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안양 삼성산 학우봉능선과 호암산.. 본문
■ 2024. 03. 10
■ 안양 삼성산 학우봉능선과 호암산..
■ 관악역》학우봉능선》제1전망대》학우봉》삼성산 국기봉》삼막사》장군봉》호암산》호암산성》불영사/한우물》신랑갓시바위》석수역
■ 산행거리 : 12.17km
■ 산행시간 : 7시간 39분
■ 낯설다. 그동안 분명 2번 정도 찾았는데 처음 찾는 듯하다.
좌우 주변을 둘러보지만 눈에 띄는 암릉은 이곳밖에 없는데..
분명 이 코스인데.. 왜 이렇게 낯설게 느껴지는 것일까..
기억의 시간이 멈춰버린 듯하다. ㅎ
국기봉도 삼막사 구간도 암릉도 미답지인 줄 알았고..
산행을 마치고 지난 산행기를 살펴보았다.
그런데 먼 과거 일도 아니고 3년전과 5년전 일이었다. ㅠ
낯설게 느껴진 학우봉 암릉 사진이 있나 살펴보니 사진은 있다.
하지만 당시는 일일이 오르지 않고 우회했기에 낯설었던 것이다.
삼성산 국기봉과 삼막사 구간 암릉 사진도 있고.. ㅎ
이제는 기억이 예전같지 않음을 실감한다. ㅠ
시간과 공간에 따라 지난 추억을 상기하고,
낯선 듯.. 새로운 듯..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았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삼성산 이정목이 있다.
▼제1전망대가 위치한 학우봉 암봉..
▼제1전망대 방향 암봉으로..
▼제1전망대
▼돌아본 안양 방향의 지나온 능선.. 좌측으로 제1전망대 데크가 보인다.
▼암봉 오름길..
▼암봉을 올려다 보고..
▼암봉으로 오르고..
▼이곳 암릉에서 처음 본 듯 낯설었다..
▼암봉 정상에서 안양과 수리산 방향을 배경으로..
▼지난 3년전과 5년전 산행에서 기억이 없는 구간이다.
▼암봉 정상..
▼암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암릉..
▼지난 산행에서 이곳 암릉을 오르지 않고 우회하였기애 낯설었던 것이다.
▼기암
▼학우봉을 향해..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학우봉(중앙)
▼학우봉을 배경으로..
▼학우봉을 배경으로..
▼학우봉..
▼학우봉에서 돌아본 지나온 능선..
▼진행방향..
▼기암..
▼우측은 삼성산 국기봉, 좌측은 깃대봉과 삼막사이다.
▼깃대봉과 삼막사..
▼당겨본 삼막사..
▼안양예술공원 방향 지능선에서..
▼염불사
▼안양예술공원 방향 지능선에서 바라본 지나온 학우봉(우) 능선..
▼지능선 암릉..
▼기암..
▼안양예술공원 방향 하산길 능선.., Back하여 국기봉으로..
▼국기봉, 좌측은 절벽바위이다..
▼절벽바위..
▼삼막사, 국기봉 갈림길..
▼국기봉 오름길에 돌아본 학우봉능선(우)과 예술공원 지능선(좌)..
▼절벽바위에서..
▼삼막사와 삼성산 깃대봉..
▼삼막사..
▼삼성산 국기봉
▼돌아본 학우봉능선(우)..
▼관악산 방향..
▼삼막사 하산길 암릉에서..
▼삼막사와 깃대봉..
▼깃대봉 방향 하산길 암릉..
▼돌아보고..
▼돌아본 국기봉..
▼삼막사 남근석..
▼여근석..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삼막사 삼층석탑
▼삼막사에서 장군봉 방향 능선길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서 바라본 삼성산(우)과 국기봉(좌)..
▼잘못 내려섰음을 알고 도로에서 장군봉 방향 능선으로 오르며 발견한 암장..
▼장군봉 정상..
▼칼바위, 서울대, 호암봉(호압사) 갈림길..
▼호암봉
▼관악산 방향을 배경으로..
▼누애바위
▼기암
▼관악산 방향, 돌아본 호암산 정상..
▼기암
▼남산 방향..
▼석수역 하산길 방향에서 바라본 암릉..
▼하산길 능선..
▼석수역 하산길 능선..
▼석수역/신랑각시바위로 가기 위해서는 호암산성 방향으로 진행..
▼호암산 능선을 돌아보고..
▼호암산성 - 산마루를 둘러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1,250m이며, 그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우물과 불영사
■ 한우물은 '큰 우물' 또는 '하늘 못(天井)'이라는 뜻으로 호암산성 내 2기의 연못 중 하나로 발굴조사에서 연못 2개, 건물지 4개가 확인되었고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조선시대의 한우물은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이고 그 아래의 신라시대 석출지도 확인되었다.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나왔다
우물지 근처에서 개 모양의 동물상(석수상)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조선시대 서울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화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우물 근처에서 석구지(石拘池)라고 새겨진 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이 연못이 석수상과 관련되어 석구지라고 불려진 것이라고 보여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랑각시 바위
▼신랑각시 바위 뒷모습
▼산행 날머리, 호암산 숲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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