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순창 용궐산 하늘길(잔도) 본문
■ 2022. 09. 17
■ 순창 용궐산 하늘길(잔도)
■ 용궐산 산림휴양관》하늘길》된목》용굴》용궐산》장군목재》요강바위》섬진강 자전거길》치유의 숲 주차장
■ 산행거리 : 9.2km
■ 산행시간 : 3시간 14분
■ 순창 용궐산 하늘길(잔도, 570m )은 2021년 4월 개장되면서 서서히 알려졌고, 현재는 강천산 아기단풍과 더불어 순창군 최고 탐방코스로 잔도와 섬진강 풍경이 눈에 들어오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용궐산 하늘길은 중국 잔도와 오버랩 되면서 기대감이 있었지만 막상 하늘길(잔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다이나믹하지도 않았고, 하늘길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풍경 정도가 볼거리였다. 요강바위도 생각만큼 사실적이지 않았고, 용굴은 바위 구멍에 불과하였기에 용궐산 하늘길은 유명세에 비해 그리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받아들이는 감성이 다르겠지만 내가 기대하였던 모습은 아니었고, 두타산 마천루가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궐산 산행 들머리인 산림휴양관 진입도로도 왕복 1차선으로 통행에 문제가 되었으며 주차장도 협소하여 대형버스는 당일 교통량에 따라 통제되는 경우도 있기에 개장도 중요하지만 도로와 편의시설이 고려되었으면 좋으련만..
요강바위->주차장 하산길은 뜨거운 태양아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숲으로 드리워진 섬진강 자전거길로 하산하기를 권한다.
★잔도 : 다니기 힘든 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듯이 하여 만든 길..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용궐산 산림휴양관
▼용궐산/요강바위 갈림길 - 직진하면 요강바위 가는길(1.7km)이다.
▼잔도 거리는 570m이다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
▼섬진강, 우측은 벌동산(461m)
▼비룡정(飛龍停)
▼비룡정에서 바라본 섬진강..
▼어치마을 갈림길
▼된목 - 용굴(좌측 300m 급경사)갈림길, 용궐산 700m, 닭벼슬 능선 500m, 섬진강변 1.8km(용굴방향)이다
▼용굴, 바위 아래 큰 굴로 딱히 볼 것은 없었다.
▼용굴에서 다시 된목으로 돌아와 용궐산으로 오른다.
▼섬진강 방향의 지나온 능선
▼용궐산 정상, 산림휴양관 1.9km, 요강바위 2.8km이다.
▼구(舊) 정상석, 이곳이 신 정상석 위치보다 조금 높으나 협소해서 신정상석 을 설치한 듯..
▼구 정상석 위치에서 신 정상석 방향
▼무량산(우, 587m), 하단은 또 하나의 용궐산 들머리 어치마을이다.
▼돌아본 용궐산
▼된목에서 700m 거리의 닭벼슬 능선9하단)이 아닌가 싶다.
▼진행방향
▼요강바위, 산림휴양관 갈림길 - 중탈코스이다.
▼장군목재 - 하늘길(잔도), 요강바위, 용궐산 갈림길로 요강바위는 승용차 뒷편이다
▼요강바위 가는 길에 바라본 용궐산
▼하늘길(잔도)과, 무량산(우, 587m) 방향
▼당겨본 하늘길(잔도)
▼요강바위 가는길, 요강바위는 현수교 좌측 아래에 위치해 있다.
▼탐방객이 있는 곳이 요강바위
▼요강바위 주변 암반..
▼자연의 신비로움..
▼요강바위(우)
▼현수교를 건너 섬진강 자전거길로 진행한다.
▼현수교
▼현수교에서 바라본 섬진강..
▼하늘길 방향 섬진강
▼용궐산 방향, 요강바위가 위치한 곳은 섬진강 장군목 유원지이다.
▼요강바위를 당겨보았다.
▼자전거길에 위치한 감성의 강 섬진강 안내석.
▼자전거길에서 바라봄 용궐산, 하단은 장군목 유원지 마을이다
▼섬진강 자전거길, 무더운 날 뜨거운 태양이 숲으로 인해 더위를 피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섬진강 건너 맞은편 도로는 더위와 태양을
피할 수 없으니 섬진강 자전거길을 권한다
▼당겨본 하늘길(잔도)
▼비룡정 방향. 우측 상단 정자가 비룡정이다.
▼당겨본 하늘길
▼산림휴양관 방향, 좌측 봉우리는 무량산(587m)이다
▼섬진강 마실 휴양숙박단지, 좌측으로 섬진강으로 내려서서 돌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다.
▼돌징검다리, 멋스럽고 서정적 정취가 묻어난다.
▼하늘길
▼날머리, 산림휴양관, 산행을 마무리한다.
'전라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 선운산 사자바위 탐방과 꽃무릇.. (0) | 2022.09.26 |
---|---|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0) | 2022.09.20 |
장수 장안산 & 덕산계곡 (0) | 2022.08.23 |
고창 선운산과 청보리밭 (0) | 2022.04.29 |
진안 마이산과 벚꽃길..(산림청,블랙야크,한국의산하 월간산 100대 명산) (0) | 2022.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