4봉..
▼육봉 지능선..
▼2봉 코끼리바위
▼3봉 주름바위
▼3봉에서 바라본 2봉 코끼리바위..
▼3봉 오름길.. 과거에는 어렵지않게 올랐는데 오랫만에 올라서인가.. 이번에는 무서웠다.. 세월탓인가.. ㅎ
▼3봉에서 돌아본 2봉..
▼돌아본 육봉능선..
▼돌아본 육봉능선(좌)과 백운사능선(우)..
▼6-3능선, 관양능선 방향..
▼연주대(관악산) 방향..
▼3봉 가는 길..
▼관양능선..
▼좌측부터 육봉 국기봉, 5봉, 4봉..
▼4봉 가는 길에 돌아본 1봉, 2봉, 3봉..
▼5봉..
▼관양능선 암릉..
▼돌아본 4봉..
▼4봉과 3봉..
▼육봉 국기봉
▼관양능선..
▼연주대(관악산) 방향..
▼좌측부터 5봉, 4봉, 3봉..
▼좌측부터 5봉, 4봉..
▼육봉에서 돌아본 지나온 능선..
▼육봉 국기봉
▼관양능선..
▼관양능선과 오봉능선..
▼오봉능선..
▼관양능선(전)과 팔봉..
▼팔봉과 연주대 방향..
▼오봉 능선 진행길에 돌아본 육봉..
▼연주대 방향..
▼팔봉능선
▼오봉능선
▼오봉능선에서 바라본 육봉..
▼관양능선 암릉..
▼불성사 갈림길..
▼삼성산 방향..
▼진행방향 오봉능선
▼팔봉능선..
▼돌아보고..
▼진행 암릉
▼돌아보고..
▼돌아보고..
▼안양유원지/관악수목원(좌), 서울대(우)로 이어지는 오봉능선.. 우측은 삼성산이다.
▼삼성산 방향
▼돌아보고..
▼관양능선
▼기암
▼병아리바위..?
▼기암..?
▼육봉 방향과 오봉능선..
▼관양능선
▼기암을 당겨보고 찾아 내려갔다.
▼달팽이바위..?
▼오봉능선, 다음에는 좌측 암봉 암릉으로 내려와봐야겠다.
▼당겨보고..
▼기암에서 관양능선으로 오르며 돌아보았다
▼관양능선에서 당겨본 기암..
▼간촌약수터/불성사(골)/국기봉(능선길) 분기점..
▼밤나무단지 좌/우 탐방로 모두 야생화자연학습장으로 이어진다 - 좌측은 과천생태길(과천향교)로 이어진다.
▼육봉 방향..
▼과천생태길(과천향교)로 진행..
▼산행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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