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 모자봉과 깃대봉국기대 기암..

■ 2023. 12. 17

■ 안양 삼성산 모자봉과 깃대봉국기대

■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모자봉》부엉이바위》대학암장》국기봉》삼막사》안양예술공원》관악역

■ 산행거리 : 10.9km

■ 산행시간 : 6시간 35분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는 경향이 있기에 나역시 보고 들은 것이 모든 것인 줄 알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보았을 때,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 새로운 것을 찾게 되고 알아가게 된다.

그동안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수도권 산은 나름 많이 다녔다고 생각하지만 종종 선답자 산행기를 보게 되면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동안 다이나믹하고 조망좋은 곳을 중심으로 등산객들이 즐겨찾는 코스를 산행해왔는데 이번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코스로 최근에 가입한 밴드 산악회 정보방에 올라온 기암 사진을 보고 탐방길에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GPS를 다운받아 똑 같은 루트를 따라갔음에도 놓친 것도 있고, 새롭게 발견한 것도 있었으니 단 한번의 산행으로 모든 것을 본다는 것은 과욕임을 안다. 최소 2번 이상.. 다닐수록 매번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느껴지니 종종 찾아야 하지않나 싶다.

그리고 그동안 보아온 다이나믹하고 조망좋은 익숙한 풍경은 다른 방향의 멀리서 바라볼 때, 낯설었지만 하나 하나 자연 그대로 꾸밈없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은 정말 생각치못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새로운 발견이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신소재 공동연구소 앞 계곡 휀스를 넘어.. 다리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좌측은 제4쉼터/무너미고개 방향이다

▼바위 사이로 빠져 오르면 모자봉 능선길로 접어든다

▼기암

▼기암..

▼부엉이바위

▼굼뱅이바위

▼기암..?

▼삼막사 방향으로.. 오늘 산행코스는 삼막사이다.

▼장군봉과 칼바위국기봉..

▼칼바위국기봉..

▼진행방향 암릉..

▼돌아보고..

▼관악산 방향..

▼대학암장 

▼지나온 길..

▼관악산..

▼기암..

▼깃대봉 국기대

▼ 깃대봉 국기대에서 돌아보고..

▼진행방향..

▼기암..

▼대학암장 봉우리 지능선 암봉 - 왕복으로 다녀오기 위해 Back 하였다.

▼암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하단 구멍을 통과해야만 한다.

▼작은 토끼 닮은 듯..? 다음 기회에 확인해봐야 할 듯..

▼무언가 닮은 듯한데..?

▼암봉에서 바라본 서울대 방향..

▼암봉에 위치한 기암..

▼주먹바위

▼꿀밤주먹

▼토끼바위

▼대학암장 봉우리..

▼기암

▼?

▼?

▼궁둥이바위

▼삼막사로..

▼삼막사..

▼깃대봉 국기대

▼호암사/무너미고개 분기점 - 삼막사로..

■ 삼막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사지 寺誌〉에 의하면 677년(신라 문무왕 17)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중건하고 관음사라 부르다가 고려시대에 왕건이 중수한 후 삼막사라고 개칭했다고 한다.

1394년(태조 3)에 무학왕사가 머물면서 국운의 융성을 기원한 것으로 인해 1398년 태조의 왕명으로 중건되었다.

▼상단 누각은 원효암이다

▼원효암

▼삼막사 남근석

■ 속전(俗傳)에 따르면, 677년(신라 문무왕 17)에 원효(元曉)가 삼막사를 창건하기 이전부터 이미 이 바위들이 신앙의 대상이 되어왔다고 한다. 이 바위를 만지면서 자식 두기를 원하고 순조로운 출산과 일가의 번영, 무병 및 장수를 빌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경기도 민속문화제 제3호

▼여근석

▼삼막사 마애삼존불 누각.. 

▼삼막사 마애삼존불..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4호

▼안양예술공원으로..

▼삼막사와 삼성산 깃대봉..

▼삼막사

▼좌측방향으로..

▼기암

▼삼성산 국기봉 방향

▼절벽바위

▼학우봉

▼기암

▼거북바위

▼새바위

▼기암

▼돌아보고..

▼자라바위..?

▼돌아보고..

▼입술바위..?

▼돌아보고..

▼기암..

▼올챙이..?

▼염불암

▼절벽바위와 국기봉

▼학우봉과 절벽바위

▼학우봉

▼학우봉 암릉..

■ 그동안 알고 있었던 학우봉 암릉이 이곳에서 당겨보니 이렇게 멋진 모습일 줄이야.. 생각치못한 멋진 모습에 새로운 발견이었다.

하나 하나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은 멀리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아닌가 싶다.

▼기암..

▼삼성산 국기봉과 염불암..

▼안양예술공원

▼날머리, 관악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