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추억의 완주 장군봉 본문
■ 2021. 01. 02
■ 완주군 장군봉
■ 장군봉주차장(동상면 신월리)》슬랩구간》장군봉》두꺼비바위》북장군봉(724.5봉)》해골바위》장군봉주차장
■ 산행거리 : 7.13km
■ 산행시간 : 3시간 21분
■ 2015년 장군봉을 처음 찾았을 때, 다이나믹하고 조망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고민없이 참가 신청하였다.
들머리 장군봉 주차장에 도착하였을 때, 오지같았던 2015년과 전혀 다른 지금은 마을이 들어선 모습에 낯설었다. 장군봉은 안전시설이 보완되어 산행하기에 보다씬 수월해졌고.. 변하지않은 것이 있다면 장군봉 본연의 모습과 걸치고 있는 옷(수목)이 달라졌을 뿐..
2015년에는 짙은 안개로 주변을 조망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흐렸지만 가시거리가 좋아 운장산과 연석산 그리고 주변 산군들을 한껏 즐기기에 충분하였다. 전날 내린 눈으로 산행이 조심스러웠지만 잘 갖춰진 안전시설로 무난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개념도
▼2015년도 개념도
21년도 개념도와 차이점은 기차산 표기가 없어졌는데 함산 산우님 예기로는 8년전 찾았을 때는 무명봉이었는데 닉이 기차인 산우가 자신의 닉을 따서 불렀는데 그 뒤로 한동안 기차산으로 불리워졌다고 한다..
▼트레킹도
▼들머리/장군봉 주차장 - 2015년도에 왔을 때는 인적을 느낄 수 없는 곳이었는데..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장군봉이다 - 그동안 마을이 들어서버린 모습이 낯설다..
▼좌측 등로는 해골바위 가는 길이고 직진은 장군봉으로 직접 오르는 길이다.
▼첫번째 암릉구간 - 전날 눈이 내려 산행하기가 조심스럽다
▼우측 하단 마을은 들머리인 동상면 신월리 마을이고 뒤로는 사달산이다
▼북 장군본 좌측에 위치한 삼정봉
▼삼정봉과 북장군봉(우) - 북장군봉 아래에 해골바위가 위치해 있기에 우리가 진행할 방향이다
▼운장산과 연석산(우) 방향..
▼운장산과 연석산을 배경으로
▼연석산
▼들머리인 동상면 신월리 마을을 다시금 바라보았다.
▼장군봉이 비로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군봉을 배경으로
▼장군봉 좌측에 위치한 진행 능선길이다. 좌측 봉우리에 두꺼비바위가 위치해 있다.
▼장군봉 바로 아래에서 정상 바위를 배경으로..
▼우측으로 산우님들 오름길이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이다
▼정상 마지막 오름길..
▼돌아보니- 뒤로 구수리 마을이 보인다
▼들머리인 동상면 신월리마을..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오름길을 오르는 횐님들..
▼장군봉 정상
▼정상에서 삼정봉 방향을 배경으로..
▼삼정봉(우)
▼사달산 방향을 바라본다
▼삼정봉과 북장군봉 방향을 배경으로..
▼진행 방향 능선..
▼능선 좌측 끝봉이 북장군봉이다
▼사달운장 연석산 방향..
▼해골바위는 정상에서 곧바로 좌측 시그널을 확인하고 내려서야 하는데 무심코 직진 방향의 암릉길로 진행하게 되면 반대
방향의 성봉으로 진행하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나는 조망을 위해 암릉길로 잠시 들어선다.
▼성봉 방향 암릉길로 들어서서 동상면 신월리마을을 배경으로..
▼조망을 즐긴 후 되돌아간다
▼되돌아가며 잠시 포토존에서..
▼장군봉에서 해골바위를 향해 내려선다
▼하산길이 상당히 다이나믹한 만큼 겨울 산행에 잇어서 좀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장군봉을 내려서면 다시금 봉우리를 올라서게 되고..
▼오름길에 잠시 장군봉을 배경으로..
▼돌아본 장군봉.. 좌측 능선이 성봉 진행길이다..
▼진행 방향 능선.. 좌측 끝봉이 북장군봉이고 우측 봉우리에 두꺼비바위가 위치해 있다.
▼삼정봉과 북장군봉(우)
▼이곳 하산길도 쌓인 눈으로 만만치가 않다
▼두꺼비바위를 배경으로.. 뒤로 보이는 봉우리는 장군봉이다
▼두꺼비바위 - 앵글 위치를 잘못 잡은 듯..
▼장군봉(우)과 사달산(중앙 뒤) 방향.. 좌측으로 흘러내리는 능선 봉우리는 성봉이다..
▼성봉과 뒤로는 운장산..
▼북봉/해골바위 진행길의 암봉에 올라 바라본 장군봉.. 뒤로는 운장산과 연석산..
▼삼정봉..
▼이후로 북장군봉까지는 무난한 육산 등로이다
▼북장군봉 정상
▼북장군봉은 금만봉과 해골바위 갈림길로서 해골바위는 좌측으로 내려선다..
▼해골바위로 내려서며 바라본 장군봉..
▼북장군봉 하산길도 만만치가 않다..
▼날머리인 동상면 신월마을도 보이기 시작하고.. 뒤로는 경옥봉이다
▼삼정봉과 북장군봉 사이에 위치한 또 하나의 봉우리.. 금만봉이 아닌가 싶다..?
▼이어지는 다이나믹한 하산길..
▼장군봉..
▼해골바위 머리인 상단..
▼해골바위..
▼처음 탐방한 2015년도 만해도 탐방객 흔적을 볼 수 없었는데 이제는 상당히 인기있는 산행지가 된 듯..
▼바위를 지탱하기에 버겨웠는지 나무 한 그루는 바위 모습을 따라 자신의 모습을 바꿔가며 살아가고 있다..
▼눈과 코구멍 드리고 턱이 사람의 두상을 닮은 듯하니.. 이 또한 해골바위가 아닌가 싶다..
▼신월리마을로 내려서고..
▼신월리 장군봉 주차장 - 장군봉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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