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남설악 흘림골 및 주전골 본문
■ 2023. 10. 21
■ 남설악 흘림골 및 주전골
■ 흘림골지킴터》여심폭포》등선대》흘림골》등선폭포》용소폭포 분기점》용소폭포》주전골》성국사》오색약수 상업지구》대형버스 주차장(산새소리 캠핑장)
■ 산행거리 : 8km
■ 산행시간 : 3시간 39분
■ 다음 날 대둔산 산행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가깝고 편한 산행으로 남설악 흘림골을 찾았지만 설악산 단풍 마지막 시기여서인지 도로는 아침부터 단풍을 즐기려는 많은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었다. 일찍 귀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은 흘림골이 산행이 이제는 조금만 일찍 귀가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평소 주말에는 11시면 도착하였는데 12시 20분경에 도착하였으니.. ㅠ
흘림골과 주전골은 많은 산객들로 혼잡하였지만 산행은 별 어려움없이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흘림골 단풍을 찾고 있었지만 사실 흘림골보다 기암과 어우러진 주전골 단풍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41년 전 처음 찾았을 때에는 흘림골이 있는지도 몰랐고, 주전골은 만물상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이후 흘림골과 만경대 등 탐방코스가 개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현상이 아닌가 싶다.
산행은 역시 타이밍인지라 이번 흘림골 단풍은 조금 늦은 듯 싶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산행을 마친 후, 귀경길 역시 많은 차량들로 혼잡하였고, 밤 12시가 다 되어 집에 도착했으니 내일 대둔산 산행을 걱정하는 피곤한 일정이 되어버렸다. ㅎ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흘림골탐방지원센터
▼등선대 오름길에 바라본 칠형제봉 암릉
▼여심폭포
▼서북능선 방향
▼등선대 분기점
▼등선대에서 바라본 대청봉 방향의 암봉
▼스패너바위
▼오색약수터 방향 주전골 암릉..
▼점봉산(우) 방향 암봉
▼망대암산에서 필례약수터로 이어지는 칠형제봉 암릉
▼안산(중앙) 방향..
▼우측봉우리는 귀떼기청봉, 한계령휴게소(중앙)
▼귀떼기청봉(중앙)
▼칠형제봉 암릉
▼등선대 하산길 흘림골에서 바라본 암봉..
▼타조바위 앞에 위치한 923봉(좌).. 작년 이맘때 즘에는 저곳으로 올라 타조바위로 내려섰었다.
▼투구바위 방향..
▼투부바위(우)
▼등선폭포
▼흘림골에서 돌아본 등선대 방향 암봉..
▼돌아본 등선대 방향 암봉..
▼흘림골 우측 방향 암봉과 암릉..
▼주전폭포
▼주전골 방향 암봉군..
▼기암, 수목 사이로 보여 당겨보았다..
▼주전골 암릉
▼대청봉 방향..
▼십이담계곡의 십이폭포 상단
▼십이폭포
▼주전골 암봉군..
▼투구바위(우)
▼큰바위얼굴
▼용소폭포 분기점
▼용소폭포 가는 길 우측에 위치한 암봉..
▼용소폭포
▼금강굴
▼독주암(우)
▼독주암
▼성국사
▼돌아보고..
▼오색약수 상업지구에서 돌아보고..
▼날머리, 산새소리 캠핑장(대형버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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