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진안 마이산과 벚꽃길..(산림청,블랙야크,한국의산하 월간산 100대 명산) 본문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과 벚꽃길..(산림청,블랙야크,한국의산하 월간산 100대 명산)

노마GG 2022. 4. 14. 05:31

■ 2022. 04. 12

■ 진안 마이산과 벚꽃길..(산림청,블랙야크,한국의산하 월간산 100대 명산)

■ 남부주차장》고금당》비룡대》봉두봉》천왕문》암바위봉》은수사》탑사》벚꽃길》남부주차장

■ 산행거리 : 8.9km

■ 산행시간 : 4시간 36분

■ 마이산은 암마이봉과 숫마이봉과 더불어 탑사 돌탑이 유명한 곳으로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보다는 벚꽃길 탐방으로 찾게 되었다. 마이산 벚꽃은 전국에서 가장 개화가 늦는 곳으로 올해 마지막 벚꽃 산행인데 운좋게도 주작 덕룡산에 이어 절정시기였다.

올해는 유독 꽃산행을 자주하게 되었는데.. 영취산, 장복산, 주작산, 덕룡산에 연이어 찾다보니 피로가 누적되어 함미산성 코스가 아닌 남부주차장 코스로 마이산을 올랐다. 마이산 벚꽃길은 탑영제를 중심으로 탑사에서 남부주차장에 이르는 구간인만큼 자연스럽게 하산길에 탐방할 수 있었지만 벚꽃나무 수령이 짧게 보였는데 그래서인지 거대하고 화려함은 진해와 구례 쌍계사 벚꽃에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차량과 탐방객의 혼잡함이 없었기에 여유롭게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날머리 - 마이산 남부주차장

▼일주문 - 일주문을 지나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매표소 앞 좌측 비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고금당으로 오르게 된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오르게 되면 만나게 되는 나옹화상..

▼고금당 - 직전 좌측으로 비룡대 오름길 이정표가 있지만 고금당 계단 위로 올라 뒷편으로 해서 비룡대를 오를 수 있다. 

▼고금당에서 바라본 비룡대(좌, 나봉암)와 암마이봉.. 그리고 마이산 벚꽃길(우)..

▼비룡대(나봉암)와 암마이봉..

▼암마이봉과 벚꽃길..

▼고금당 뒤로 넘어오면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비룡대(나봉암)이다.

▼우측 등로가 고금당 뒤로 진행한 등로이고, 좌측 등로는 고금당 직전 우측 등로로 진행하면 이곳에서 합류하게 된다.

▼비룡대(나봉암) 오름길..

▼비룡대 오름길에 바라본 부귀산(806.4m) - 순간 운장산 서봉인가 생각하면서도 임도가 있는 모습에 이상하였는데..

▼광대봉(중앙 뒤) 방향.. 고금당도 보인다..

▼비룡대 정상 팔각정에서 바라본 삿갓봉..

▼당겨본 삿갓봉..

▼삿갓봉과 암마이봉..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좌)

▼운장산(중앙 뒤) 방향, 좌측 봉우리는 부귀산(806.4m)이다. 비룡대 정상에서 바라보고 나서야 운장산 위치를 알 수 있었다.

▼비룡대를 내려서며..

▼금당사/봉두봉 갈림길..

▼비룡대, 탑영제, 탑사(마이산돌탑, 성황당) 갈림길 - 마이산 돌탑 방향으로 진행한다..

▼북부주차장, 봉두봉, 함미산성 갈림길 - 이곳에서 삿갓봉을 다녀올 수 있다.

▼봉두봉에서 바라본 탑영제 방향..

▼비룡대(좌,나봉암) 방향.. 좌측 뒤 봉우리는 광대봉이다

▼당겨본 나봉암과..

▼고금당.. 가까이서 보면 볼품없는데.. 당겨보니 금색지붕이 눈에 띈다.. 비룡대 오름길은 고금당 뒤 우측으로 돌아 진행한다.

▼봉두봉에서 당겨본 암마이봉 정상.. 전망데크가 보인다..

▼봉두봉을 내려서면 이곳에서 좌측 샛길로 들어서면 암마이봉 우회길이다. 직진은 탑사..

▼암마이봉 우회길은 직진, 탑사는 우측 방향이다..

▼암마이봉 우회길 - 암마이봉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게 되어 있다.

▼우회길로 진행하면 이곳(천왕문)에서 우측 계단으로 암마이봉 450m에 달하는 계단은 마지막 체력을 요구하는 구간이다.  

▼암마이봉 정상..

▼진안군 방향..

▼광대봉 방향..

▼내동산(중앙) 방향..

▼만덕산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숫마이봉..

▼암마이봉 하산길에 올려다 본 숫마이봉..

▼천왕문 - 숫마이봉 화엄굴 분기점이다..

▼은수사 하산길..

▼은수사(태고종) - 매표소에서 구입한 티켓을 이곳에서 보여줘야 탑사로 내려설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티켓을 또 구입해야 한다.

▼올려다 본 암마이봉..

▼은수사와 숫마이봉..

▼탑사

▼맨 뒤 두개의 돌탑은 천지탑(부부탑)으로..

  천지탑을 중심으로 줄줄이 팔진법 배열에 의하여 쌓았다고 전해지고, 당초에는 120기 정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80여기가 남아있다. 

돌탑들은 1800년대 후반 이갑용 처사 혼자 쌓은 것으로 100년이 넘었는데, 거센 강풍에 흔들리기는 하나 무너지지 않고 있으며

   탑들이 약간 기울게 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조탑자가 바람의 방향 등을 고려하여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천지탑(부부탑, 높이 13.5m) - 천지탑을 정점으로 줄줄이 팔진법 배열에 의하여 쌓았다고 전해진다  

▼오방탑(중앙)

▼돌아본 탑사..

▼벚꽃길..

▼기대한만큼 화려하지않지만 평일이어서인지는 몰라도 한적한 벚꽃길이 나쁘지는 않다..

▼탑영제..

▼탑영제와 마이산..

▼진안마이산 휴게소(익산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전경..

   오전에 장수방향 휴게소에서 바라보면 역광이 아니기에 더욱 선명한 모습으로 보기 좋은데 교통사정상 귀경길에.. 

▼휴게소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