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양평 소리산과 봉미산 본문
■ 2018. 06.
■ 양평 소리산과 봉미산
▼소리산/봉미산 개념도
■ 소리산
■ 산행거리 : 5.06 km
■ 산행시간 ; 2시간 03분
■ 소리산 들머리에 도착.. 소리산 정상에 오르기에 딱히 힘든 코스도 아니었고, 간간히 조망을 즐기며 소리산 정상에 도착하니 생각외로 빠르다. 하산길은 정상에서 잠시 거칠 뿐.. 조망은 없고, 임도부터는 조망도 등로도 평이하니 날머리까지 산행시간이 2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산은 작지만 들머리 초입 계곡의 서늘함이 기억에 남으니 편한 마음으로 오롯이 산행을 즐기고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곳이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우측은 원점회귀 하산길이다
▼산이 높고 골이 깊지 아니한데 보기와는 달리 생각외로 서늘한 기운이 찾아든다.
▼봉미산 방향..
▼석산계곡 소리산 들머리를 내려다보고..
▼출세봉
▼바람굴/손을 넣어보았지만 외부 기온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다..
▼봉미산 방향을 배경으로..
▼평이한 등로가 이어지고..
▼소리산
▼정상에 이르러서는 바위길이 이어진다..
▼소리산
▼하산길..
▼이곳에서 부터는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가..
▼어느 지점에서인가 우측 숲속(시그널 있음)으로 진행하게 되면
▼산행 시작 첫 갈림길인 이곳으로 원점회귀 하게 된다.
▼날머리
■ 봉미산
■ 산행거리 : 10 km
■ 산행시간 : 3시간 47분
■ 소리산 산행을 마치니 오전 10시.. 결국 가까이 있는 봉미산 산행을 위해 산음보건소에 도착하여 들머리를 찾아 산음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가는 길에 주민에게 물으니 산음보건소에서 올라야 한다고알려준다. 다시금 산음보건소로 돌아와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쥬얼리 펜션에서 좀더 오르니 봉미산 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봉미산은 정상까지 우거진 숲길이었고, 정상에서도 용문산 방향만 보여 너무도 실망스러웠다. 산림청(200대)과 한국의 산하(300대) 명산에 들어가건만 조망도 산세도 문화재도 없는 아주 평이한 산으로 하산길에서 조차도 조망이 없었다. 지금껏 산행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산행이었니 선정 사유가 궁금해진다
▼개념도
▼트레킹도
▼산음보건소 앞 포장도로를 쭉 따라오르면 쥬얼리 펜션이 있고
▼펜션 조금 지나 봉미산 들머리 안내판이 보인다
▼저 멀리 능선을 돌아내려설 줄 꿈에도 생각못했으니.. ㅠ
▼임도를 지나..
▼봉미산/ 이곳까지 오르는 동안 아무 것도 조망할 수 없는 오직 숲길 뿐이었다..
▼오직 용문산 방향만 조망할 수 있었으니 딱히 지체할 이유도 없고..
▼이정표는 없고 목책 좌측으로 흐릿한 등로가 보인다. 이리로 하산할까 잠시 고민..
▼GPS를 살피니 등로는 보이지 않고, 좀 더 가서 이정표가 표시가 보이니 그곳으로 방향을 잡는다..
▼좌측 하산길을 살피며 진행하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산객의 흔적이 흐릿하게 보여 조금 진행하니 이내 등로가 보이지 않는다. 산음휴양림 방향으로 좀 더 진행하니
▼봉우리(812봉인듯)정상에 이정목이 길을 안내하고 있지만 산음리 안내는 없고 좌측 흐릿한 바위길이 있어 방향을 잡는다.
▼흐릿한 등로는 급경사에 험한 바위길은 발길을 더디게 한다.
▼임도에 이르러 제대로 다왔구나 싶었다.
▼하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임도에 이상하다 싶어 GPS를 살피니 돌아도 너무 멀리 돌아내려선 것이었다.. ㅠ
▼임도 주변을 살피니.. 저 아래 임도까지 가야했으니 봉우리에서 좌측인 줄 알고 내려선 것이 직진 방향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임도를 따라 내려서기에는 너무도 멀고.. 어느 지점에서인가 우측으로 흐릿한 등로가 보여 내려서니 계곡에 이르게 되고..
▼내려선 초입에는 산객의 흔적도 없었지만 계곡을 따라 내려서니 산가가 있고 이후로 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들머리 인접 펜션이 있는 곳으로 내려섰다..
▼원점회귀/좌측으로 내려섰고 우측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쥬얼리 펜션과 들머리가 있다.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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