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남해 금산 본문
■ 2021. 01. 16
■ 남해 금산
■ 두모주차장》부소암》헬기장》상사암》좌선대》금산산장》단군성전》보리암》금산》보리암》금산산장》상사암》제석봉》쌍홍문》금산
탐방지원센터/주차장
■ 보리암을 중심으로 금산산장, 단군성전, 상사암, 좌선대, 제석봉, 화엄봉, 대장봉 등이 1km 이내 거리로 둘러보기 위한 탐방코스는
두모주차장》부소암》상사암》좌선대》금산산장》단군성전》화암봉》보리암/대장봉》금산(왕복)》보리암》제석봉》쌍홍문》주차장
■ 산행거리 : 9.44km
■ 산행시간 : 4시간 15분
■ 금산하면 20대 시절 처음 찾았을 때, 컵라면에 들어갈만큼 큰 두꺼비를 잡았는데 어느 학교 선생님께서 니를 보시고 두꺼비는
영물이라며 잡으면 안된다는 예기에 미안한 마음에 놓아주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도 그 모습이 기억날만큼 정말 생전에
보지못했던 큰 크기의 두꺼비였다. 딱히 금산 모습은 떠오르지 않지만 풍관이 아름다웠고, 남산 정상이 기억되는 정도이다.
2016년에 찾았을 때 비로서 금산의 모습을 즐길 수 있었는데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다시금 찾고 싶었던 곳이었다.
산행 당일 일기예보도 좋고 해서 다시금 찾았지만 예상했던 산행 시작 시간이 어긋나버렸으니.. ㅠ 공지는 5시 산행시작이었으나
7시 38분 일출을 보기위해 6시경 출발할까 싶었는데.. 4시 35분부터 5시간 산행이 주어졌다. 조망할 수 없는 이른 시간 산행으로
괜히 참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리암과 금산에서도 어둠은 가시지않았고, 보리암으로 돌아와서야 일출을 기다리며 점차 주변
풍광이 눈에 들어왔지만 일출시각이 여유있어 금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다시 금산으로 올라 일출을 보고 다시 보리암으로
내려섰다. 어둠속에서 상서암을 거쳐 보리암에 이르기까지 아무것도 볼 수 없었지만 여명이 자리할 무렵 보리암 주변 암봉들을
즐길 수 있었고, 상사암, 제석봉에서 풍광이 못내 아쉬워 발걸음은 이내 하산을 포기하고 상사암으로 향하였다.
결국 제석봉, 금산산장, 좌선대, 상사암까지 돌아가서 주변 풍광을 한껏 즐기었고 하산길은 제석봉에서 보리암으로 진행하지않고
쌍홍문으로 진행, 날머리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마무리하였지만 이른 시간 진행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2016년도 산행사진을 보면 이번 산행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다시는 이런 산행은 하지말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옆좌석 횐님은 산행시간이 걱정되어 어둠이 가시지전에 보리암을 내려섰다 하니.. 아마도 많은 산우님들이 그러하였으리라..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두모주차장 - 7시 38분 일출을 보기위해서는 6시경 출발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4시 35분에 출발하였으니.. ㅠ
▼결국 오늘 산행은 어둠속 산행이 되어버렸다.
▼어둠으러 자세히 살펴볼 수 없었지만 부소암은 폐쇄한 듯하였고 출입문은 자물쇠로 채워져있었다.
▼헬기장 - 상사암 갈림길로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상사암으로 향하였다. 시간을 늦출 생각에.. 여유롭게 진행한다.
▼사진으로 보는 상사암은 보리암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그 무엇도 볼 수 없었기에 상사암에서 곧장 좌선대로 향하였다.
▼좌선대는 헬기장에서 왔던 길로 되돌아가다가 우측 샛길로 들어서야 한다.
▼좌선대를 지나면 이곳 금산산장에 이르게 되고..
▼금산산장에서 단군성전으로 오른다.
▼단군성전 역시 조망할 수 없어 안내문만 담아내고..
▼화엄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보리암에 이르렀지만..
▼보리암은 어둠에 묻힌 모습만 담아낼 수 있었다.
▼7시 38분 일출시간은 요원하였기에 기다리기도 뭐해서 금산으로 오른다.
▼보리암에서 금산 정상까지 거리가 얼마되지않아 이곳에 도착한 시각도 보리암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ㅠ
▼금산에서 시간을 지체하며 바라본 보리암 불빛..
▼상주해수욕장 방향.. 일출시간도 서서히 다가오는가 싶다..
▼보리암에서 일출을 볼 생각으로 다시금 보리암으로 내려섰다.
▼일출 직전 상사암, 제석봉, 일월봉, 화엄봉(좌로부터) 모습..
▼좌로부터 제석봉, 일월봉, 화엄봉..
▼화엄봉(좌)과 대장봉(우)..
▼상주해수욕장과 상사암..
▼상사암..
▼화엄봉(좌)과 대장봉(우)
▼대장봉
▼보리암 삼층석탑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4호. 683년(신문왕 3) 원효(元曉)의 금산개산(錦山開山)을 기념하기 위하여
김수로왕비(金首露王妃)인 허태후(許太后)가 인도의 월지국(月之國)에서 가져온 것을 원효가 이곳에 세웠다고 한다.
▼상주해수욕장
▼미조면 앞바다..
▼다시금 보리암에 내려섰음에도 일출시각이 여유가 있어 금산에서 일출을 볼 생각으로 다시금 금산으로 오른다.
▼망대에서 바라본 대장봉.. 우측 하단으로 보리암이 보인다
▼상사암과 화엄봉 방향.. 그리고 상주해수욕장..
▼상사암
▼애기봉(우) 방향..
▼기다림 끝에 일출이 시작되고..
▼금산 하산길에 금줄을 넘어서 바라본 보리암과 상주해수욕장 방향..
▼보리암 갈림길에서 하산길 보리암으로 내려서지않고, 못내 아쉬운 마음에 다시금 상사암으로 발걸음을 돌리었다.
▼금산산장으로 직전 제석봉에서 바라본 화엄봉과 대장봉(우)
▼대장봉과 보리암..
▼상사암
▼좌선대..?
▼금산산장..
▼상사암 정상..
▼상사암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암릉..
▼금산 방향..
▼당겨본 보리암..
▼부소암 방향의 암릉..
▼상사암 하산길에 바라본 금산산장..
▼좌선대가 아닐까 싶은데 금산 산장 직전의 암봉에 올라 바라본 화엄봉과 보리암..
▼ 상사암 방향..
▼제석봉 갈림길인 른들바위 직전에서 내려다 본 금산산장..
▼우측 하단으로 내려서면 제석봉이다.
▼제석봉에서 쌍홍문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화엄봉..
▼쌍홍문 주변에 크고 작은 토굴이 산재되어 있고 무속인들 기도처로 사용되기도 하는가 보다.
▼쌍홍문 뒷편에서
▼쌍홍문 입구..
▼돌아도 본다..
▼장군암
▼사선대
▼돌아본 쌍홍문
▼날머리/금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
▼당겨본 상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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