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만의 울릉도 성인봉.. 블랙야크 50 섬&산

■ 2016. 04. 17

■ 울릉도 성인봉

■ KBS 중계탑》팔각정》성인봉》성인봉 두갈래 분기점》봉래폭포》저동항

■성인봉은 나리분지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늦어도 11시 30분까지 육로관광(A코스)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해야만 저동항에서 오후 3시 30분 배를 탈 수 있다. 오후 5시 30분 배도 있으나 서울서 귀가 대중교통을 고려해야 하고, 더군다나 울릉도 출항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바뀌는 경우가 있어  수시로 확인해야만 한다. 육로관광(A코스)은 4~5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육로관광과 성인봉 중 하나는 포기했어야 하는데.. 풍랑주의보로 하루 더 체류하게 됨으로서 오전에 자유관광하고 오후에 도동 KBS 중계탑을 들머리로 성인봉을 올랐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성인봉에서 봉래폭포로 내려서려고 하였지만 등로가 없어 폭포 방향으로 능선을 가로질러 진행하니 다행히 큰 어려움없이 봉래폭포로 내려설 수 있었고 봉래폭포 탐방을 마지막으로 울릉도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일정에서 죽도를 둘러보지 못하였는데 울릉도를 보다 여유있게 충분히 즐기기 위해서는 체류일정이 최소 2박은 되어야 하지않나 싶다

 

▼개념도

▼GPS 산행 개념도

▼들머리인 이곳 KBS 중계탑까지 버스로 이동.. 산행 시작..

▼충혼탑

▼망향봉

▼우측이 망향봉

▼도동과 망향봉

▼잔설

▼저동항

▼성인봉

▼미륵산(좌), 송곳산(중앙), 송곳봉(좌)

▼송곳산(좌)과 송곳봉(우)

▼현포항에 위치한 송곳봉

▼천두산/뒤가 나리분지

▼하산길 방향에서 팔각정을 지나 성인봉 두 갈래길 분기점에서 봉래폭포 하산길을 찾고 있는 중

▼허리 자르기로 길을 찾아..

▼검은 PVC관을 따라 진행하면서 봉래폭포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분명 등로는 없는데 로프가 설치되어 있음.. / 아마도 전에 등로였던 모양인데 산객의 흔적은 없음.. 

▼로프가 끝나는 지점부터 가파른 하산길이 이어지고..

▼중간 중간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음..

▼봉래폭포 하단 계곡으로 하산..

▼페쇄된 철조망 밑으로... ㅎ

▼봉래폭포

▼저동

▼저동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