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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흐르듯
고창 방장산.. 흰 들녘이 아닌 산뜻한 마루금 산행..
■ 2025. 01. 19■ 고창 방장산■ 장성갈재》쓰리봉》연자봉》봉수대》방장산》고창고개》벽오봉》문너머재》갈미봉》방장사》양고살재》방장산 자연휴양림 입구■ 산행거리 : 9.71km■ 산행시간 : 4시간 42분■ 방장산은 중국 삼신산의 하나에서 빌려온 이름으로 "산이 넓고 커서 백성을 감싸준다"는 뜻으로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예전에는 방등산 또는 반등산으로 불렀으며 반등산은 산이 높고 장엄해서 절반 밖에 오르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조선 인조 때 청나라에게 멸망한 명나라를 숭상하던 조선 사대부들이 중국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을 닮았다는 이유로 이름을 방장산으로 고쳤다■ 전날 속리산에 이어 방장산도 덕유산을 가려던 생각을 바꿔 산행을 하게 되었다. 방정산..
전라북도
2025. 1. 2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