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상장능선과 도봉산 관음봉, 오봉 그리고 여성봉..

■ 2019. 01. 09

■ 북한산 상장능선과 도봉산 오봉, 그리고 여성봉

■ 솔고개》상장능선(1봉~9봉)》우이령》석굴암》관음봉》오봉(1~2봉)》여성봉》송추유원지 입구

■ 산행거리 : 16.23km

■ 산행시간 : 8시간 8분

■ 상장능선 간다는 산우님 메세지에 기상청 예보 날씨가 좋다. 미세먼지는 언제나 걱정이고 딱히 할일도 없어 리딩도 해줄 겸 겸사겸사 함산하였다. 지난 산행 오봉 오름길에서 알바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상장능선, 석굴암, 관음봉을 거쳐 오봉을 오를 생각이다 상장능선 1봉에서 9봉(왕관봉)까지 섭렵하고, 우이령, 석굴암 이후 관음봉 들머리는 쉽게 찾아 올라 관음봉에서 멋진 조망을 즐기었다.

관음봉 아래 안부에서 5봉 우측으로 우회하여 3봉까지 어렵지 않게 진행한 후 가파른 골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서 오봉과 1봉사이 안부로 올라설 수 있었다. GPS에서 확인해보니 가파른 골은 2봉과 3봉 사이 골로 다음에 확인해봐야겠다. 1봉과 2봉에 올라 주변 풍경을 즐긴 후, 여성봉에 오르니 때마침 일몰은 마치 우리를 기다린 듯 멋진 풍경을 선사하였고, 날머리인 송추계곡에 이르니 어둠은 대지를 감싸안기 시작하였다. 송추유원지 진흥관에서 오랫만에 쟁반짜장과 탕수육으로 허기를 면하며 주책없는 수다쟁이가 되었다.

오래간만에 오른 상장능선, 오봉, 여성봉 감흥은 겨울 찬바람과 함께 가슴속 깊이 파고 들면서 신선하였다. 미답지 관음봉은 다이나믹하였고, 조망 또한 실망시키지 않았으니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솔고개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산행 들머리..

▼2봉(상장봉)..

▼1봉은 육산으로서 별다른 특징은 없고.. 2봉(상장봉)을 오른다.

▼도봉산을 배경으로 2봉(상장봉) 정상에서..

▼1봉(우측)을 배경으로..

▼2봉을 내려서면 3봉은 어렵지않게 오를 수 있고..

▼3봉에서..

▼2봉(상장봉)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기고..

▼4봉..

▼3봉을 내려서면..

▼털빠진 오리가 반긴다..

▼털빠진 오리..

▼4봉 오름길이 장대한만큼 만만치 않게 버티고 있다..

▼4봉에서 3봉을 배경으로..

▼도봉산을 배경..

▼진행할 5봉과 6봉 - 6봉(좌)은 등로에서 좌측으로 벗어나 있어 다녀와야 한다.

▼4봉 하산길.. 2봉과 4봉은 자일이 필요한 구간이다..

▼좌측부터 1봉, 2봉(상장봉), 3봉, 4봉..

▼2봉, 3봉, 4봉.. 상장능선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이 아닌가 싶다..

▼7봉, 8봉, 9봉(왕관봉)..

▼6봉에서 도봉산과 오봉을 배경으로..

▼6봉에서 내려서고..

▼상장능선은 그 모습 자체도 아름답지만 가장 뛰어난 오봉과 도봉산 조망처이다.

▼좌측부터 여성봉, 관음봉, 오봉.. 우측은 도봉산..

▼8봉에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지나온 능선.. 우측 암봉이 6봉.. 뒤로는 7봉..

▼왕관봉(9봉)과 북한산..

▼8봉을 내려서면 누룽지바위가 있고.. 등로는 좌측으로 있다.

▼8봉과 9봉(왕관봉) 사이 암릉에서..

▼도봉산 방향.. 이곳 역시 멋진 조망처이지만 포토존이기도 하다..

▼왕관봉(9봉)..

▼도봉산을 배경으로..

▼8봉(좌)과 도봉산 오봉(우).. 그리고 멋진 포토존의 암릉(하단)..

▼도봉산..

▼당겨본 도봉산.. 언제 어느 곳에서 보아도 멋진 모습이다..

▼오봉은 한 마을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외동딸에게 장가를 들기 위해 상장능선의 바위를 오봉에 던져올리기 시합하여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하는 유래가 있다.

▼우이남능선..

▼왕관봉(9봉)과 북한산을 배경으로..

▼왕관봉..

▼왕관봉을 오르고..

▼돌아본 상장능선..

▼오봉과 도봉산..

▼수락산(좌)과 불암산(우) 방향..

▼북한산 방향..

▼왕관봉 정상, 코끼리바위(뒷모습)..

▼코끼리바위..

▼파노라마 풍경.. 미세먼지만 없었더라면.. ㅠ

▼돌아본 왕관봉.. 우이령으로 내려선다

▼우이령으로 내려서서 바라본 관음봉(좌)과 오봉..

▼당겨본 관음봉(좌)과 오봉(우)

▼석굴암.. 뒤는 관음봉

▼마애여래좌상.. 관음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석불 우측으로 해서 관음봉(뒤) 좌측 암릉으로 올라야 한다

▼오름길에 바라본 관음봉..

▼관음봉 오름길..

▼오름길에 바라본 여성봉.. 

▼UFO바위..

▼상장능선과 북한산 방향.. 아래로는 석굴암.. 미세먼지가 더욱 심술궂게 다가오고..

▼관음봉 오름길..

▼관음봉 정상에서 북한산 방향..

▼관음봉 정상에서 바라본 오봉..

 

▼관음봉의 마스코트 부처바위(관음바위).. 뒷쪽에서 모습을 담아내면 부처님이 좌불한 모습이던데. 담에는 뒤에서..

 

▼관음봉을 내려서서 오봉 우측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이곳으로..

▼안내판 좌측으로 길이 있어 4봉(좌)과 5봉(우) 사이로 올라보았고..

▼길을 찾을 수 없었기에 다시 안내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이동..

▼올려다 본 3봉..

▼3봉과 2봉 사이 암릉으로 오르고..

▼안부로 올라서서 바라본 1봉..

▼1봉에서 오봉(주봉)과 도봉산을 바라보고..

▼도봉주능선과 노원구 방향..

▼2봉.. 

▼1봉을 배경으로..

▼2봉에서 북한산과 상장능선을 배경으로..  

▼2봉에서 3봉을 배경으로..

▼1봉과 2봉에서 조망을 즐긴 후, 오봉으로..

▼오봉(주봉)에서 북한산 방향.. 우측은 1봉..

▼오봉에서 바라본 1~5봉, 그리고 관음봉.. 

▼오봉에서 북한산과 상장능선 방향의 석양..

▼도봉산..

▼마지막으로 탐방할 여성봉..

▼여성봉..

▼여성봉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북한산 방향..

▼여성봉 좌측으로 내려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