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안동 천지갑산 본문

경상북도

안동 천지갑산

노마GG 2021. 6. 27. 05:13

■ 2021. 06. 24

■ 안동 천지갑산 - 산세가 천지(天地)간에 으뜸이라 하여 천지갑산(天地甲山)이라 함.

■ 송사리 천지갑산 주차장》1봉》2봉》3봉》천지갑산(4봉)》5봉》6봉》모전석탑》길안천》주차장

■ 산행거리 : 2.5km

■ 산행시간 : 2시간 8분

■ 들머리에서 바라본 산세가 천지(天地)간에 으뜸이라 하는 천지갑산(天地甲山) 5봉과 6봉 단애 모습에서 기대감이 자리하였다. 들머리에서 바라본 1,2,3봉 육산 모습과는 달리 된비알이 만만치 않다. 조망도 없기에 처음 기대와는 달리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2봉을 지나 바라본 한반도지형에 잠시 감흥이 자리하였지만 4봉까지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고, 하산길은 왜 그리 가파른지.. 5봉과 6봉에서도 조망처는 없었고, 명산이라 하여 찾았는데 5,6봉 단애의 모습과는 달리 볼 것이 없었기에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길안천으로 내려서서 바라보는 5,6봉 단애와 길안천 풍경이 그나마 산객의 마음을 위로하였다고 할까..?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 송사리 천지갑산 주차장에서 바라 본 천지갑산

▼들머리에서 바라본 천지갑산 암봉인 5봉과 6봉의 단애(斷崖).. 오늘 산행을 기대하게 한다.

▼당겨본 5봉과 6봉..

▼산행 들머리

▼제1봉 - 능선상에 1봉이라는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으니 여기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봉(奉)의 개념이 다른 듯.. 

▼마을에서 보았을 때, 이곳이 봉우리로 보여서인가..?

▼2봉 이정목 역시 능선상에 위치해 있었다..?

▼돌아보고..

▼우거진 수목으로 2봉에 오르기까지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는데 이곳에서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었으니..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부족한 듯한 한반도 지형.. 좌측 밭을 수목을 심어 한반도지형으로 가꾸었으면 어떨까 싶다. 

▼제3봉

▼제4봉인 천지갑산 정상..

▼정상인 4봉(천지갑산)에 오르기까지 이름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다.. ㅎ

▼연점산 갈림길..

▼제5봉 - 등로에서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 있기에 왕복으로 다녀오면 된다.. 

▼등로에서 좌측으로 조금 벗어난 암릉..

▼그나마 조망처를 찾아 바라본 것이 이 정도이니.. ㅠ

▼암릉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카메라 앵글에 담아내기 위해 조금 불안한 위치에서 잡아내었다.

▼멋진 풍경을 배경을 위해서는 험로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멋진 모습을 담아내기에는 포토존 잡기가 쉽지않았으니..

▼암릉에서 바라본 6봉..

▼제6봉 오름길..

▼제6봉

▼송사리

▼6봉 이후 하산길이 상당히 거칠기에 조심스러운 구간의 연속이다

▼모전석탑

    자연석인 바닥돌 위에 기단(基壇)과 탑신(塔身)을 쌓아 올린 형식이며, 탑신 1층 이상은 무너져 정확한 탑의 규모를 알 수 없다.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되고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0호로 지정되었다.

▼송사리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길..

▼길안천으로 내려서고..

▼그나마 길안천과 단애의 모습이 심산유곡을 연상케 할 정도..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체면 불구하고.. ㅎ

▼송사리 마을 정자에서 바라본 천지갑산

▼느티나무 보호수 - 수령 600년, 나무둘레 2.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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