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인천 계양산(한국의산하 200대 명산) 본문

서울,경기

인천 계양산(한국의산하 200대 명산)

노마GG 2017. 11. 7. 07:26

■ 2017. 11. 05

■ 인천 계양산

■ 계산고등학교》둘레길》진달래능선》계양산》돌탑》장미원》계양문화회관》계산고등학교

■ 산행거리 : 7.77 km

■ 산행시간 : 2시간 55분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鎭山)이자 주산(主山)이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 때는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고도 하였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백과사전 인용)

■ 주말에는 어느 산에 갈까..? 개인산행을 하면 좋으련만 이동 편의성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산악회 카페를 검색하면 대부분 100대 명산 공지이기에 딱히 눈에 들어오는 공지가 없다. 경관이 좋은 곳이나 미답지를 찾게 되는데 이도 쉽지 않아 200대, 300대 명산에 눈이 가게 된다. 어제 무주 적상산 산행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없어 간단하게 물과 카메라만 챙겨 집을 나섰다.

계양산은 집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395m의 높이도 부담스럽지 않아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을 나섰다. 계양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둘레길에서 곧바로 계양산을 오를 수 있었다. 부천 산우님 안내로 정상까지 함산하며, 코스 정보를 얻어 돌탑과 장미원을 거쳐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GPS)

▼계산고등하교 앞..

▼들머리

▼부천 산우님 안내에 따라 동행..

▼철탑이 있는 곳이 계양산 정상..

▼계양산에서 바라본 일산 방향..

▼한남정맥길..

▼김포 방향..

▼인천 시가지

▼돌탑

▼부천시

▼장미원

▼계양문화회관

▼둘레길..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