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속리산 산수유릿지와 경업대 풍경.. 본문
■ 2022. 11. 05
■ 속리산 산수유릿지와 경업대 풍경(산림청, 한국의산하, 블랙야크, 월간 산 100대 명산)
■ 화북탐방지원센터》산수유릿지》청법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휴게소》세조길》법주사》주차장
■ 산행거리 : 11.9km
■ 산행시간 : 6시간 47분
■ 속리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종 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다. 법주사,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2품송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하다.
■ 속리산은 찾을 때마다 날씨가 가스와 비로 기억되는데 이번 산행은 덧없이 좋은 청명한 날씨다. 당초 계획에 없던 산행이지만 인솔 산행지가 성원미달로 폭파되면서 좋은 기상예보에 산수유릿지(칠형제봉) 산행을 결정하였다. 기온은 평상시보다 조금 낮았지만 산행하기에 덧없이 좋은 기온이다. 산수유릿지는 몇번 찾았지만 매번 청법대에서 성불사로 내려섰는데 이번에는 역으로 진행하였다.
1봉(선주벽/곰바위)과 2봉은 쌩릿지로 오를 수 없어 우회했지만 2봉 우연의일치 릿지 분기점 우측 길이 상당히 험하였다. 3봉을 오르고 나면 4봉(선바위)과 5봉은 암릉으로 속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릉과 문장대 구간 암릉 풍경을 즐길 수 있다. 6봉은 우회하고, 7봉을 지나 청법대를 오르려고 했지만 마지막 구간이 위험스러워 포기하였다. 산수유릿지는 4번째만에 제대로 즐긴 듯 싶다.
경업대는 지난 산행에서 짙은 안개로 풍경을 즐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산수유릿지와 더불어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관음암은 딱히 볼 것이 없기에 통과하였고, 세조길 단풍은 철지난 늦가을 풍치로 별다른 감흥이 없었고, 해인사를 마지막으로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적색 라인)
▼들머리, 화북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우측 암릉이 칠형제봉(산수유릿지)
▼산수유릿지 산행 들머리 - 성불사 직전 사자상 뒤 우측..
▼선주벽(1봉))
▼속리산 동릉 방향..
▼문수봉(좌)과 문장대(우)
▼당겨본 문장대
▼문장대- 밤티재 구간 암릉..
▼3봉에서 2봉을 배경으로
▼3봉에서 4봉을 배경으로..
▼4봉 정상
▼2봉
▼문장대 방향의 4봉 선바위,
▼선바위에서 4봉을 오르는 산우님
▼속리산 동릉
▼4봉에서 바라본 5봉
▼5봉 오름길에 돌아본 4봉..
▼5봉 정상
▼2봉과 4봉을 배경으로..
▼돌아본 2봉, 3봉, 4봉.. 뒤는 청화산 방향..
▼5봉에서 바라본 문수봉(좌)과 문장대(우) 방향..
▼문장대 - 밤티재 구간 능선(우)..
▼문장대
▼뒤는 덕가산, 백악산 방향..
▼동릉
▼신선대, 비로봉 방향..
▼진행방향 6봉을 배경으로..
▼6봉에서 바라본 5봉..
▼5봉능선에서 5봉 정상을 배경으로..
▼5봉 능선에서 6봉을 배경으로
▼5봉을 내려서며 신선대를 배경으로..
▼칠형제봉 능선에서 좌측으로 벗어난 지능선 암봉..
▼지능선 암봉에서 칠형제봉 주능선을 배경으로
▼동릉
▼속리산 주능선(우)을 배경으로..
▼칠형제봉 주능선에서 바라본 지능선 암릉..
▼속리산 주능선의 천황봉(우) 방향..
▼청법대
▼돌아보고..
▼기암
▼속리산 주능선..
▼정규등로에서 청법대를 올라 보았으나 상단에서 오르기가 쉽지않아 포기..
▼문수봉
▼칠형제봉 암릉..
▼좌측부터 7봉, 6봉, 5봉, 2봉..
▼신선대
▼경업대 암릉에서 신선대(좌)를 배경으로..
▼신선대
▼경업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방향을 배경으로..
▼비로봉 방향 속리산 주능선..
▼입석대 - 비로봉 구간 능선
▼입석대
▼소나무 생명력..
▼문수봉과 청법대 방향.. 좌측 암봉은 문장대이다..
▼경업대 봉우리를 내려서고..
▼하산길..
▼금강골
▼비로산장
▼세심정 휴게소
▼법주사
■ 팔상전(국보 제55호)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고, 조선 인조 2년(1624)에 벽암 선사가 재건, 최근에 해체하여 복원하였다. 석가모니의 팔상을 봉안하였으며 국보 제55호.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5층목탑으로 절에서 언제부터 팔상전이라는 전각을 짓고 불상과 불화를 봉안했는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표적인 예로는 법주사의 팔상전, 쌍계사의 팔상전 등이 있다.
▼괴목
▼인공폭포,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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