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팔영산과 선녀봉

■ 2022. 03. 09

■ 고흥 팔영산과 선녀봉

■ 곡강》강천폭포》선녀봉》성주봉 갈림길》유영봉(1봉)》성주봉(2봉)》생황봉(3봉)》사자봉(4봉)》오로봉(5봉)》두류봉(6봉)》칠성봉

      (7봉)》적취봉(8봉)》깃대봉》탑재 갈림길(적취봉)》탑재》능가사》능가사 주차장

■ 산행거리 : 9.65km

■ 산행시간 : 4시간 52분

■ 6년전 우연찮게 블친 블러그에서 선녀봉을 알게 되면서 능가사 주차장에서 콜택시를 불러 곡강에서 산행을 한 적이 있다. 팔영산은 물론이거니와 선녀봉 코스가 너무 좋아 5년전 다시 찾게 되었고, 이후로 선녀봉 코스를 찾는 산객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었지만 공지는 선녀봉이 빠진 능가사 원점회귀였지만 버스 기사님의 도움으로 콜을 부르지않고 횐님 몇분과 함께 선녀봉을 오르게 되었다. 

팔영산의 다이나믹한 암릉과 다도해 풍경이 큰 감동을 주지만 선녀봉은 다이나믹하느암릉은 물론 다도해 멋진 풍경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선녀봉을 홀로 오르다가 고흥이 고향인 여산우님 한분을 만나 함산하게 되었고, 사진은 주로 남 찍어주느라 내 사진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함산 산우님도 카메라를 들고 있었기에 서로가 찍어줌으로서 많은 추억을 담아낼 수 있었다. 

6년전 다이나믹한 팔봉과 선녀봉이 다도해와 어우러진 팔영산 풍경을 보고 나는 건장한 팔형제(팔봉)가 다도해라는 아름다운 옷을 걸친 선녀(선녀봉)에 반해 서로 경쟁하듯 사랑을 구애하는 모습으로 보았고, 멀리서 팔형제의 사랑을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바라보는 어머니(깃대봉/母山)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꾸며보기도 하였다.

팔형제를 유혹하듯 바라보고 있는 선녀는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가장 건장한 여섯째 두류봉과 잘 어울리는 듯하니 6봉을 사랑하지 않을까 싶다..? ㅎ 어찌되었던 선녀봉은 팔영산에서 군계일학 코스로서 산행 거리는 대략 1km 정도 더 되지만 산행시간도 무리가 되지않는 만큼 필히 선녀봉 코스 탐방을 추천한다.       

 

▼개념도

▼트레킹도

▼산행 들머리(곡강)에서 바라본 선녀봉..

▼강천폭포 - 말이 폭포이지 5년전에도 6년전에도 물을 볼 수 없고 흔적만 보이는 건폭이었다

▼선녀봉1과 선녀봉2(우)..

▼전위봉 오름길에 돌아본 남해..

▼선녀봉2..

▼진행 암릉 - 좌측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선녀봉이다

▼선녀봉 오름길에 돌아본 지나온 암봉(선녀봉 1)

▼선녀봉(뒤)과 선녀봉 2

▼선녀봉 오름길

▼선녀봉 오름길에 바라본 선녀봉 암릉..

▼선녀봉 쉼터(선녀봉에는 두개의 쉼터가 있다)

▼선녀봉 오름길에 바라본 선녀봉 쉼터 봉우리..

▼선녀봉 정상

▼선녀봉에서 바라본 팔영산과 진행능선..

▼돌아본 선녀봉..

▼성주봉 갈림길 - 유영봉(1봉)과 성주봉(2봉) 사이 안부..

▼유영봉(1봉)

▼유영봉(1봉) 정상에서 선녀봉을 배경으로..

▼유영봉에서 바라본 선녀봉..

▼성주봉(2봉), 생황봉(3봉), 사자봉(4봉)을 배경으로..

▼성주봉(2봉)..

▼성주봉 오름길에 바라본 유영봉(1봉)..

▼성주봉(2봉)

▼성주봉에서 바라본 유영봉과 다도해..

