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고창 선운산과 청보리밭 본문

전라북도

고창 선운산과 청보리밭

노마GG 2022. 4. 29. 00:33

■ 2022. 04. 27

■ 고창 선운산과 청보리밭

■ 선운사 주차장》선운사》석상암》마이재》선운산(수리봉)》견치산》소리재》용문굴》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선운사 주차장

■ 산행거리 : 12.8km

■ 산행시간 : 4시간 12분

■ 이번 산행은 선운사보다 고창 청보리밭을 보고 싶었기에 전날 학원농장에 전화하니 비로 유채꽃은 거의 떨어졌다고 하지만 청보리밭 풍경은 한마디로 기대이하로 실망스러운 모습에 작년 봄 제주도 가파도 청보리밭 아름다운 풍경과 비교되었다.

가파도는 청보리밭 사이로 길이 있어 그 모습이 정겨웠는데 이곳은 청보리밭으로 한바퀴 도는 정도였고, 청보리밭 유채꽃도 초라했다. 

선운산은 그동안 외곽 능선 산행을 주로 해왔는데 처음으로 도솔암, 선운천으로 하산하였는데.. 딱히 인상적인 코스는 아니었다.

도솔암도 기대이하였고, 역시 선운산 암릉과 산세 그리고 주변 풍경을 두루 보고자 한다면 국기봉에서 뻗어내린 사자바위와 투구바위에 이르는 능선을 산행해야 한다. 선운사 주차장을 들,날머리로 하는 선운사 우측 능선인 수리봉, 천마봉, 청룡산, 국기봉에서 중앙능선인 사자바위, 투구바위로 내려서면 선운산 산세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코스이다.

우측 능선인 형제봉, 노적봉, 구황봉, 비학산 코스는 선운사 우측능선으로 환종주를 하거나 이 역시 국기봉에서 사자바위, 투구바위로 내려서면 되겠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 선운사 주차장

▼좌측은 도솔암, 우측은 선운사 가는길

▼선운사 - 선운사 우측 담 방향으로 진행한다

▼석상암 입구에서 좌측으로..

▼마이재 - 좌측은 수리봉, 우측은 경수산..

▼선운산(수리봉)

▼참당암(좌) 갈림길..

▼도솔암 갈림길.. 

▼견치산(국사봉)/개이빨산..

▼견치산(우) 갈림길 - 견치산은 이곳에서 왕복으로 다녀와야 한다

▼견치산(국사봉) 정상 표지석..

▼견치산 정상 - 실제 정상은 표지석 뒤로 있고, 정상석도 조망도 없다.

▼돌아본 견치산..

▼소리재 - 참당암 갈림길..

▼당겨본 배맨바위.. 배맨바위 제 모습은 하현재에서 청룡산으로 올라야만 볼 수 있다.

▼좌로부터 사자바위, 천마봉, 우측 작은 봉우리는 배맨바위이다

▼사자바위(좌)와 천마봉..

▼천마봉..

▼낙조대 암릉..

▼용문굴 갈림길 - 이곳에서 용문굴을 다녀온 후 낙조대로 진행..

▼용문굴..

▼낙조대 진행길에 바라본 낙조대..

▼낙조대

▼낙조대 암릉 위로 올라..

▼도솔암 뒷편 암릉.. 

▼당겨본 투구바위..

▼병풍바위 봉우리..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봉우리가 청룡산이다

▼천마봉 가는길.. 우측 바위는 사자바위이다..

▼천마봉 가는 길에 바라본 병풍바위..

▼천마봉..

▼천마봉에서 바라본 도솔암과 암릉..

▼도솔암(좌)과 투구바위.. 

▼당겨본 도솔암..

▼사자바위

▼낙조대 암릉 - 좌측과 중앙 바위는 오를 수 있다..

▼천마봉에서 도솔암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천마봉..

▼도솔암 암릉과 투구바위..

▼도솔암 암릉..

▼투구바위 방향..

▼낙조대, 용문굴 갈림길..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 좌상

   백제의 위덕왕이 선사 검단(黔丹)에게 부탁하여 암벽에 불상을 조각하고, 그 위 암벽 꼭대기에 동불암(東佛庵)이라는 공중누각을

   짓게 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1994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15.7m, 너비 8.5m

▼나한전

▼나한전 뒤에 위치한 내원궁 입구..

▼내원궁..

▼내원궁에서 바라본 천마봉..

▼도솔암..

▼도솔암에서 바라본 천마봉..

▼미륵바우..

▼사람 얼굴을 닮은 듯하여..

▼괴목 - 애환이 느껴진다

▼선운사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서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년), 고승 검단(檢旦, 黔丹)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지만 왕위를 버린 신라 진흥왕이 도솔암 밑에 위치한 좌변굴(左邊窟/진흥굴)에서 첫날밤 꿈속에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것을 보고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한 것이 이 절의 시초라고 하였다.

▼선운산 생태숲..

 

 

■고창 청보리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