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관악산, 육봉/팔봉/학바위능선.. 본문

관악산 삼성산

관악산, 육봉/팔봉/학바위능선..

노마GG 2020. 2. 7. 15:51

■ 2020. 02.01

■ 관악산 육봉/팔봉/학바위능선

■ 과천종합청사역》문원폭포》육봉능선》팔봉》팔봉능선》학바위능선》자하능선》과천종합청사역

■ 산행거리 : 13.6 km

■ 산행시간 : 8시간 30분

■ 요근래 서울을 중심으로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불암산을 산행하다보니 이제는 관악산을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던 참에 작년 가을 일본 북알프스를 함께 하였던 산우님과 연락이 되어 관악산을 함께 하였다.

북알프스 산행 이후로 처음 함산이고, 추억을 공유한만큼 반가움도 컸다. 오늘 산행은 여유롭운 마음으로 진행.. 하지만 짧지않은 암릉 산행임에도 워낙 산행열정이 큰 산우님들이기에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과천향교 하산길에 판단 미스로 과천종합합사로 먼길 돌아내려서는 꼴이 되어버렸지만 오늘 관악산 산행으로 2주간에 걸쳐 서울을 감싸고 있는 6개의 명산(사패산,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 북한산, 관악산)을 두루 둘러보았고, 그동안 수없이 찾은 곳이지만 늘  처음 찾는 듯 새로움이 자리하니 다음에는 어디로 갈야할지 벌써 고민되어진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우측은 문원폭표, 좌측 이정표 방향은 용운암.. 용운암 마애승용군을 보기위해 좌측으로 해서 문원폭포로..

용운암 마애승용군..

   상단에 3구, 하단에 2구의 활짝 웃는 모습의 스님 얼굴은 전면상, 측면상으로 가느다란 눈과 오똑한 코 그리고 반쪽 벌려 웃고 있는

   입과 귀가 공통적으로 조각되어 있다. 우리나라 마애상은 부처님을 새기는 것이 보편적인 경향임에 반해 스님의 얼굴을 소재로

   삼은 것이 특이하다. 

▼문원폭포  - 폭포 직전이 6봉 분기점(좌측 능선)이다.

▼6봉능선 초입.. 하늘길 릿지 시작점이다.

▼하늘길 릿지..

▼6봉 능선.. 관악산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코스이다.

▼돌아보고..

▼6봉 능선 암릉..

▼관악산 방향.. 

▼작년 가을 일본 북알산행 함산 산우님들과 함께..

▼바위 열정이 유독 남다른 여산우님들..

▼힘차게 오르는 모습에서 그 열정이 느껴진다.

▼1봉

▼뒤로는 2봉

▼1봉

▼1봉에서 바라본 2봉.. 코끼리바위를 지나칠 수 없어..

▼코끼리바위..

▼6봉능선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3봉 오름길 구간이다.

▼내려다 보고..

▼3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2봉..

▼3봉.. 우측으로 4봉, 5봉, 육봉(국기봉)..

▼3봉..

▼우측부터 6봉, 5봉, 4봉..

▼4봉 정상으로 오르고..

돌아도 보고..

▼1봉, 2봉, 3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4봉 정상에서 지나온 3봉을 바라보고..

▼예전에는 어렵지않게 내려섰는데.. 이제는.. ㅠ

▼5봉에서 바라본 6봉..

▼6봉에서 바라본 4봉과 5봉..

▼5봉, 4봉, 2봉..

▼6봉(국기봉) 정상..

▼곤양능선 암릉이다.. 뒤로는 8봉 능선..

▼8봉과 관악산.. 오늘 산행코스는 팔봉능선으로 내려서서 다시 학바위능선으로 올라 자하능선으로 하산할 생각이다.

▼8봉 가는길에 돌아본 6봉..

▼8봉으로..

▼돌아본 6봉능선..

▼8봉능선 - 좌측 하단으로 부터 1봉~7봉..

▼8봉 정상..

▼7봉..

▼7봉 오름길.. 어렵지않게 오를 수 있다.

▼7봉 오름길에 바라본 8봉..

▼돌아본 7봉..

▼6봉과 7봉..

▼5봉 오름길..

▼5봉에서 6봉과 7봉을 배경으로..

▼4봉

▼5봉..

▼4봉에서 바라본 3봉과 2봉

▼4봉 하산길..

▼4봉에서의 2봉과 3봉..

▼2봉 암릉과 1봉(우)..

▼왕관바위(금관바위) - 3봉과 2봉 사이에 위치.. 

▼돌아본 3봉과 지네바위..

▼2봉 암릉..

▼돌아보고..

▼3봉과 지내바위를 배경으로.. 우측은 4봉.. 4봉 둥그런 바위는 "노인과바다" 바위로 불린다는데..?

▼낙타바위

▼당겨본 왕관바위(금관바위)

▼1봉 개구리(두꺼비)바위..

▼다른 방향에서의 개구리바위

▼돌아본 개구리바위..

▼학바위능선으로..

▼학바위능선

▼위는 혓바닥바위.. 아래는 어금니바위로 보인다

파충류 머리같은데..?

▼학바위..? - 어느 블러그 정보에서.. 아무래도 학의 모습은 아닌데..

▼선바위..?

▼돌아본 선바위.. 학대신 까치가 나르고..

▼진행 암릉..

▼학바위능선 국기봉

▼관악산 방향 - 학바위능선 끝자락은 소머리바위이다.

▼돌아보고..

▼하산길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마치 목줄을 맨듯해서 웬지 슬프다.

▼진행 방향의 학바위능선 - 좌측 두번째 암봉이 소머리바위가 위치한 암봉..

관악산(연주대)과 자운암능선..

▼부부바위 -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부부싸움을 한듯..

▼돌아보고..

▼암봉 뒤로 넘어가려다 위험해서 포기하고 내려서서 우회..

▼매바위..? - 먹이를 먹으려는 새부리를 닮은 듯..

▼기암.. 아이가 매부리가 무서워 등을 돌리고 있는 듯..

▼뒷모습..

▼기암.. 뭔가 닮은 듯한데.. 새끼악어..?

▼돌아보고.. 뒤로는 8봉능선..

▼소머리바위..

▼소머리바위를 내려서서 방향을 가늠하지못해 잠시 알바, 자하능선 분기점인 이곳 헬기장으로.. 자하능선은 우측으로 내려선다.

▼관악산과 주능선 그리고 연주암..

▼자하능선..

   케이블카능선이라고도 하는데..? 그동안 새바위능선으로 알았는데.. 산길샘(GPS)에 자하능선으로 표기되어 있었음..

▼능선 앞에 보이는 바위가 두꺼지 바위이다

▼두꺼비바위..

▼뒷모습..

▼새바위에 이르는 암릉.. 맨 뒤 바위가 새바위..

▼돌아본 암릉길..

▼새바위와 암릉.. 암릉위로 갈 수 있으나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음..

▼진행방향의 자하능선.. 좌측 바위가 새바위..

▼암릉위로 오르고..

▼새바위..

▼돌아본 새바위가 위치한 암봉(우)..

▼돌아보고.. 철탑에서 좌측으로 내려섰어야 하는데.. 직진하면서 먼길 돌아야했으니.. ㅠ

▼돌아본 새바위가 위치한 암릉..

▼뒤로 새바위가 위치한 암봉이 보인다.

▼관악산 방향.. 우측은 자하능선, 조측능선은 육봉능선이다.

▼날머리/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