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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모악산과 김제 금산사.. 본문

전라북도

완주 모악산과 김제 금산사..

노마GG 2024. 11. 27. 13:54

■ 2024. 11. 24

■ 완주 모악산과 김제 금산사

■ 모악산관광단지 구이주차장》대원사》수왕사》무제봉》모악산》금산사》모악산 주차장

■ 산행거리 : 9.46km

■ 산행시간 : 3시간 44분

■ 성원되리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성원 아닌 성원으로 거의 11년만의 산행인가..?

모악산은 금산사 외에는 참 볼 것 없는 산으로 기억되기에 그동안 별다른 관심을 갖지않았다.

앞을 보아도.. 옆을 보아도.. 돌아봐도 딱히 볼 것 없고, 그 흔한 바위조차도 없는 육산이지만 돌계단은 왜 그리 많은지.. ㅎ

초중급 수준의 산행난이도인 만큼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어느덧 정상에 이르고.. 딱히 볼 것이 없으니 곧장 하산으로 이어진다.

금산사/매봉 갈림길에서 매봉 방향 이정목을 보고 무심코 금산사 이정표를 따라 내려서니 이곳 역시 볼 것없는 하산길이었다. 금산사/매봉 갈림길에서 매봉 방향은 심원사 코스로서.. 갈림길 앞에 위치한 봉우리(북봉)가 심원암 분기점이다.   

예상치못한 금산사계곡의 때늦은 단풍은 곱디 곱게 자신을 치장하고 산객을 맞이하고 있었으며 모악산에 실망한 마음을 달래주었다. 

금산사는 11년전이나 변함없는 모습이었고..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구이주차장(모악산 관광단지)에서 바라본 모악산.. 

▼천일암(좌) 갈림길..

▼대원사 - 열반종(涅槃宗)의 개산조인 보덕(普德)의 제자 일승(一乘), 심정(心正), 대원(大原) 등이 670년(문무왕 10)에 창건..

▼사람들에게 익숙한 듯.. 전혀 개의치않는 방목된 토끼.. 

▼쉼터 갈림길..

▼수왕사

▼중인리 계곡길(우) 갈림길..

▼무제봉

▼모악산 오름길에서 처음으로 본 바위..

▼전주시 방향..

▼구이저수지 방향..

▼이곳에서 모악산 정상을 왕복한 후 금산사로 내려선다.

▼화욜봉, 장근재, 배재 갈림길.

▼모악산 정상 오름길.. 

▼모악산

▼매봉 방향의 모악기맥.. 중앙 봉우리는 북봉으로 심원사 분기점이다.

▼화율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장근재와 배재 하산길 능선이다.

▼KBS 송신소 옥상으로 올라..

▼전주시 방향..

▼매봉, 금산사 갈림길.. 정상을 왕복한 후 이곳에서 금산사로 하산.. 심원사/금산사 하산길은 매봉 방향 북봉에서 내려선다.

▼금산사 방향에서의 첫 바위..

▼어느덧 가을정취가 물씬 자리하고 있다.

▼심원암, 모악정 갈림길..

▼곱디 고운  때늦은 단풍을 이곳에서 보게 될 줄이야..

▼공수레 공수거..

▼참으로 곱고, 화려하다.. 

▼소녀의 감성으로..

▼금산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1635년에 기록된 〈금산사사적 金山寺事蹟〉에 의하면 599년(백제 법왕 1)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보제루

절에 따라 만세루(萬歲樓), 구광루(九光樓)라고도 하며 널리 중생을 극락세계로 이끌어주는 누각이라는 뜻을 가진 전각이다.

사찰 중심 불전의 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체로 모든 법요식(法要式)은 이곳에서 행하며 불이문(不二門) 기능을 함꼐 하기에 이 누각이 있는 절은 대부분 불이문이 없다.

▼미륵전(국보 제62호) - 신라 법상종시대에 미륵본존(彌勒本尊)을 봉안한 불전으로 사찰의 중심 건물인 금당이다

▼5층 석탑(보물 제25호) - 2층 기단 위에 놓인 5층의 방형석탑이다

▼방등계단 사리탑

▼육각 다층 석탑(보물 제27호)

이 탑의 층수는 경주 정혜사지13층석탑(淨惠寺址十三層石塔 : 국보 제40호)의 형태로 미루어 보아 13층이 아니었을까 추측하고 있으며 대체로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련대(보물 제23호)

▼노주(露柱, 보물 제22호)

▼석등(보물 제828호) - 부처님과 조사스님께 등불을 공양하기 위해 금당이나 부도전 앞에 세워진다

▼날머리, 모악산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