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금강산, 만대산

■ 2021. 05. 29

■ 해남 금강산, 만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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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공영주차장

■ 산행거리 : 10.5km

■ 산행시간 : 3시간 46분

■ 해남하면 두륜산으로 아마도 26세 때, 홍도를 다녀오면서 두륜산을 가기 위해 해남지방을 찾은 것이 처음으로 벌써 39년 전일이다. 이후 두륜산을 비롯 가학산, 달마산, 땅끝마을을 찾았고, 금강산과 만대산은 최근에 알게 된 산행지이다. 금강산은 들머리 금강저수지에서 힘들지않게 오를 수 있었고, 삼봉에서 해남시내는 물론이고, 멀리 주작/덕룡 마루금 스카이 라인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풍경에 절로 감탄사가 자리하였다. 주작/덕룡 마루금은 금강산 정상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보여주었고, 뒷편으로 가학산과 별매산까지 보여주었다. 시내 가까이서 이런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은데 서울 북한산과 도봉산 버금가는 멋진 산행지였다.

조망없는 우정봉과 하산길이 조금 아쉬웠지만 3시간 46분 산행을 위해 왕복10시간 이동을 감내하기에 아깝지않은 원정산행이었다.

여름에는 산행의 피로를 씻을 수 있는 하산길 계곡이 산행지 선택 조건이 되는데.. 이곳 금강산, 만대산은 그런 조건도 갖추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 금강 공영주차장,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우측에 능선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우정봉 방향..

▼삼봉 - 뛰어난 조망처이다..

▼삼봉에서 바라본 오봉산과 우슬경기장, 뒤로는 병풍산.. 그 뒤로는 두륜산이다

▼우슬경기장 옆에 위치한 저수지

▼우슬저수지와 금강저수지(우) - 금강저수지 좌측능선이 오름길이다

▼금강산(맨뒤)방향과 우정봉(우측 암반이 보이는 낮은 봉우리)..

▼우슬경기장 갈림길..

▼헬기장 - 좌측 이정목이 있는 곳으로 진행.. 우측은 우슬경기장이다

▼기암

▼주작, 덕룡 마루금..

▼두륜산 방향..

▼만대산 - 뒤로는 가학산과 별매산..

▼장신봉 방향..

▼만덕산 석문산 방향..

▼주작산, 덕룡산 마루금..

▼주각, 덕룡 마루금과 두륜산..

▼당겨본 가학산과 별매산..

▼우측으로 가야할 금강산이 멀리 보이고.. 

▼두륜산 마루금이 흐릿하게 자리하고..

▼진행능선..

▼주작/덕룡 라인을 당겨 보았다..

▼기암, 뒤로는 만대산..

▼금강산 방향..

▼만대산 정상..

▼만대산 정상에서 바라본 해남읍..

▼주차장 갈림길..

▼화원지맥길인 만대산고 금강산..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오봉산과 금강저수지..

▼지나온 마루금.. 우측 뒤 삼각형 봉우리는 오봉산이다

▼쉼터 갈림길..

▼가학산 방향..

▼금강산을 향해 능선을 돌아 진행하면서 다시금 바라본 지나온 능선..

▼헬기장

▼헬기장에 들어서면서 지나온 능선을 다시금 돌아보았다.

▼병풍산 방향..

▼금강산 직전 우정봉 삼거리 갈림길 

▼정상 직전 또 하나의 하산길인 주차장 갈림길.. 이곳으로 내려서면 우정봉 삼거리까지 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금강산

▼돌아보고..

▼지나온 마루금도 바라본다.. 앞 너덜길 능선이 이정목 주차장 갈림길의 능선 하산길이다

▼금강산 정상..

▼금강산 정상에서 바라본 우정봉 하산길 능선.. 뒤로는 오봉산과 삼봉..

▼해남읍..

▼정상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가학산, 별매산 방향..

▼금강샘 갈림길 - 주차장 갈림길이 아닌 우정봉 삼거리 갈림길에서 내려서게 되면 만나게 된다..

▼팔각정자 방향으로 진행..

▼이곳에서 우정봉 방향으로 좌측으로 확 꺽어 진행한다..

▼직진하게 되면 미암바위/팔각정자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그곳으로 진행해도 무방하다. 미암바위 지나서 좌측으로 금강저수지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다. 

▼내려선 능선을 돌아보았다.

▼우정봉 - 하산길에 가장 높은 봉우리가 우정봉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내려서서 작은 암반의 조망처였다.

▼낮은 곳에 위치한 작은 암반의 조망처를 왜 우정봉이라 칭한 것인지..?

▼우정봉에서 내려다본 금강저수지..

▼삼봉..

▼삼봉에서 만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돌아본 하산길의 봉우리..

▼우정봉 하산 날머리 - 금강저수지 상단 계곡이 위치한 곳이다

▼금강저수지 상단의 계곡 - 이 계곡에서 산행의 피로를 씻어내리면 된다

▼계곡..

▼현수교 - 무엇이 있는가 건너가 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었으니.. 무슨 용도로..?

▼하산길의 금강체련공원(좌)

▼무안박씨 해남종친회..

▼경원문.. 어떤 역사적 고찰을 검색해보았으나 찾을 수 없었으니..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금강저수지 제방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며 산행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