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울릉도 저동항 풍경.. 본문
■ 2016. 04. 16
■ 울릉도
■ 29년만인가..? 성인봉 산행할 때, 날씨가 흐렸고. 천부로 하산하여 오징어를 샀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차도 없었고, 정말 작은 어촌에 불과하였는데.. 그동안 달라진 모습에 모든 것이 낯설다. 풍랑주의보로 배가 출항할 수 없어 하루 더 묶이게 되면서 조금은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었지만 풍랑으로 다리가 부서지는 바람에 행랑등대 러브오솔길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다.하지만 1박2일로 울릉도를 둘러보기에는 무리한 일정이었다.
▼개념도
▼선편에서 바라본 울릉도..
▼우리가 타고 들어온 시스포빌호..
▼저동항 거리
▼저동항
▼촛대바위(우)와 죽도(좌측 뒤로)
▼지금은 도동을 가기 위해서는 행남등대 러브오솔길 관광트레킹 코스를 이용하지만 옛날에는 저동항 뒷편 산으로 넘나들었다(행남옛길)
▼평화롭다. 잔잔한 바다 위에 조용히 떠있는 배를 보노라면 유독 평화로운 느낌이 자리한다
▼촛대바위
▼죽도를 배경으로/29년 전애는 저 곳을 다녀왔는데..
▼촛대바위와 죽도를 배경으로
▼죽도
▼촛대바위
▼촛대바위와 행남등대를 배경으로..
▼행남등대..
▼저동항 이른 아침 풍경/ 일출을 보러 나왔다가..
▼구름이 끼여 일출은 보지 못하고..
▼짙은 구름 사이로 뜨거운 태양이 느껴지나..
▼하나는 외로워.. 눈빛도 차게 느껴지고..
▼둘 사이에 따스함이 느껴지니 눈빛마져도 붉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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