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여수 향일암과 금오도 비렁길.. 블랙야크 50 섬&산 본문

섬 & 산

여수 향일암과 금오도 비렁길.. 블랙야크 50 섬&산

노마GG 2016. 3. 22. 07:21

■ 2016. 03. 18 - 19(무박)

■ 금오도 비렁길과 향일암

■ 향일암/05:30~07:00 & 금오도 비렁길/09:00~15:30

■ 여천 선착장》문바위》대부산(매봉산)》팔각정》함구미 등산로입구》비렁길 1코스》2코스》3코스》4코스

■ "비렁" 은 절벽을 일컫는 "벼랑"의 지방 방언으로 이번 산행은 절벽 위를 걷는 트레킹이다. 해안선 해식작용 바위들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너무 컸기 때문인가..? 미세먼지 탓인가..? 이유야 어떻든 조금은 아쉬운 풍경이었다. 그래도 미세먼지만 아니어도 해안선 풍경이 좀 더 감동으로 다가왔을 터인데.. 배시간에 맞추기 위해서는  25.2Km(매봉산 산행/6.7Km, 비렁길/18.5Km)를 6시간 30분 동안 완주해야만 하였다. 하지만 코스 난이도는 트레킹이 아닌 산행이라 할만큼 Up-Down의 연속이었기에 무리였다. 결국 4코스 종점인 21.9Km 지점인 심포에서 산행을 종료하였다. 매봉산 코스는 별다른 특징도 없었기에 차라리 비렁길만 둘러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념도

▼향일암은 거북이등을 올라탄 형상이다. 거북이등인 금오산에서 머리부분을 바라본 아침 풍경..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을 찾았으나 흐린 날씨로 보지 못하였다.

▼금오산

▼금오산에서 내려다보면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

▼카페에서 제공한 떡국으로 아침 식사하고..

▼신기항 여객선

▼화태도와 화태대교

▼여천선착장

▼선착장 앞 바다 풍경

▼좌측은 등산로 우측은 함구미마을..

▼들머리

▼칼이봉(좌)과 문바위(우) 갈림길

▼대부산 옥녀봉

▼돌아본 옥녀봉

▼진행능선

▼문바위

▼지나온 능선

▼매봉산 정산 이정표

▼진행 방향의 팔각정

▼함구미 선착장

▼함구미마을 등산로 날머리

▼비렁길 코스 안내 이정목/좌측으로.. 직진은 폐가로 길이 없음..

▼두포/1코스 끝점

▼돌아본 두포

▼수달

▼촛대바위

▼직포

▼학동

▼온금동 전망대(좌)

▼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