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평창 남병산, 장암산 본문
■ 2021. 05. 30
■ 평창 남병산과 장암산
■ 하안미리》기러기재》남병산
■ 산행거리 : 15km
■ 산행시간 : 5시간 20분
■ 금요일 오후 늦게 제천 용두산이 성원 미달로 취소되면서 평창 남병산, 장암산으로 산행지가 바뀌었다. 산행지를 검색하니 선답자 정보가 많지 않았다. 그나마도 정보가 정확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선답자 GPS를 다운받을 수 있어 어렵지않게 진행할 수 있다.
코스 난이도 정보가 없을 뿐.. 산행 들머리는 어렵지않게 찾았고, 생각보다 쉽게 기러기재로 올라설 수 있었다. 기러기재에서 남병산 등로는 벌목지 봉우리에서 잠시 혼란스러울 뿐, 봉우리 넘어 능선따라 진행하면 되겠다.
남병산을 내려서면 우거진 수풀림으로 등로가 뚜렷하지 않은 구간이 있는데 오직 능선 방향으로만 진행해야 한다. 좌우로 내려선다는 느낌이 들면 알바이니 무조건 능선위로 빽하여야 한다. 이곳만 빠져나오면 이후 길을 놓칠 염려가 없다.
남병산, 장암산 산행은 하안미리에서 장암산에 이르기까지 조망도 없고, 중간 중간 등로도 뚜렷하지 않고, 특징없는 코스였다. 그나마 조망을 할 수 있는 곳은 활공장으로 기대감이 컸지만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였다. 한방향의 조망권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날머리에 화장실이 없었지만 가까이 농수로가 있어 씻을만 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 하안미리(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 631-2)
▼버스정류장 맞은편 임도로 진행한다
▼버스정류장에서 200m 정도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갈림길에서 좌측 도로로 진행..
▼임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면
▼입산금지 표지를 만나게 되고, 계속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임도는 점차 수목으로 뒤덮있고.. 중간에 임도를 막은 철조망을 넘어 임도를 따라 오르면.. 기러기재에 이르게 된다.
▼기러기재 - 차량 뒷편 좌측 능선이 남병산 오름길 능선이다
▼남병산 오름길은 차량/이정목 뒷편 우측 숲속으로 해서 능선으로 올라 뒤 봉우리로 해서 오르게 된다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게 되면 벌목지 봉우리를 만나게 되고 봉우리를 넘어 진행한다.
▼삿갓봉과 청옥산 방향..
▼수리재에서 청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남병산
▼이곳에 이정표가 왜 여기에..?
▼이정표 거리를 봐서는 배골 갈림길에 있어야할 이정목인데..? 이후 등로는 흐리지만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되겠다.
▼배골 갈림길에는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
▼청옥산 육백마지기 방향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우거진 수풀림을 벗어나면 시원스런 실크로드 숲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배골 갈림길..
▼이정목 거리 표시가 잘못되어있다. 특히 남병산 0.8km 표기가 잘못되어 누군가 지워놓았다. 이 이정목이 아닌..
▼남병산 지나 버려진 이정목이 이곳에 있어야 하는 것이 맞지않나 싶다.. 남병산 2km, 장암산 2.6km, 주진리 1.9km..
▼패션 700빌리지 갈림길.. 조동리 쪽에 위치한 빌리지가 아닌가 싶다..?
▼실제 장암산 정상.. 이곳은 협소하고 오르기가 위험해서인지 등로는 우회하게끔 되어 있고, 정상석은 장암산 지나 위치해 있다.
▼장암산을 내려서면.. 좌측은 우회길이고, 이곳에서 직진하면 어렵지않게 장암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
▼철탑 뒷편으로 장암산 정상석이 위치해 있다.
▼청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기류 이상으로 나무에 걸려버린 페러글라이딩..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장암산 정상석..
▼돌아보고..
▼정상석 위치에 있는 이정목..
▼활공장
▼평창시내와 평창강
▼좌측 끝으로 보이는 평평한 봉우리는 수정산..
▼백덕산 방향
▼페러글라이딩 뒤는 백덕산
▼돌아본 활공장..
▼상리로 하산
▼상리 하산길에 좌측으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평창바위공원 인접 송계산 자락 둘레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평창시내
▼산행 날머리
▼산쪽 방향으로 비닐하우스 가까이 수량이 넘치고 깨끗한 농수로가 있어 그곳에서 땀을 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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