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홍천 백암산 본문
■ 2015. 09. 22
■ 홍천 백암산
■ 연화사》가령폭포》백암산》가령폭포》연화사
■ 설악산 산행이 취소되면서 마땅히 갈 곳은 없고, 콘도는 예약해 놓았기에 속초가는 길에 산행할만한 곳을 찾아보니 가령폭포의 백암산이 눈에 들어온다. 블러그를 검색하니 그리 알려지지 않은 듯 하지만 산행해보기로 한다. 50m 높이의 가령폭포는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 웅장함에 비해 초라하지만 등로와 잘 되어있는 이정표를 봐서는 나름 산객이 많이 찾은 듯한데 별다른 특징은 없고, 등로는 한 여름에 그늘막 산행을 할 수 있을 정도 숲으로 덮여있었다. 산행 내내 주변 풍광을 볼 수 없다가 정상을 지나 벌목지에서 잠깐 주변을 조망할 수 있었을 뿐이었다.
▼개념도
▼산행개념도(GPS)
▼451 지방도 홍천 백암산 가는 길에.. 가을 빛 풍요로움이 너무도 아름답다..
▼어느덧 가을이..
▼451 지방도 들머리
▼연화사
▼가령폭포/그 동안의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 아쉽다.
▼가령폭포 상단..
▼200m가 짧다는 이유로 좌측 등로를 택하였지만 좌우측 모두 백암산 가는 길.. 하지만 우측 길을 권하고 싶다.
초입 부분에서 잠깐 가파르지만 이후로는 업다운이 거의 없는 완만한 능선길이다..
▼첫번째 갈림길..
▼두번째 갈림길..
▼세번째 갈림길../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갈림길 모두 백암산과 가령폭포로 연결..
▼백암산
▼백암산 정상까지 수풀림으로 풍광을 볼 수 없었는데.. 정상 바로 아래 부분에서 벌목으로 인하여 주변 풍광을 볼 수 있었으니..
▼앞에 위치한 산이 가칠봉인 듯한데..?
▼가칠봉 우측으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설악산이 보인다고 하는데.. 희뿌연 날씨로 아쉽다..
▼산꼬리풀
▼과남풀
▼연리지
▼메리골드
▼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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