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가평 연인산, 칼봉산.. 본문
■ 2018. 07. 07
■ 가평 연인산, 칼봉산
■ 연인산 탐방안내소》용추계곡》청풍능선》장수봉》연인산》우정봉》우정고개》매봉》회목고개》칼봉산》선인봉》연인산 탐방안내소
■ 산행거리 : 22.7km(GPS)
■ 산행시간 : 8 시간 10분
■ 요 며칠 계속 비가 내린 탓인지 미세먼지없는 가을 하늘처럼 맑고 깨끗하니 멀리 북한산까지 보일 정도로 가시거리가 좋았고, 서늘한 바람에 덧없이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단지 산행 내내 거의 주변 풍경을 볼 수 없었기에 못내 아쉬운 점이다.
용추계곡/청풍능선 갈림길에서 잠시 알바하였지만 곧바로 능선길을 찾을 수 있었고, 칼봉산까지 무난하게 진행하였다.
칼봉산에서 좌측 용추계곡 하산길을 찾지못하고 등로를 따라 나아가니 중산리 이정표가 보여 지도를 확인하니 능선길로 진행하고 있음을 알았고, 다시 경반리 갈림길을 얼마간 지났을까.. 좌측으로 중산리 마을이 보인다.
하지만 좌측으로 등로는 보이지 않았고, 등로는 우측으로 나즈막한 능선 방향과 좌측으로 높은 산봉우리 방향으로 갈리고 있다. 용추계곡은 좌측으로 20km가 넘는 산행으로 체력은 고갈되었기에 산을 넘고 싶지않은 마음 간절하였으나 용추계곡 방향으로 향한다
2~3개의 봉우리를 넘으니 선인봉임을 알려주는 표기판이 나무에 걸려있는 곳에서 다시금 길이 보이지 않는다. 할수없이 가파른 사면을 헤집고 좌측 용추계곡 방향으로 내려서니 운좋게도 연인산 탐방안내소 주차장이었다.. ㅎ
처음 칼봉산에서 용추계곡으로 내려서지않고 능선으로 진행할까 생각하였지만 장거리 산행에 피곤함이 쌓이니 계곡으로 내려서다가 알바로 마루금 산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개념도
▼칼봉을 지나 좌측길을 하산길을 놓치고 지나치고는 중산리 이정표를 보고 선인봉까지 무난한 진행..
선인봉에서 좌측 하산길이 보이지 않아 가파른 사면을 헤치고 내려오니 들머리인 연인산 탐방안내소 주차장에 도착..
▼트레킹도
▼들머리
▼용추계곡
▼계곡 건너..
▼계곡을 따라 오르기도 하고..
▼다시금 건너고..
▼오르기를 반복한다
▼승안천 이곳을 끝으로 우측 청풍능선으로 오른다. 흐린 등로를 놓치고는 곧바로 능선을 치고 오르니 정규등로와 만나게 된다.
▼청풍능선/장수능선/연인산 갈림길..
▼장수봉
▼연인산 정상..
▼연인산 정상 이정표.. 연인능선/우정봉으로 진행한다
▼연인산 정상에서 바라본 명지산과 화악산 방향..
▼가을같은 쾌청한 날씨 덕에 멀리 북한산 인수봉과 도봉산이 보이고..
▼돌아본 연인산..
▼우정봉
▼장수능선과 청풍능선..
▼당겨본 북한산과 도봉산
▼매봉 정상석
▼매봉 이정목 - 칼봉/화목고개, 우정고개 갈림길.. 칼봉 방향으로 진행..
▼경반리, 칼봉 갈림길 - 칼봉으로 진행..
▼칼봉산
▼중산리, 경반분교 갈림길.. 중산리 방향으로..
▼선인봉/이곳에서 등로가 안보여 좌측 가파른 사면을 치고 내려가니..
▼계곡을 건너 진행하니 운좋게도 들머리/날머리인 연인산 탐방안내소 주차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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