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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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포천 가리산

노마GG 2017. 10. 18. 09:04

■ 2017. 10. 13

■ 포천 가리산

■ 산행거리 : 9.58 km

■ 산행시간 : 3시간 44분

■ 예전에 백운산,국망봉 산행에서 가리산이 멋져 국망봉에서 신로봉을 거쳐 가리산으로 진행하니 신로봉 능선 등로가 입산금지 철조망이 쳐져있었다. 철조망 뒤 등로가 흐리고 험해 포기한 후 이번에 화천에 일이 있어 오전에 일을 마치고 다시금 가리산을 올랐다.

펜션 쪽 등로를 찾아 오를까 하였지만 문득 휴양림에서 가리산 이정목을 본 기억이 났고, 시간도 여의치않아 쉽게 오를 생각으로 휴양림으로 들어섰다. 이정목이 있는 지점에서 계곡을 건너 등로를 따라 오르면 되지만 이후 가리산 이정표는 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신로봉을 오르다가 입산금지 철조망이 쳐진 곳에서 철조망을 넘어 가리산 방향을 보고 등로를 찾아오르면 된다. 휴양림 입장료가 5,000원인만큼 부담이 된다면 펜션 울타리 좌측 등로를 따라 펜션 뒤로 오르면 되지 않을까도 싶고기도 하다. 하산길은 가리산을 오르고 나면 시간에 맞춰 신로봉이나 국망봉 등으로 하산 루트를 잡으면 될 것 같고, 휴양림으로 원점회기하면 편리하다

 

▼개념도

▼트레킹도(GPS)

▼생수공장 옆길로 오르다가 차를 소나무 아래에 주차시켜 놓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펜션이 보이고..

▼펜션 울타리 좌측으로 해서 뒤로 돌아가는 등로가 보여 저리 오를까 하였는데..

▼휴양림매표소가 보이니 휴양림에서 가리산 이정표가 생각난다. 쉽게 접근할 생각으로 휴양림으로 들어선다..

▼장암저수지..

▼이곳..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넘어 진행..

▼이정목 지점에서 계곡를 따라 진행.. 

▼등로에는 간간이 시그널이 보이지만 등로는 명확하게 나있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

▼이정목은 들머리 이후는 없고, 이곳 능선에서 신로봉으로 진행해야 한다.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 이곳 안부에서 철조망을 넘어 진행하여야 한다..

▼안부를 만나게 되고..

▼좌측으로 진행..

▼우측 골을 따라 오르면 능선에 이르게 된다..

▼가리봉 오름길 능선에서 바라본 국망봉 방향..

▼가리봉 동봉..

▼가리봉 서봉 기암..

▼가리봉(서봉)

▼도평리/뒤로는 명성산..

▼광덕산 방향..

▼신로봉 방향..

▼국망봉 방향..

▼연곡리

▼하산길..

▼우측 등로로 오르다가 다시 우측으로 돌아 올라야 했는데.. 편한 길을 택하다가 먼 길 돌아 내려서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가리산 동봉과 서봉../우측 암릉모습에 반해 꼭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신로봉 능선../예전에 이곳에서 가리산을 가려다가 철조망 너머 등로가 흐리고 험하여 포기하였는데 이곳으로 올랐으니..

▼국망봉

▼처음 철조망을 넘은 곳으로 내려서고..

▼장암리로 하산할까 하다가 시간도 여의치않고 해서 국망봉휴양림으로 되돌아 내려선다..

▼오를 때, 보지못한 것이기에..

▼잘못 들어섰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살짝 비켜섰을 뿐 처음 오른 곳으로 내려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