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부안 내변산 관음봉, 세봉.. 본문

전라북도

부안 내변산 관음봉, 세봉..

노마GG 2022. 2. 21. 18:57

■ 2022. 02. 20

■ 부안 내변산 관음봉, 세봉..

■ 남여치》쌍선봉 삼거리》월명암》분옥담》선녀탕》직소폭포》재백이재 다리》재백이재 삼거리》관음봉》세봉》세봉삼거리》내소사》

      내소사 주차장

■ 산행거리 : 11.5km

■ 산행시간 : 4시간 50분

■ 내변산 월명암은 40년 전 추억이 어린 곳이다. 이후 7년 전 산행에서는 충분히 살펴볼 여유와 경황도 없었지만 관음봉과 새봉의 멋진 조망만큼은 기억되는 곳이다. 산행공지 들머리는 내변산주차장이었지만 월명암코스를 둘러보기 위해 일부 횐님들과 남여치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관음봉과 세봉에서의 조망도 뛰어나지만 월명암 조망 또한 뛰어나기에  들머리를 남여치로 해야 하는 이유이다.

월명암은 40년 전과는 다르게 크게 중창되었지만 7년 전 모습은 간직하고 있었고 내변산 의상봉과 쇠뿔바위봉 방향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어제 구봉산 산행에 이어 연 이틀 산행이 무리가 되었는지 관음봉 못미쳐서 수술 후유증에 약을 복용하고 횐님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다행히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혹시 염려해서 아침에 약을 먹고 나왔음에도 후유증을 보였으니 좀 더 조심해야 할 듯 싶다. 체력관리와 함께 무리하지 말아야겠고, 무엇보다도 신경쓰는 일이 생기면 예민해지니 이점에 더욱 조심해야겠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 남여치

▼쌍선봉 삼거리 - 육봉이 좌우로 있는데.. 금줄로 쳐져있고, 굳이 오를 이유도 없는 봉우리이기에 곧장 월명암으로..

▼월명암

▼40년전에는 대웅전 자리에 사찰이라기 보다는 허름한 건물 하나 밖에 없었고, 주변은 온통 감나무로 가득하였는데.. 지금은

   그 많던 감나무들은 없고 많은 사찰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당시에는 비구니절로 기억되는데..? 왜 비구절로 바뀌었을까..?

▼월명암에서 바라본 내변산 의상봉 방향..

▼의상봉(좌)과 쇠뿔바위봉(우)..

▼당겨본 의상봉..

▼월명암을 떠나며.. 우측은 쌍선봉 삼거리에서 월명암으로 오는 산우님들..

▼직소폭포 가는 길에 바라본 월명암.. 40년 전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규모가 큰 사찰이 되어버렸으니..

▼관음봉 방향..

▼관음봉 아래 호수는 분옥담으로 분옥담 끝자락에 직소폭포가 위치해 있다.. 뒤로 서해바다도 살짝 보이고..

▼돌아도 보고..

▼진행방향..

▼분옥담..

▼분옥담 뒤는 관음봉이다

▼돌아본 분옥담.. 녹지 않은 얼음 위로 간밤에 내린 눈이 멋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선녀탕 갈림길 - 등로에서 좌측으로 100m 정도 벗어나 잇다 대부분 관심없이 지나쳐 버리지만 어찌 무심할 수 있겠는가..

▼선녀탕 - 좌측으로 물이 급수되고 있는데 직소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인 듯 싶고 우측 작은 소(沼)가 선녀탕이 아닌가 싶다..

▼선녀탕에서 흐르는 물은 골을 따라 분옥담으로 이어진다..

▼직소폭포 - 변산 8경 중 1경으로 직소폭포는 폭포 아래 둥근 못에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로로 올라와 바라본 직소폭포..

▼재백이재 다리..

▼재백이 삼거리 - 원암/내소사/직소폭포 갈림길, 관음봉은 내소사로 진행해야 한다..

▼재백이재부터 보여지는 관음봉 암릉..

▼암릉 데크를 오르는 산객들을 당겨보았다.

▼곰소항과 왕포항 앞바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관음봉(중앙)

▼당겨보고..

▼진서면 왕포항 방향..  

▼지나온 능선(쌍선봉 방향)과 의상봉(우)을 돌아본다.. 

▼다른 위치에서의 관음봉..

▼쌍선봉 방향(중앙 뒤).. 하단은 분옥담이다. 분옥담 뒤는 선인봉, 선인봉 좌측 뒤는 쌍선봉이다

▼관음봉 오름길에 바라본 지나온 봉우리와..

▼능선..

▼관음봉 정상..

▼관음봉에서 돌아본 지나온 능선..

▼분옥담과 쌍선봉 방향, 분옥담 뒤는 선인봉이다

▼서해안 - 보다 청명한 하늘 아래 가시거리가 못내 아쉽다 

▼진서면 방향..

▼곰소항(우) 방향

   곰소항은 줄포항이 토사로 인해 수심이 점점 낮아지자 일제가 농산물과 군수물자를 반출하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여 만든 항구로서

   진서의 소금염전과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각종 젓갈을 생산하는 대규모 젓갈 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 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줄포리 방향..

▼세봉가는 길..

▼돌아본 관음봉..

▼내소사(하단)와 진서면 왕포항(우) 방향.. 왕포항 좌측은 곰소항이다..

▼당겨본 내소사..

▼선인봉(좌), 부안호(중앙), 의상봉(우)..

▼부안호(좌), 의상봉(중앙), 쇠뿔바위봉(우)..

▼세봉..

▼세봉과 세봉 삼거리 봉우리..

▼세봉 오름길에 바라본 내소사 방향..

▼세봉 삼거리 내소사 하산길 능선

▼세봉 오름길의 좌측 봉우리는 세봉삼거리이고, 능선은 내소사 하산길 능선이다. 우측 하단은 청련암이다.. 

▼세봉 - 정상석이 아닌 이정목으로 대신하고 있다..

▼세봉에서 바라본 관음봉..

▼부안호와 가마소 하산길 능선.. 

▼암릉 뒤는 의상봉과 쇠뿔바위봉..

▼당겨본 쇠뿔바위봉..

▼세봉삼거리..

▼진서면 방향..

▼세봉삼거리에서 바라본 관음봉과 세봉..

▼이곳 능선에서 등로로 따라 내려서지 않고, 능선 우측 샛길로 내려서게 되면 내소사로 내려서게 된다..

▼내소사에서 당겨본 관음봉, 우측은 세봉..

▼내소사

▼벌통봉 방향..?

▼내소사 진입도로..

▼내소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내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