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북한산 의상능선 본문
■ 2020. 09. 26
■ 북한산 의상능선
■ 삼천사》진문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강아지바위》증취봉》나월봉》나한봉》715봉》문수봉》삼천사계곡》삼천사
■ 산행거리 : 8.31km
■ 산행시간 : 8시간 40분
■ 오늘 산행은 당초 삼천사를 들머리로 하여 진문봉을 거쳐 시크릿가든, 테트리스바위, 용출봉, 용혈봉, 강아지바위, 삼천사였으나 산우님들 컨디션도 날씨도 덧없이 좋아 나월봉으로 해서 나한봉으로 하산할 생각도 바뀌어 내친김에 문수봉까지 섭렵하였다.
나월봉은 우회코스이나 바위를 즐기는 산우님들이니 어찌 지나칠 수 있겠는가. 쾌청한 날씨에 나월봉 정상 암릉의 아름답고 멋진 풍경에 절로 감탄사가 자리한다. 특히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의상능선은 설악산 용아능선을 떠오르게 할만큼 멋진 모습이었다.
전에 홀로 나월봉 능선에서는 이리 감흥적이지 않았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즐기니 그 감흥이 더욱 짙고 크게 자리하는 것이었다. 짧지않은 산행시간임에도 모두가 피로감을 보이지 않으니 내친김에 문수봉까지 올라 북한산 풍경을 한껏 가슴속에 담아낸다. 함께 나눈 즐거운 산행여운은 채 가시지 않았고,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삼천사
▼진문봉 오름길에 바라본 비봉방향
▼의상봉
▼용출봉
▼진문봉 테라스바위
▼테트리스바위 - 시크릿가든->테트리스바위로->용출봉 코스였는데 처음부터 비밀정원을 찾지 못하고는 용출봉으로 오르는
바람에 테트리스 바위도 보지못하였다. 테트리스바위 뒷편 로프가 용출봉 직등 오름길이다
▼의상봉
▼시크릿가든을 찾아나섰다가 찾지못하고 용출봉으로 오르고 말았으니.. ㅠ
▼테트리스바위와 용출봉 사이에 위치해있는 코끼리바위에 올라..
▼뒤로는 용출봉
▼의상봉, 원효봉, 백운대와 염초봉으로 이어지는 북한산..
▼시크릿가든
▼용출봉을 내려서고..
▼진행 방향의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의 의상능선
▼할미바위(동자승바위)
▼할미바위 뒷편에서..
▼증취봉에서 강아지바위에 이르는 암릉..
▼강아지바위 - 삽살개를 닮았다고도 하고..
▼용출봉과 의상봉..
▼삼천사
▼용혈봉에서 용출봉을 배경으로..
▼삼각산
▼강아지바위 암릉에서 용출봉과 용혈봉을 배경으로..
▼강아지바의를 내려다 보고..
▼강아지바위 암릉길을 돌아보고..
▼돌아본 증취봉..
▼강아지바위 - 가까이서 보면 전혀 강아지와 상관없는 모습이다
▼강아지바위 위에 올라..
▼용출봉과 용혈봉..
▼진행 방향의 나월봉 - 오늘 산행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나월봉 암릉에 올라..
▼에스컬레이터 바위를 내려서며 바라본 제비바위 - 산우님이 올라있는 곳이 제비 머리이고, 아래는 꼬리이다.
▼에스컬레이터 바위를 내려서서 다시금 나월봉 암릉으로 올라..
▼비봉방향의 승가능선, 응봉능선, 기자능선..
▼의상능선
▼나월봉능선 암릉을 내려서서 다시금 올라선다
▼뒤로 보이는 바위를 넘어설수가 없어서..
▼나월봉 능선 암릉에서..
▼삼각산 방향..
▼산우님 한분이 이곳에서 바라보니 설악 용아능선을 닮았다고 한다..
▼뒤는 나한봉과 715봉..
▼삼각산을 배경으로..
▼돌아본 의상능선..
▼삼각산
▼나한봉 정상
▼715봉과 남장대
▼715봉
▼비봉방향(좌)과 나한봉(우)
▼문수봉
▼715봉 방향에서 문수봉으로 직접 오른다
▼남장대 가장 높은 바위에 오르고..
▼문수봉에서 바라본 715봉과 나한봉..
▼비봉방향의 비봉능선..
▼뒤는 문수대, 문수데에 문수봉 정상목있지만 이곳 암봉이 문수봉이다.
▼뒤는 보현봉과 문수대..
▼남장대를 내려선다
▼문수대와 보현봉..
▼문수봉에서 바라본 남장대..
▼비봉능선..
▼문수봉과 남장대
▼715봉과 문수봉
▼보현봉과 사자능선을 배경으로..
▼보현봉과 사자능선
▼남장대, 문수봉, 하단은 문수사..
▼똥바위에 올라..
▼뒤로는 보현봉..
▼두꺼비바위
▼두꺼비바위에서 정규등로가 아닌 암릉으로..
▼돌아본다..
▼날머리/삼천사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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