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동악산과 공룡능선

■ 2021. 12. 11

■ 곡성 동악산과 공룡능선

■ 도림사 주차장》길상암터 갈림길》동악산 갈림길》신선바위》동악산》배넘이재》대장봉(서봉)》형제봉》공룡능선》청류동계곡》

      도림사》도림사 주차장

■ 산행거리 : 12.4km

■ 산행시간 : 4시간 45분

■ 동악산 주변 조망이 나름 멋진 곳이고, 공룡능선에서 다이나믹함과 조망을 즐기고 싶었는데 미세먼지로 고민스럽다.

동악산은 대부분 형제봉으로 오르는데 공룡능선 탐방을 위해 역으로 신선바위를 거쳐 동악산을 오른다. 배넘이재를 넘어 대장봉,

형제봉까지 무난한 진행, 대장봉은 정상석도 없고, 딱히 볼 것이 없으니 대장봉 직전 우회길로 직접 형제봉으로 오를 수 있다. 

형제봉도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형제봉 임을 알려주고 있다. 동악산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형제봉이 가장 높고, 가장 낮은 시루봉(동악산)에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다. 형제봉에서 시루봉 방향 암릉이 공룡능선으로 길상암터 가는 길이다.

기대하였던 공룡능선 조망은 미세먼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다음에는 미답지인 길상암터로 해서 공룡능선을 올라봐야겠다.

 

▼개념도

▼트레킹도

▼주차장에서 바라본 동악산 방향

   형제봉 들머리는 매표소를 통과하지 않고, 주차장 맞은 편 캠핑장 뒤로 진행하고, 배넘이재는 매표소를 통과하여 진행한다.

▼도림사 일주문

   동악산과 공룡능선 탐방을 위해 형제봉으로 오르지않고, 배넘이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일주문 뒤가 매표소이다.

▼소형자 주차장

▼길상암터(좌) 갈림길 - 길상암터는 공룡능선으로 오르는 길이기도 한다. 우측 배넘이재로 진행..

▼이곳에서 우측 동악산으로 진행..

▼월봉리(우) 갈림길.. 우측 월봉리 방향도 도림사로 내려서는 능선길이다.

▼동악산 오름길에 바라본 형제봉 방향.. 미세먼지가 얄궂다..

▼당겨본 신선바위..

▼신선바위 갈림길 - 신선바위로 해서 동악산을 오른다

▼신선바위(우)

▼신선바위에서 바라본 형제봉 방향..

▼동악산 정상에서 곡성향교로 내려서는 능선이다. 신선바위 뒷편..

▼동악산에서 내려서게 되면 만나게 되는 첫번째 갈림길(도림사/곡성읍 향교)

▼동악산 전위봉.. 뒤로 시루봉(동악산)이 있다.

▼중앙 바위가 신선바위이다

▼동악산(시루봉)..

▼산악인 추모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 전에 지인 산악인도 지리산에서 영면에 들었는데... ㅠㅠ

▼동악산(시루봉) 정상..

▼정상석 뒷편 이정목.. 배넘이재로 진행한다.

▼배넘이재 방향의 전위봉과 능선..

▼돌아본 동악산..

▼남원 고리봉(중앙) 방향..

▼당겨본 고리봉..

▼다시금 동악산을 돌아본다..

▼청계동/사수동 갈림길..

▼동악산(우)..

▼배넘이재 가는길에 만나게 되는 암릉..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지만 암릉으로 오른다

▼동악산..

▼형제봉 방향..

▼동악산 방향..

▼진행 방향 - 형제봉은 미세먼지에 가려 보이지않고..

▼동악산..

▼배넘이재

▼진행방향(형제봉)..

▼대장봉 오름길에 바라본 동악산.. 우측은 공룡능선으로 산행 하산길이다

▼대장봉..

▼좌측 등로는 대장봉 오름길이고, 우측은 대장봉 우회 길이다.. 

▼형제봉(성출봉/동봉) 오름길에 바라본 대장봉(서봉)..

▼형제봉(성출봉) 정상,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형제봉임을 알려주고 있다.

▼형제봉에서 바라본 동악산(시루봉)과 공룡능선..

▼돌아본 지나온 능선, 좌측이 대장봉(서봉)이다..

▼대장봉(서봉)..

▼형제봉에서 공룡능선으로 내려서는 데크에서 바라본 길상암터 갈림길 직전 공룡능선 초입 암릉..

▼부채바위..?

▼공룡능선에서 바라본 대장봉..

▼순창 체계산 방향..

▼초입 암릉에 올라 바라본 동악산 방향..

▼길상암터 직전 초입 암릉에서 바라본 이어지는 공룡능선과 동악산..

▼길상암터 갈림길..

▼배넘이재(중앙)..

▼곡성읍 방향..

▼진행방향의 동악산..

▼지나온 봉우리..

▼동악산을 배경으로..

▼동악산과 이어지는 공룡능선..

▼돌아본 형제봉 방향의 공룡능선

▼넘어온 암릉..

▼동악산(우)..

▼기회가 되면 올라보고 싶은 마음에 당겨본 암릉..

▼넘어온 암릉..

▼당겨도 보고.. 암봉 정상에 올랐다가 직접 내려설 수 없기에 뒤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형제봉 방향

▼진행 방향..

▼돌아보고..

▼공룡능선 말머리인 청류동계곡..

▼공룡능선 분기점 - 이정표 좌측으로 내려서면 청류동계곡으로 공룡능선 들/날머리가 위치해 있다.

▼공룡능선 분기점 직전 철다리로 제 4철교가 아닌가 싶다..?

▼동악산을 올랐던 갈림길로 원점회귀..

▼8곡 해동무이

▼도림사

▼응진전 

   동악산 이름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성출봉(형제봉)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수도하는데 꿈에 성출봉과 16아라한이 나타났다고 한다.

   즉시 성출봉에 올라보니 1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고, 그 석상들을 길상암에 모셔놓으니 육시만 되면 천상에서 음악이

   흘러나와 온 산에 퍼졌다고 한다. 현재 도림사 응진전에 아라한 상들이 있는데  당시의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이후 마을에서

   장원급제가 탄생하면 동악산(動樂山)에서 노래가 울려퍼지곤 하였다 하여 동악(動樂)은 "천상의 노래" 음악이 울린다는 뜻이다.

   아라한(阿羅漢)은 산스크리트 arhan을 소리나는 대로 적은 것으로, 나한(羅漢)이라고도 하며, 초기 불교의 최고 성자를 가리키는

   뜻으로 번뇌를 완전히 끊어 수행을 완성함으로서 마땅히 공양받고 존경받아야 할 성자라는 뜻이다.

▼4곡 단심대는 찾을 수 없었고..

▼3곡 대천벽

▼대천벽은 하단 바위인 듯 싶은데 숲에 가려있으니.. 숲을 제거해서 관리해주었으면 좋으련만..

▼2곡 무태동천

▼주변에 있는 바위는 이것 뿐인데.. 보는 것처럼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상가 앞 조형물..

▼날머리 도림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동악산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