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응봉능선과 의상능선..

■ 2019. 08. 24

■ 북한산 응봉능선과 의상능선

■ 진관사》의상능선》승가봉》비봉능선》문수봉》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북한산성

■ 산행거리 : 9.81km

■ 산행시간 : 7시간 25분(휴식/2시간 19분)

■ 카페 공지가 성원미달로 취소되면서 카페에서 함께 활동하는 갑장 산우님과 지난 주에 이어 찾은 북한산 응봉능선과 의상능선을 오래간만에 찾았다. 오래간만에 찾아 낯설었지만 새롭게 느껴지니 하나 하나가 멋지게 다가온다. 함산하기로 한 산우님 부인은 컨디션이 나빠 나와의 함산이 부담스러워 포기하였다고 한다. ㅠ  원정 산행이 아닌 근교산행에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데 요즘은 산악회 공지를 둘러보지만 마땅한 산행지가 없어 근교 산행이 잦다. 다이나믹하고 조망을 즐기는 산행으로 마음이 간다.

우이동에서 잠수함바위로 백운대를 오를까 하였지만 그냥 교통이 좀 편한 응봉능선과 의상능선을 오랫만에 찾기로 한 것이다.

파란 하늘을 기대하였지만 잿빛 구름이 하늘을 감싸고 있어 쾌청한 풍경은 기대할 수 없지만 공기가 맑아 가시거리가 나쁘지 않다.

바람도 살살 불어주니 산행하기에 덧없이 좋은 기온이다.. 의상능선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응봉능선은 오랫만에 찾아서인지 응봉능선 암릉이 낯설었지만 새로움으로 다가왔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봉능선에서 바라보는 의상능선은 언제 보아도 싫지않았다.

요즘 산행하면서 기온에 상관없이 하염없이 땀이 흐르는 신체적인 변화에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가  하는 걱정이 자리한다.

식사량도 줄은 듯하고, 피로도도 느껴지고, 회복은 늦는 것 같고.. 괜한 걱정일까..? 많은 생각이 자리한다. ㅎ

 

▼개념도

▼트레킹도

▼구파발역에서 버스를 타고 은평구 한옥마을에서 내려 진관사로..

▼한옥마을 뒤로 진행할 응봉능선과 의상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있다.

▼진관사 - 경내는 둘러보지 못하고.. 좌측 등로 입구로 들어선다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보현봉(우)에서 의상봉에 이르는 조망..

▼응봉능선 암봉 - 응봉능선은 오래간만에 올라서인지 암릉과 암봉이 이어지는 코스가 낯설다.

▼돌아본 응봉능선..

▼사모바위봉과 비봉(우), 하단 기암은 돼지바위로 보이고..

▼의상능선과 삼각산..

▼비봉(좌)능선

▼사모바위

▼돌아본 비봉과 사모바위..

▼승가봉

▼비봉능선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정규등로를 벗어나 두꺼비바위로 오른다..

▼응봉능선 방향..

▼문수대와 문수봉(우)

▼보현봉(우)능선..

▼두꺼비바위

▼두꺼비바위 옆에 위치한 기암..

▼늘 사진만 찍어주었지 처음으로 올라 포즈를 취해본다..

▼문수대와 문수봉을 배경으로..

▼비봉능선..

▼다시금 돌아보고..

▼나월봉(좌)과 나한봉(우)

▼문수대와 문수봉(우)

▼문수봉

▼문수봉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보현봉능선과 사자능선(우)..

▼문수대 - 출입을 금하고 있으나 아니 오를 수 없고.. ㅎ

▼문수대에서 바라본 문수봉..

▼문수봉과 보현봉..

▼비봉능선..

▼사자능선(좌)과 평창돈 방향..

▼문수봉과 보현봉 (우)능선을 배경으로..

▼보현봉과 사자능선을 배경으로..

▼비봉능선..

▼구파발 방향, 나월봉과 의상능선(우)

▼나한봉(우)과 나월봉(좌)..

▼나한봉과 나월봉으로 이어지는 의상능선..

▼나한봉/ 성랑지..? 전에 못보던 유적지 표시이다.

   성랑지 - 조선 후기 군초소로서 북한산성 안에 둔 성랑 143군데 중 한 곳이 있던 곳이다. 성랑은 성곽에 딸린 초소 건물이자 병사 숙소였다.   

▼나월봉과 의상능선..

▼증취봉

▼나한봉

▼의상능선

▼기암..

▼용혈봉과 용출봉 그리고 의상봉(우)..

▼강아지바위와 비봉능선..

▼당겨본 강아지바위

▼증취봉을 배경으로..

▼삼각산을 바라보고..

▼용혈봉

▼용취봉과 의상봉

▼돌아보고..

▼비봉능선

▼돌아보고..

▼용출봉을 배경으로..

▼동자승 바위

▼동자승바위 뒤로는 용혈봉..

▼돌아본 용혈봉과 증취봉..

▼문수봉에 이르는 의상능선과 비봉능선..

▼삼각산을 배경으로..

▼용취봉

▼의상봉

▼국녕사

▼의상봉

▼용취봉을 배경으로..

▼의상봉

▼삼각산을 바라보고..

▼용취봉을 배경으로..

▼의상봉 하산길..

▼돌아본 의상봉..

▼토끼바위

▼의상능선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