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북한산 염초봉과 백운대 서벽밴드.. 본문

북한산

북한산 염초봉과 백운대 서벽밴드..

노마GG 2019. 1. 9. 12:58

■ 2019. 01. 06

■ 북한산 염초봉과 서벽밴드

■ 오랫만에 찾는 파랑새능선이다. 들머리를 기억 못해 블러그 검색으로 정보를 얻어 산우님 한 분과 함께 밤골매표소에서 파랑새 들머리를 찾아 숨은 폭포(마지막 폭포)에서 금줄을 넘으니 숨은벽 능선을 오르고 있는 것이었다. 되돌아가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금줄 앞에 위험구간 안내판이 있어 금줄을 넘어 우측 능선으로 오르니 염초봉 오름길이었다. 파랑새능선 들머리는 밤골 상단에 위치해 잇고, 염초봉은 하단에 위치해 있었기에 밤골 하단에서 오르다 보니 오른 곳이 장군봉인 줄 알았고, GPS가 염초봉임을 알려주면서 맞은편에 장군봉을 보고 잘못 되었음을 알았다. 결국 파랑새 능선은 다음으로 미루고, 염초봉으로 올랐고, 마지막 20m 하강구간은 장비가 없어 포기하고, 서벽밴드로 향하였다. 약수암 릿지와 여우굴 위치를 기억못해 어렵사리 서벽밴드를 걷게 되었다. 비록 파랑새능선 들머리를 찾지못해 우왕좌왕하였지만 미세먼지없는 쾌청한 날씨에 염초봉을 올라 북한산 전경을 즐긴 하루였다. 

 

▼개념도

▼트레킹도(GPS/산길샘)

▼밤골

▼이곳에서 좌측(백운대)으로 올라 들머리를 찾았어야 하는데 우측으로 진행..

출입금지 안내판 금줄을 넘어 좌측 능선이 파랑새능선이고, 우측이 염초봉인데 이를 모르고 우측으로 진행하였으니..

▼첫번째 슬랩..

▼파랑새능선.. 이때 까지도 파랑새능선 장군봉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ㅋ

▼돌아보고..

▼숨은벽능선과 뒤로는 상장능선이 보이고..

▼노고산 방향..

▼원효봉과 의상능선..

▼먼저 오른 산우님이 내려다 보고..

▼만경대와 노적봉..  좌측은 염초봉 책바위 오름길인데 여전히 인지하지 못하고..

▼원효봉 아래 북문이 염초릿지길 들머리인데..

▼의상능선과 비봉능선 방향..

▼파랑새능선 장군봉(중앙)이 저리 뚜렷하게 보이는데 여진히 이곳이 파랑새능선인줄 알고.. 우측 봉우리는 책바위 정상..

▼숨은벽능선, 상장능선, 도봉산..

▼블러그 정보에서 얻은 코스와 다르기에 염초봉 우측으로 내려가 보았으나..

▼돌아보고..

▼뭔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하였다.

▼다시 되돌아 오르고..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장군봉, 백운대 오름길, 책바위 정상..

▼파랑새/숨은벽/상장능선, 도봉산..

▼비로서 파랑새능선이 아닌 염초봉으로 올랐음을 알고는..

▼책바위 아래에서 염초릿지를 하는 산우님들을 만나 함께 염초봉으로

▼책바위를 오르고..

▼산우님 협조를 받아 책바위 하산..

▼염초봉 오름길..

▼좌측으로 하강 준비.. 쌩릿지로 하강할 수도 있지만..

 ▼안전하게..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백운대

▼장군봉, 백운대

▼염초봉을 내려서서 전위봉으로..

염초릿지 말바위등에서 20m 하강해야 하는데 장비가 없어 염초봉을 마지막으로 백운대 서벽능선으로..

▼기억을 더듬어 여우굴을 찾았으나 한참을 찾은 끝에 겨우 들머리를 발견하고는 서벽밴드로.. 

▼서벽밴드에서 비봉능선 방향..

▼서벽밴드

▼원효봉과 염초봉..

▼만경대

▼원효봉과 보리사

▼하산길의 원효봉, 만경대, 노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