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인천 소무의도, 실미도 본문
■ 2021. 02. 07
■ 인천 소무의도
■ 소무의도, 실미도
■ 기상청 예보가 좋아 오래간만에 신시모도 섬산행을 계획하였고, 사목선착장에 도착하니 가시거리가채 50m도 안될 정도로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다. 예상한대로 배는 출항하지못하고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 2시간.. 3시간.. 안개는 걷히지 않았고, 12시경 출항을 알렸지만 오후 배가 기상악화로 섬에서 출항할 수 없다는 안내에 결국 신시모도 트레킹을 포기하게 되었다.
결국 가까이 위치있는 무의도를 둘러볼 생각으로 무의도로 향하였지만 이곳 역시 짙은 안개로 드리워져 있어 호룡곡산 산행은 포기하고 소무의도 광명항에 도착하니 안개는 많이 사라져 있었지만 소무의도는 밀물로 해안선으로 내셔설 수 없었다. 2016년 소무의도에 왔을 때는 썰물(간조)때라 해안선을 트레킹하였는데.. 할 수없이 오른 안산 전망대는 처음인 듯 낯설었다.
▼개념도
▼무의도 광명항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좌측이 소무의도, 우측은 해녀섬..
▼소무의도교
▼소무의도교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떼무리..
▼광명항 방향 - 중앙 뒷편 봉우리가 호룡곡산
▼소무의도 트레킹코스인 안산 전망대 오름길 들머리..
▼소무의도 안산 오름길에 돌아본 무의도 광명항 방향..
▼당겨본 해녀섬(해리도) - 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쉬었던 섬이라 해서 해녀섬으로 불림..
▼명사의 해변
▼언두꾸미
주목망(과거 어업방식)인 언둘그물을 매던 곳으로 조수 흐름을 이용, 갯벌에 참나무를 세우고 그물을 쳐 물고기 잡던 방식으로
소무의도는 언둘그물을 메는 적지로 150칸을 설치할 정도로 호황를 이루던 곳으로 언둘꾸미가 변해 언두꾸미가 됨
▼부처깨미 - 소무의도 주민들의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재물로 소를 잡아 풍어제를 지낸 곳..
소무의도의 모습이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전해지는데 이곳은 뱀의 머리부분에 해당..
▼돌아본 언두꾸미
▼송도 신도시 - 새벽부터 자리한 짙은 안개가 여전히 드리우져 있어 가시도가 좋지않다.
▼부처깨미에서 바라본 무의도
▼소무의도 안산..
▼소무의도
▼소무의도
▼소무의도 좌측 끝이 부처깨미이다
▼당겨본 팔미도
▼인천대교
▼실미도 유원지
▼실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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