▼생황봉(3봉) 오름길에 바라본 유영봉과 성주봉..

▼생황봉(3봉)과 사자봉(4봉)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생황봉(3봉)과 사자봉(4봉/뒤)

▼생황봉 오름길에 바라본 선녀봉..

▼선녀봉을 당겨보았다.

▼생황봉(3봉) - 다도해와 선녀봉을 배경으로..

▼생황봉에서 바라본 유영봉(2봉)과 다도해 그리고 선녀봉..

▼사자봉(4봉)과 두류봉(6봉).. 오류봉(5봉)은 사자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사자봉(4봉) 오름길에 바라본 생황봉(3봉)과 선녀봉..

▼다도해 방향의 유영봉(1봉)과 생황봉(3봉)

▼생황봉(3봉)과 선녀봉..

▼사자봉(4봉)과 두류봉(6봉), 좌측 뒤는 깃대봉이다.. 사자봉 정상석 뒤 좌측으로 오류봉(5봉) 정상석이 살짝 보인다

▼사자봉(4봉) - 뒤로는 두류봉(6봉)과 오류봉(5봉/우)..

▼사자봉(4봉)에서 바라본 오로봉(5봉)과 두류봉(6봉)..

▼오로봉(5봉) - 두류봉(6봉)을 배경으로..

▼오로봉(5봉)에서 바라본 사자봉(4봉)과 선녀봉..

▼오류봉(5봉)에서 두류봉(6봉)을 배경으로..

▼오로봉(5봉)에서 바라본 다도해 방향의 선녀봉..

▼두류봉(6봉) 오름길에 바라본 오로봉(5봉)과 사자봉(4봉)..

▼좌측부터 오로봉(5봉), 사자봉(4봉), 생황봉(3봉), 성주봉(2봉)..

▼두류봉(6봉)에서 다도해를 배경으로 오로봉(5봉), 사자봉(4봉), 생황봉(3봉), 성주봉(2봉)을 담아보았다..

▼다도해를 배경으로 좌측은 생황봉(3봉)과 성주봉(2봉) 그리고 선녀봉(우)..

▼두류봉(6봉) - 뒤로 칠성봉(7봉)과 적취봉(8봉).. 

▼깃대봉, 칠성봉(7봉)과 적취봉(8봉)..

▼칠성봉(7봉)..

▼칠성봉(7봉) 진행 길에 바라본 두류봉(6봉)..

▼통천문

▼다도해를 배경으로 두류봉(6봉)..

▼칠성봉(7봉)

▼칠성봉에서 두류봉(좌)과 선녀봉(우)을 배경으로..

▼깃대봉과 적취봉(8봉)..

▼적취봉 진행길에 바라본 칠성봉(7봉)..

▼적취봉(8봉)을 배경으로..

▼당겨본 적취봉..

▼깃대봉과 적취봉..

▼선녀봉 방향의 다도해 - 우측 하단은 팔영산 휴양림이다

▼암릉에서 적취봉(8봉)을 배경으로..

▼좌측 봉우리는 두류봉과 사자봉.. 우측은 선녀봉이다.

▼선녀봉을 배경으로..

▼칠성봉, 두류봉, 사자봉..

▼두류봉, 사자봉, 다도해, 선녀봉을 배경으로..

▼적취봉(8봉)을 배경으로..

▼깃대봉과 적취봉..

▼적취봉(8봉)

▼적취봉(8봉)에서 칠성봉, 두류봉, 사자봉을 배경으로

▼깃대봉 방향..

▼돌아본 적취봉

▼팔영산 휴양림(좌) 갈림길..

▼깃대봉

▼깃대봉에서 남포미술관(영남면) 방향 능선과 다도해..

▼깃대봉에서 바라본 팔영산..

▼적취봉 탑재 갈림길 - 깃대봉을 왕복한 후 이곳에서 탑재로 내려선다

▼탑재

▼소형 주차장에서 바라본 팔영산..

▼능가사에서 바라본 팔영산 방향..

▼날머리 - 탐방지원센터와 주차장이 위치한 능가사 입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