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관악산 파이프능선과 용마능선.. 본문
■ 2024. 01. 01
■ 관악산 파이프능선과 용마능선..
■ 사당역》남태령제2소공원》관음사 국기대》파이프능선》용마능선》과천향교》과천역
■ 산행거리 : 10.3km
■ 산행시간 : 5시간 58분
■ 2023년 12월 31일 태백산을 가려했으나 빈좌석이 없어 포기하였고, 새벽에 날씨예보를 보니 영상기온에 눈비다. 결국 근교산행도 포기하고, 25년 전 젊은 시절 소주 한잔 기울이던 동대문 곱창집을 찾았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5번째 일요일은 모든 가게가 휴일이란다. ㅠ 맞은편 광장시장 빈대떡 집은 여전히 성황을 이루고 있었지만 25년전에는 통로에 좌판을 깔고 빈대떡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포장마차가 차지하고 있어 수많은 인파에 통로는 이동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협소하게 변해있었다.
빈대떡이 먹고 싶었지만 많은인파와 협소한 공간에 엄두가 나지않아 포기하고 집에서 빈대떡으로 조용히 한해를 마무리하였다.
결국 송년 산행과 주말산행을 포기하게 되었지만 신년 산행으로 북한산에 올라 일출을 볼까하였지만 귀찮다는 생각에 포기하고 관악산 파이프능선과 용마능선 기암에 관심이 있어 기암탐방에 나섰다. 용마능선은 미답지이지만 파이프능선은 오래전에 릿지산행 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우회길인 암릉구간으로 오르니 주변 풍경과 기암들 형상이 매력적이었다.
지난 30일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가 발효될 만큼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하룻 사이에 북사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눈이 녹아 아이젠없이 파이프능선을 오를 정도였다. 그동안 조망산행을 근간으로 릿지와 비탐산행에 관심을 가졌지만 최근들어서는 체력과 두려움이 자리하니 소원해지고 기암탐방에 관심이 가면서 자연스럽게 산행코스도 조망과 더불어 기암탐방 코스를 찾게되는 요즈음이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사당역 5번 출구에서 남태령 방향.. 남태령 제2소공원입구..
▼남태령 제2소공원
▼기암
▼강아지바위
▼진행방향 능선 - 관음사 국기대(우)
▼돌아본 지나온 길..
▼청계산 방향..
▼관음사 국기대 앞에 위치한 암릉..
▼기암
▼남근석..?
▼앵무새바위
▼기암
▼관음사 국기대 전망대..
▼진행능선..
▼당근바위.. OR 소라바바위..?
▼돌아본 관음사 국기대
▼선유천 국기대(우)
▼선유천 국기대(뒤)
▼기암
▼선유천 국기대
▼관음사 국기대(좌)
▼파이프능선 갈림길..
▼기암
▼관음사 국기대(우)
▼당겨본 기암
▼기암
▼사당능선..
▼진행방향..
▼악어바위..?
▼물고기..? 메기바위..
▼하트..?
▼기암
▼돌아본 파이프능선 - 뒤는 사당능선..
▼파이프능선..
▼지나온 파이프능선..
▼돼지코바위..
▼기암
▼이처럼 파이프가 놓여 있어 파이프능선이라고 함..
▼지나온 능선..
▼사당능선 헬기장에서 바라본 연주대..
▼용마능선
▼용마능선 가는 알바길의 기암.. 아기를 안은 엄마..
▼코뿔소바위..
▼당겨본 해골바위..
▼도토리..
▼기암
▼용마능선 헬기장에서 바라본 관악산..
▼지나온 파이프능선..
▼하산길 용마능선(우)
▼연주대와 헬기장(우)
▼기상관측소와 연주대..
▼청계산 방향..
▼기암
▼관악산..
▼기암
▼코끼리바위..
▼과천 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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