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설악산 만경대 별길릿지의 가을 풍경.. 본문
■ 2015. 10. 18
■ 설악 만경대 별길릿지
■ 지난 주에 이어 다시 찾은 설악산..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감도 컸지만 역시 설악은 때와 장소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니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다시금 찾게 되는가 보다. 아직도 가고 싶은 코스가 많아 내년에도 바쁜 설악 일정이 되지않을까 싶다..?
절정기 설악산 마지막 단풍은 오랜 가뭄으로 본연의 모습을 꽃피우지 못하고 말라가고 있었지만 다이나믹한 암릉만큼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한껏 제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 화려한 설악 단풍은 보지 못하였지만 멋진 설악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었기에 그 순간만큼은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첫피치
▼천불동계곡
▼장군봉 방향
▼이곳 2봉은 등반을 포기.. 하강 확보줄이 염려스러워.. ㅋ
▼지나온 암릉과 우측으로 큰형제봉..
▼큰형제봉
▼큰형제봉과 우측 뒤로 칠성봉 릿지..
▼좌측 뒤 지나온 암릉을 돌아보고..
▼뒤로 칠성봉릿지와 화채능선..
▼선바위
▼선바위를 지나 뒤로 보이는 암릉을 오르게 된다
▼선바위 앞에 위치한 주먹바위..
▼신선대와 용소골.. 우측으로 범봉이 보이고..
▼범봉과 천화대릿지 그리고 마등령과 세존봉, 장군봉이 보이고..
▼선바위 뒤로 돌아서서 하강..
▼뒤에서 본 선바위 하강과 우측으로 형제바위봉..
▼선바위 뒤에 위치한 암릉을 오르고..
▼지나온 암릉을 배경으로..
▼우측 골이 칠선골
▼큰형제봉과 칠성봉 릿지..
▼선바위 뒷편 암릉에 올라 바라본 선바위와 지나온 암릉..
▼신선대
▼트레바스 구간을 건너서서..
▼만경대 별길릿지(8피치) 마지막 하강..
▼음폭골 양폭으로 하산../그러나 뚜렷한 등로가 없고 위험스럽다..
▼마지막 하산 길..
▼천불동계곡
▼올 가을 가장 화려한 단풍을 비선대에서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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